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의 호텔같은 숙소~!
아아...빠이는 정말 특이한 곳이에요.
빠이에서 내리면 버스 터미널 근처에 반 빠이 레스토랑 있지요...
거기서 음료한잔 하시고 숙소잡으시는데요...
음...그 반빠이 레스토랑에 광고 되어 있는 반 빠이 게스트하우스
정말 끝내줍니다. 운동장만한 방과 딸려있는 욕실....진짜 깨끗하구요...
주인분도 겁나게 친절하세요.
우리는 더블룸에 200밧에 잤는데...원래는 300밧이라대요.
암튼 진짜 호텔같은 숙소....
숙소이야기에 올리려다 카테고리 없어서 여기 올립니다.
빠이 가시면 넘 늦은 시간보다는 약간 이른 시간에 돌아 다니셔야 좋아요.
가게들이 생각보담 빨리 문을 닫거든요...
글구 작은 도시에 비해 마사지 가게가 정말 많아요.
동양인은 거의 없고 대부분 유럽인들이랍니다.
매홍쏜에서 빠이로 연결되는 버스는 정말...괴롭지만...경치 하나는
끝내줍니다. 중간중간 고산족들이 타는 것도 재미있구요.
^^ 매홍쏜,빠이 가실분들 참고하세여~
매홍쏜에서는 400밧에 롱넥빌리지와 도이수텝 투어를 했는데
정말 볼만했습니다. 매홍쏜은 정말 장난감 마을처럼 아름다운 곳이에요.
매홍쏜 바이 펀 레스톨랑에선 다 좋은데 똠얌만은 시켜 드시지 마세요.
팍치 빼달란 말을 안해서 팍치 국이 되어 버려서 하나도 못먹었죠 - -;;;
근데 팍치 빼도 못 먹을 맛이었어요.
sweet & sour pork를 추천합니다. 맛난 탕수육(?) 맛이에요.
ㅋㅋㅋ...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