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태국 칸짜나부리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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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태국 칸짜나부리의 여유

토용이 3 5230

방콕에서 차로 3시간 정도는 달려야 나오는 칸짜나부리는
외국인들이 종종 찾는 태국 관광지 중의 한 곳이다.
태국을 한 두번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방콕, 파타야,
해양과 해변을 접하려면 푸켓, 코창, 코사무이 등을 권유할 만하지만
칸짜나부리는 방콕 찍고 주변을 넓혀가는 태국마니아들의 중부지역 관광에 추천할 만하다.


이곳은 파타야 만큼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몇몇 관광지들도 많다.
가장 유명한 것은 영화에 나오는 콰이강의 다리, 죽음의 철도, 유엔묘지 등이 둘러볼 만한 곳이다.
이곳에 앞서 담넌사두억 시장 등을 엮어 여행하는 게 좋다.

칸짜나부리에선 엑티비티 위주로 여행을 권장한다.
완만한 강을 타고 내려오는 땟목투어나 물에 텀벙텀벙 빠지는 코끼리 트레킹 등이다.

칸짜나부리에 숙소를 정한 다음, 노래방이 완비된 땟목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강에 발을 담그는 것도 괜찮다.
이곳은 한때 청소년들의 비행지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더 로컬스러운 것은 칸짜나부리의 강이나 저수지에서 낚시를 해보는 것이다.
다만 우기에는 피해야 한다. 강이나 호수나 댐이 범람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칸자나부리의 원숭이와 시원스런 댐의 사진이 안정과 여유로움을 준다.
사진은 칸짜나부리의 와치나롱쿤댐의 전경이다.

3 Comments
스완네집 2011.01.29 23:24  
원숭이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방가요 2011.01.31 00:13  
저도 29일날 갔다왔는데. ㅋ 댐도 갔다오셨군요 부럽습니다ㅠ 짐 메리어트 스쿰빗에서 몰래 와이파이이용중입니다ㅋ
토용이 2011.02.08 18:05  
오왓! 태국도 콸콸콸이군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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