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가족여행몇가지-3
또 이어집니다.
1. 항공권
-이번여행은 가족(4인) 모두 제가 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했습니다.
인천-싱가폴,푸켓-인천. 싱가폴에서 푸켓은 호주저가항공사 젯스타를 이용했습니다.
여행에 관심있는분들은 항공마일리지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저역시
90%이상 거의 모든 소비를 마일리지가 적립된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은
마일리지로 일본,사이판, 이번 푸켓을 사용했지요.비행기값세이브되는 거 많은 도움됩니다.
이번 여행의 경우, 처음 마닐라를 가려고 한달전부터 잔여석조회를 해 봤는데 역시나 인기있는
지역은 다 만석이더군요.그래서 일단 이동가능한 지역부터 예약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마닐라,
프롬펜, 홍콩, 싱가폴,,,초기진행과정은 생략하고 프롬펜 왕복편 4인좌석중 귀국편 한좌석을
제외하고 확약을 받았습니다. 사실 태국이나 필리핀쪽을 염두해 두고 있어서 프롬펜예약을 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계속 잔여석을 체크해봤습니다. 중간에 이동할 것을 각오하고,,,,
그러더니 클라크좌석이 몇 번 떴었고(저희가 골프칠것은 아니니까 패스)홍콩좌석이
뜨더군요. 홍콩예약 겟,(홍콩공항에서 동남아쪽으로 비행기가 많이 운항되니까..)그러다 싱가폴
좌석이 왕복으로 4석이상 조회가 되길래 싱가폴예약으로 갈아탔습니다.(싱가폴에 아는 친구가
살고 있어서 신세질 것 각오하고...)그러면서 계속 조회하던 중 갑자기 푸켓귀국편 좌석이
나더군요. 재빨리 인천-싱가폴,푸켓-인천으로 최종 확약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팁,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마일리지 좌석이 만석이라서 웨이팅해 두면 좌석이
나오는 대로 문자&연락 준다고 콜센타에서 하지만, 아쉬운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본인이
손 품 많이 팔아야 합니다. 저 아시아나클럽 실시간 잔여석조회 수시로 했습니다.
틈 나는 대로,,,주말도 좋고 저녁 늦은 시간도 좋고...어차피 24시간 웹상에서 잔여석 조회가능
하고 유선 콜센타 24시간 통화가능하니까요....
경험해보니까 저녁늦게 9시넘어서 혹은 아침일찍 취소된 좌석이 나오더군요.
잔여석이 조회되거든 그 즉시로 콜센터에 전화해 예약요청하시면 됩니다.
2. 젯스타 예약(호주저가항공)
싱가폴예약후 주변 동남아국가로 운항하는 노선을 검색하다가 저가항공사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싱가폴에서 다 들 아시는 에어아시아. 그리고 말씀드릴 젯스타,
실크에어, 타이거에어 등이 운항하더군요.(물론 싱가폴에어등 있지만 비싸서 제외)
제가 싱가폴에서 이동하려는 일시가 토요일 아침일찍이어서 이를 기준으로 비교검색해
보았더니 젯스타가 제일 낫더라구요. 토요일 오전8시35분 sgd110
(편도, 수화물20kg포함-출발9일전 발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결제,확약받았습니다. 사이트예약방법은 블로거사이트
참고했고요, 한가지 중요한 것은 대부분 저가항공사가 그렇겠지만 출발일이 가까워올수록
가격이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저 10일이상 남았을때 가격이 항공권가격만 sgd34였습니다.
딱 9일째 남은 날 조회했더니 sgd10씩 올라가더군요. 출발하기 이틀전 조회해봤더니 sgd104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또한가지 저가항공의 맹점, 항공권가격만은 sgd44였는데 텍스에,
공항이용료에, 신용카드결제수수료에, 좌석지정비에 등등 결국 sgd110이 되더군요.-.-
실제 이용해보니 좌석도 그리 좁지 않고 시트도 푹신하고 해서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
(싱가폴-푸켓 1시간55분소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글을 마무리지며,,
제 일정이 금요일오후싱가폴로 출발(16:00)해서 담주 화요일 오전(10:45) 인천도착이었기때문에
짧은 일정에 싱가폴거쳐 푸켓까지 넘어가기에 이동시간이 너무 길지 않냐 하시는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그것때문에 사실 고민도 됐었고요 더구나 6,8살 꼬마 둘을 동반하고....
하지만, 제가 위에 적은 것처럼 가까운 곳 비행기표 구하기가 힘들었고 싱가폴내에서만 체재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알아본봐 너무나도 물가가 비쌌습니다.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멋진 수영장이 딸린
호텔도 아닌, 동네2,3성급 호텔이 4인가족기준 sgd190이나 됐으니까요.씀씀이에 신경쓰며 다니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리조트에 묵으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낫지 않나해서...
쓰다보니 또 길어지고 두서없는 글이 됐네요.-.- 더구나 내용도 태국일반정보라기보다는
교통편관련이야기로만 채워진 것 같구요,,,,,운영자님 글 이동해 주셔도 됩니다.^^
1. 항공권
-이번여행은 가족(4인) 모두 제가 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했습니다.
인천-싱가폴,푸켓-인천. 싱가폴에서 푸켓은 호주저가항공사 젯스타를 이용했습니다.
여행에 관심있는분들은 항공마일리지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으실텐데...저역시
90%이상 거의 모든 소비를 마일리지가 적립된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은
마일리지로 일본,사이판, 이번 푸켓을 사용했지요.비행기값세이브되는 거 많은 도움됩니다.
이번 여행의 경우, 처음 마닐라를 가려고 한달전부터 잔여석조회를 해 봤는데 역시나 인기있는
지역은 다 만석이더군요.그래서 일단 이동가능한 지역부터 예약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마닐라,
프롬펜, 홍콩, 싱가폴,,,초기진행과정은 생략하고 프롬펜 왕복편 4인좌석중 귀국편 한좌석을
제외하고 확약을 받았습니다. 사실 태국이나 필리핀쪽을 염두해 두고 있어서 프롬펜예약을 하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계속 잔여석을 체크해봤습니다. 중간에 이동할 것을 각오하고,,,,
그러더니 클라크좌석이 몇 번 떴었고(저희가 골프칠것은 아니니까 패스)홍콩좌석이
뜨더군요. 홍콩예약 겟,(홍콩공항에서 동남아쪽으로 비행기가 많이 운항되니까..)그러다 싱가폴
좌석이 왕복으로 4석이상 조회가 되길래 싱가폴예약으로 갈아탔습니다.(싱가폴에 아는 친구가
살고 있어서 신세질 것 각오하고...)그러면서 계속 조회하던 중 갑자기 푸켓귀국편 좌석이
나더군요. 재빨리 인천-싱가폴,푸켓-인천으로 최종 확약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팁, 본인이 가고 싶은 곳에 마일리지 좌석이 만석이라서 웨이팅해 두면 좌석이
나오는 대로 문자&연락 준다고 콜센타에서 하지만, 아쉬운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본인이
손 품 많이 팔아야 합니다. 저 아시아나클럽 실시간 잔여석조회 수시로 했습니다.
틈 나는 대로,,,주말도 좋고 저녁 늦은 시간도 좋고...어차피 24시간 웹상에서 잔여석 조회가능
하고 유선 콜센타 24시간 통화가능하니까요....
경험해보니까 저녁늦게 9시넘어서 혹은 아침일찍 취소된 좌석이 나오더군요.
잔여석이 조회되거든 그 즉시로 콜센터에 전화해 예약요청하시면 됩니다.
2. 젯스타 예약(호주저가항공)
싱가폴예약후 주변 동남아국가로 운항하는 노선을 검색하다가 저가항공사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싱가폴에서 다 들 아시는 에어아시아. 그리고 말씀드릴 젯스타,
실크에어, 타이거에어 등이 운항하더군요.(물론 싱가폴에어등 있지만 비싸서 제외)
제가 싱가폴에서 이동하려는 일시가 토요일 아침일찍이어서 이를 기준으로 비교검색해
보았더니 젯스타가 제일 낫더라구요. 토요일 오전8시35분 sgd110
(편도, 수화물20kg포함-출발9일전 발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고 결제,확약받았습니다. 사이트예약방법은 블로거사이트
참고했고요, 한가지 중요한 것은 대부분 저가항공사가 그렇겠지만 출발일이 가까워올수록
가격이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저 10일이상 남았을때 가격이 항공권가격만 sgd34였습니다.
딱 9일째 남은 날 조회했더니 sgd10씩 올라가더군요. 출발하기 이틀전 조회해봤더니 sgd104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또한가지 저가항공의 맹점, 항공권가격만은 sgd44였는데 텍스에,
공항이용료에, 신용카드결제수수료에, 좌석지정비에 등등 결국 sgd110이 되더군요.-.-
실제 이용해보니 좌석도 그리 좁지 않고 시트도 푹신하고 해서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
(싱가폴-푸켓 1시간55분소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글을 마무리지며,,
제 일정이 금요일오후싱가폴로 출발(16:00)해서 담주 화요일 오전(10:45) 인천도착이었기때문에
짧은 일정에 싱가폴거쳐 푸켓까지 넘어가기에 이동시간이 너무 길지 않냐 하시는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그것때문에 사실 고민도 됐었고요 더구나 6,8살 꼬마 둘을 동반하고....
하지만, 제가 위에 적은 것처럼 가까운 곳 비행기표 구하기가 힘들었고 싱가폴내에서만 체재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알아본봐 너무나도 물가가 비쌌습니다.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멋진 수영장이 딸린
호텔도 아닌, 동네2,3성급 호텔이 4인가족기준 sgd190이나 됐으니까요.씀씀이에 신경쓰며 다니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리조트에 묵으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낫지 않나해서...
쓰다보니 또 길어지고 두서없는 글이 됐네요.-.- 더구나 내용도 태국일반정보라기보다는
교통편관련이야기로만 채워진 것 같구요,,,,,운영자님 글 이동해 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