치앙마이 보타닉가든(TWEECHOL BOTANIC GARDEN), 보상 마을 가는 방법
1. 보타닉가든(TWEECHOL BOTANIC GARDEN) 가는 방법
이곳 게시판에서 보타닉 가든에 대한 글을 읽고 좋아 보여 찾아가려고 했는데 대중 교통에 대한 안내가 없어 제가 직접 다녀온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우선 나이트바자 근처에 있는 와로롯 시장으로 갑니다. 육교 근처에 송태우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이 있습니다. 주로 노란색과 하얀색이 있는데 가는 방향이 달라요. 노란색은 Hot Spring이라고 온천 가는 표시를 했습니다. 이 노란색 송태우가 보타닉 가든을 가는데요. 중요한 건 영어로 보타닉 가든이란 말을 기사나 주변 사람들이 모른다는 거예요. 저는 전 날 이것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미소네 게스트하우스에서 태국어를 종이에 써 달라고 해 다른 날 다녀왔습니다.
일단 도이사켓을 가느냐고 묻고 수안(정원이란 뜻) 뭐라고 하는 태국어를 알고 가면 좋겠죠?(제가 종이에 적어 달라고 하고는 정확한 말을 기억할 수 없네요.)
시간은 대략 20여 분 정도 걸렸습니다. 큰 길가에 있어서 정문 앞에 세워 줍니다. 내릴 때 요금 15바트(참 저렴합니다)를 내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방법은 보타닉 가든 맞은 편 큰 길을 건너(차가 많이 다녀 쬐~끔 위험해요) 무작정 같은 노란색 송태우를 잡아 탑니다. 내리는 곳은 역시 와로롯 시장이고 요금은 같은 15바트를 주시면 됩니다.
<보타닉 가든 입구>
2. 보상 마을(우산 만드는 곳) 가는 방법
우산으로 유명한 보상마을도 역시 와로롯 시장에서 갑니다. 다만 온천행 노란색 송태우가 아니고 하얀색 송태우를 타시면 됩니다. 물론 보상 마을 가는지 반드시 물어 보셔야 하고요. 송태우 지붕에 가는 지역을 명시해 놨긴 한데 태국어를 알 수 없으니 묻고 또 물어서 확인했습니다.
보상이라고만 말해도 사람들이 다 알아듣더군요. 하얀색 송태우를 타고 20여 분 정도 가니 사람들이 막 내리라고 하더군요. 보상이 맞냐니까 모두 그렇다더군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을 생각했는데 큰길가에 내려 줘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내린 곳 맞은 편에 바로 우산 및 부채 매장이 있고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우산 등을 만드는 공장(?)이 있더군요. 구경하는 데는 20~3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돌아올 때는 매장 앞에서 같은 흰색 송태우를 세워 치앙마이를 외치면 됩니다. 편도 요금은 역시 15바트입니다.
<보상 마을 입구>
이곳 게시판에서 보타닉 가든에 대한 글을 읽고 좋아 보여 찾아가려고 했는데 대중 교통에 대한 안내가 없어 제가 직접 다녀온 방법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우선 나이트바자 근처에 있는 와로롯 시장으로 갑니다. 육교 근처에 송태우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이 있습니다. 주로 노란색과 하얀색이 있는데 가는 방향이 달라요. 노란색은 Hot Spring이라고 온천 가는 표시를 했습니다. 이 노란색 송태우가 보타닉 가든을 가는데요. 중요한 건 영어로 보타닉 가든이란 말을 기사나 주변 사람들이 모른다는 거예요. 저는 전 날 이것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미소네 게스트하우스에서 태국어를 종이에 써 달라고 해 다른 날 다녀왔습니다.
일단 도이사켓을 가느냐고 묻고 수안(정원이란 뜻) 뭐라고 하는 태국어를 알고 가면 좋겠죠?(제가 종이에 적어 달라고 하고는 정확한 말을 기억할 수 없네요.)
시간은 대략 20여 분 정도 걸렸습니다. 큰 길가에 있어서 정문 앞에 세워 줍니다. 내릴 때 요금 15바트(참 저렴합니다)를 내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방법은 보타닉 가든 맞은 편 큰 길을 건너(차가 많이 다녀 쬐~끔 위험해요) 무작정 같은 노란색 송태우를 잡아 탑니다. 내리는 곳은 역시 와로롯 시장이고 요금은 같은 15바트를 주시면 됩니다.
<보타닉 가든 입구>
2. 보상 마을(우산 만드는 곳) 가는 방법
우산으로 유명한 보상마을도 역시 와로롯 시장에서 갑니다. 다만 온천행 노란색 송태우가 아니고 하얀색 송태우를 타시면 됩니다. 물론 보상 마을 가는지 반드시 물어 보셔야 하고요. 송태우 지붕에 가는 지역을 명시해 놨긴 한데 태국어를 알 수 없으니 묻고 또 물어서 확인했습니다.
보상이라고만 말해도 사람들이 다 알아듣더군요. 하얀색 송태우를 타고 20여 분 정도 가니 사람들이 막 내리라고 하더군요. 보상이 맞냐니까 모두 그렇다더군요. 조용하고 작은 마을을 생각했는데 큰길가에 내려 줘서 잠시 당황했습니다. 내린 곳 맞은 편에 바로 우산 및 부채 매장이 있고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우산 등을 만드는 공장(?)이 있더군요. 구경하는 데는 20~3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돌아올 때는 매장 앞에서 같은 흰색 송태우를 세워 치앙마이를 외치면 됩니다. 편도 요금은 역시 15바트입니다.
<보상 마을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