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레이 주변지역 (톤사이, 프라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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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레이 주변지역 (톤사이, 프라낭)

이승미 1 2412
2월 마지막주에 라이레이에서 5박 6일 머물렀습니다.
톤사이, 라이레이, 프라낭 정보가 너무 없어서 좀 올릴려구요.

이곳은 거벽으로 둘러싸여진 곶입니다. (호미곶 같은)
그래서 육지긴 하지만 배로 들어가야하죠.

아오낭에선 15분(50b)  크라비에선 40분(70b)  롱테일보트로 들어갑니다.

둘 다 이용을 해봤는데 아오낭에서 들어가는게 좋더군요.
(왜냐면 배타는 시간이 짧아서 좋고, 배도 크라비보트보다 시끄럽지 않습니다.
아오낭에서 타면 west라이레이 비치에 도착하는데 여기 해변이 죽입니다.
크라비에서 타면 east라이레이는 비치가 없습니다.
모래도 좋지 않고 별 5개 리조트 선착장으로 이용되면서 물에 기름도 뜹니다. )

크라비 버스 정거장에 도착하신다면 툭툭이 버스를 이용해서(30b) 아오낭선착장으로 가세요. 가는길에 풍경도 감상하시면서요(20분) 금방입니다.
선착장에서 라이레이나 톤사이를 외치면 50b에 갑니다.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톤사이,  서 라이레이, 프라낭,  동라이레이
이 순으로 보입니다.

'톤사이'는 진짜진짜 멋진 바위로 이루워져있습니다.
톤사이의 안다만 비치는 썰물일땐 별로지만 밀물일때 비치는 괴안습니다.(오후)
이곳은 세계적인 난이도의 암벽코스가 많아서 몸 좋고~~` 카리스마 넘치는
세계각국의 크라이머들이 넘쳐납니다.
이곳의 숙소는 대부분 언덕에 위치하는데, 방갈로로 되어있고 식당들의 음식은 한결같이 맛있습니다. 영어도 잘하며 친절한 편이구요.  밤이 되면 각각의 방갈로의 정체가 들어납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아님 록적인 분위기, 등등
저희 Green Vallay Resort 에 묵었습니다. 4일 이나

'west 라이레이' 는 아주 우아한 비칩니다. 조용한 레스토랑이 늘어서있고
(그렇게 많이 비싸진 않습니다.)
긴 비치와 서쪽에 우뚝 쏫은 타이완 Wall 이 감동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조용히 쉬기엔 아주 좋은 비치입니다.
숙소는 레스토랑 뒤쪽에 약간 고급인 방갈로가 빼꼿히 있습니다.
가서 문의해봐도 되고, 15분 거리의 톤사이로 와서 묵어도 됩니다.(길은 약간 험한 언덕) 

'프라낭' 가는 길은  서 라이레이에서 방갈로 사이를 지나가, 석회동굴벽을 따라 5분정도 가야합니다. 그러면 오버로 누운 절벽에 아직도 자라나는 종류석이 크아~  비치도 아름답고 바다 풍경도 아름답습나다.
여긴 물건 파는 사람도 많고 음식파는 사람도 많습니다.
프라낭 비치를 쭉 다 걸어보세요. 하나같이 아름답습니다.

라이레이 주변지역에 오시면 생각보다 할수 있는것들이 많습니다.
선탠^^,  카약을 1시간 빌려 프라낭 주위를 둘러보는것도 좋고요,
크라이밍 투어를 신청해서 타이완wall을 오를수도 있습니다.
피피 하루투어를 신청해서 뱀부섬과 마야베이에서 스노쿨링도 즐길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북적거리지 않는 비치를 찾으신다면 라이레이가 어떨까요!
1 Comments
참고인 2003.03.12 22:58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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