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시장+칸짜나부리트래킹 하실분 조심하세요....!!!!
저는 올해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태국배낭여행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을까해서 알고 가시라구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만남의 광장에서 수상시장 + 칸짜나부리 트래킹을 1100밧에 투어를 신청
했었습니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만남의 광장에서 투어 일정표와 가격을 알
고 가서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같은 한국사람이 운영
하는 곳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신청하였습니다. 근데 막상 투어를 시작해보니
인터넷에 올린 일정과는 다르게 투어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만남의 광장 사이트에서 인쇄해 간 내용입니다.
1, Floating Market + Kanchanaburi Trekking 1N 2D (수상시장 + 칸짜나부리 트래킹)----> 1,100밧
기존의 칸차나부리 트레킹1박 2일을
새로히 같은 시간내에 수상시장과 칸차나 부리를 잇는 투어로 개발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FLOATING MARKET + KANCHANABURI TREKKING 1N 2D
첫째 날
0700 만남의 광장 픽업,방콕 출발
내려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태국의 염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0900 설탕 제조 공장 방문 견학
0930 수상시장 도착후 개인시간
이 때 시장을 제대로 구경할려면 배를 타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 금액은 별도입니다.(배삯 100밧/1인당)
1100 수상시장 출발 나콘 파톰행
1200 나콘 파톰 도착 후 점심식사
1230 음식시장 및 나콘 파톰 관광
1459 기차로 칸카나부리 행
1642 콰이강역 도착 후 콰이강의 다리와 주변 관광
1700 대나무 래프팅으로 콰이 강의 다리를 통과해 숙박지 도착
(숙소는 콰이강 가에 위치해 있으며 수상 가옥과 트리하우스중
하나를 선택하고 낚시/수영/카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1930 저녁 식사 후 휴식
둘째 날
0700 아침 식사
0800 썽태우로 코끼리 캠프로 이동
0930 코끼리 트레킹(약 1시간) 후 걸어서 야외 온천을 둘러본 후
사이욕 폭포(SIYOK WATERFALL) 도착 휴식 후 점심식사
1300 남 톡(NAM TOK)역에서 죽음의 철도(HELL FIRE PASS)로 칸카나부리 행.
1445 칸차나부리 역 도착 후 미니버스로 방콕 행
1830 방콕 도착
∴ 여행자 준비물 : 세면도구, 긴팔 긴바지, 반팔 반바지,수영복, 모자,
썬글래스, 선 크림, 랜턴, 비상약, 바르는 모기약, 방수백
참고: 일정을 잘 보시면
일일투어의 3 1N 1(수상시장+칸차나부리+나콘 파톰) 이라는 코스와
칸차나부리 1박 2일 트레킹이 포함된 상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2박 3일 일정의 코스를 1박 2일로 압축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위 일정중에서 수상시장까지는 일정대로 가더군요... 수상시장까지 본 후 점
심을 먹고 칸짜나부리로 가더군요. 칸짜나부리 도착 연합군 묘지를 관람한후
에 가이드가 칸짜나부리 트래킹을 하려는 사람만 따로 부르더군요. 총 인원
은 4명이고 저희 2팀과 다른 2분이었습니다. 가이드가 말하길 콰이강의 다리
를 보고싶으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위 일정표에서는
나콘파톰으로 간후에 기차를 타고 칸짜나부리로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저희에게는 투어 출발전에 아무런 말도 없이(만남의 광장쪽 분들도 아무 말씀
없었구요) 갑자기 현지에서 일정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일
정이 위 표와 다르더군요. 가이드가 현지인이고 서로 영어도 짧은데 뭐라고
할 수 도 없고 그곳에서 항의를 해봤자 아무런 성과가 없을 것 같아 처음만 그
렇겠지라는 생각으로 참았죠.
그말 이후에 같이 미니버스를 탄 외국인들은 나콘파톰으로 가서 방콕에 가기
로하고 저희 한국인 인원 4명은 C&C 숙박지에 내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가 약 2시정도 됐을 것입니다. 숙박지에 도착하니 한 아주머니가 벽면에 붙여
진 투어 내용중에서 무었을 할지 고르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당황하지 않
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투어내용을 알고 왔는데 다시 무슨 투어를 할
지 고르라니.... 기가 막혔지만 이왕에 온 것이니라고 생각 투어를 하나 골랐습
니다. 처음 투어는 대나무 래프팅이더군요... 래프팅 하는 곳에서 콰이강의 다
리가 보이더군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사
진만 찍고 왔습니다. 래프팅을 한 후 아무말 없이 저희를 트럭에 타라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콰이강의 다리를 가나 하고 생각했는데 정
말 1시간이 넘게 트럭 뒤에서 흙먼지 바람 다 맞으면서 갔습니다. 도착한 곳
은 코끼리를 타는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허름하고 코끼리 3마리를 기르
고 있더군요..... 그런데 저희가 트럭에서 내리자 마자 같이 온 운전수 겸 가이
드가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무어라 말하더군요.. 저희는 인원은 4명 밖
에 안되고 어디를 왔는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내일갈 투어애기를 하는 것이었
습니다. 그 가이드 말로는 애라완 폭포를 보기 위해선 200밧을 더 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애라완 폭포가 국립공원이라서 입장료식으로 내야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근데 제가 나름대로 알아본 정보로는 투어를 할때 폭포가는데 200
밧을 더 냈다는 애기는 들어본적도 없고 이미 1100밧이라는 (태국의 물가를 생
각하면 많은 돈인데.....) 투어 비용을 지불하고 왔는데 여기서 갑자기 200밧
을 더내라고 하니 기가막히더군요. 만약 200밧을 내지 않고 폭포를 가지 않는
다면 내일은 숙박지에서 방콕행 미니버스가 올때까지 기달려야 한다고 하더군
요.. 저희는 생각못한 일이기에 폭포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끼리를 한 30
분 정도 탄후에 호랑이 동굴이라는 곳에 데려다주더군요. 동굴이라 컴컴해서
잘 보기 위해서는 후뢰쉬나 라이터가 필요한지 같이온 일행중 유일한 남자분
에게 라이터가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투어 가이드가 준비도 없이 그냥 온 것
같았습니다. 없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동굴에 대해서 설명만 해주고 그
냥 나왔습니다. 정말 앞으로의 투어일정이 어떨지 걱정이 되더군요....
호랑이 동굴을 끝으로 오늘 일정이 끝났다고 숙박지에 데려다 주는데 저희가
처음에 갔던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저희가 그 숙박지가 아니
라고 항의하니 같은 계열이라고 하더군요. 트리하우스와 수상가옥이긴 한데
처음에 본 숙박지와는 시설이나 위치면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또한 칸짜나부
리 시내에서와는 많이 떨어진 곳 같았습니다. 오는 길에 다른 건물을 본적이
없으니.... 완전히 유배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다른 민가나 사람들도없
고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우선 방을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우리팀 말구도 다른 사람들이
약14명정도 더 온다고 하더군요. 상의 끝에 내일 아침에 방콕으로 떠나기로
하고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온 팀중에 외국인들과 한국인 가족이 오
시더군요. 그분들에게도 투어 내용을 물어봤는데 저희와 같이 만남의 광장에
서 칸짜나부리 트래킹 1박 2일을 신청했다구 하더군요. 근데 그분도 투어 내
용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또한 같이 투어한 일행중에서 외국인 한분은 700밧
을 주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그분들은 그것 보다 더 들여서 왔다고 하시
구......
다음날 아침에 저희일행과 가족분들 모두 일찍 방콕을 가길 원한다고 하니 12
시 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온 팀도 모두 애라완 폭포에 가길 원하지 않으니 대나무 배에 모터달
은 배를 연결해서 약 1시간 이상을 숙박지에 연결된 강 유람을 하게 해주더군
요.... 12시쯤 되니 미니버스가 도착 방콕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만남의 광장을 믿고 투어를 신청하구 또한 처음에 시작한 투어였기 때문
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 투어를 시작아니 아무런 말도 없이 여행사 마음
대로 투어 내용을 조정하구, 위 일정을 보면 기차를 2번씩이나 가는데 기차는
구경도 못하고 타보지도 못하고 일정에 있는 곳에 간적도 없구 수상시장까지
만 제대로 됐지 나머지 일정은 제대로 이루어 진 것이 없으니 정말 아무말도
안나오더군요.
다행이 배낭여행 기간 초에 이런 일이 있어 나머지 투어신청은 3곳 정도 여행
사를 알아보고 가격비교후에 꼼꼼히 따져가며 신청했습니다. 혹시 수상시장
+ 칸짜나부리 트래킹을 하시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라구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이 가서는 여행사 많으니깐 비교해가면서 하라구
하던데 그말 무시하고 행동한게 정말 후회되더군요..
다른 분들은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라면서 제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실수를 하시지 않을까해서 알고 가시라구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만남의 광장에서 수상시장 + 칸짜나부리 트래킹을 1100밧에 투어를 신청
했었습니다.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만남의 광장에서 투어 일정표와 가격을 알
고 가서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같은 한국사람이 운영
하는 곳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신청하였습니다. 근데 막상 투어를 시작해보니
인터넷에 올린 일정과는 다르게 투어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만남의 광장 사이트에서 인쇄해 간 내용입니다.
1, Floating Market + Kanchanaburi Trekking 1N 2D (수상시장 + 칸짜나부리 트래킹)----> 1,100밧
기존의 칸차나부리 트레킹1박 2일을
새로히 같은 시간내에 수상시장과 칸차나 부리를 잇는 투어로 개발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
FLOATING MARKET + KANCHANABURI TREKKING 1N 2D
첫째 날
0700 만남의 광장 픽업,방콕 출발
내려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태국의 염전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0900 설탕 제조 공장 방문 견학
0930 수상시장 도착후 개인시간
이 때 시장을 제대로 구경할려면 배를 타고 움직여야 하는데,
이 금액은 별도입니다.(배삯 100밧/1인당)
1100 수상시장 출발 나콘 파톰행
1200 나콘 파톰 도착 후 점심식사
1230 음식시장 및 나콘 파톰 관광
1459 기차로 칸카나부리 행
1642 콰이강역 도착 후 콰이강의 다리와 주변 관광
1700 대나무 래프팅으로 콰이 강의 다리를 통과해 숙박지 도착
(숙소는 콰이강 가에 위치해 있으며 수상 가옥과 트리하우스중
하나를 선택하고 낚시/수영/카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1930 저녁 식사 후 휴식
둘째 날
0700 아침 식사
0800 썽태우로 코끼리 캠프로 이동
0930 코끼리 트레킹(약 1시간) 후 걸어서 야외 온천을 둘러본 후
사이욕 폭포(SIYOK WATERFALL) 도착 휴식 후 점심식사
1300 남 톡(NAM TOK)역에서 죽음의 철도(HELL FIRE PASS)로 칸카나부리 행.
1445 칸차나부리 역 도착 후 미니버스로 방콕 행
1830 방콕 도착
∴ 여행자 준비물 : 세면도구, 긴팔 긴바지, 반팔 반바지,수영복, 모자,
썬글래스, 선 크림, 랜턴, 비상약, 바르는 모기약, 방수백
참고: 일정을 잘 보시면
일일투어의 3 1N 1(수상시장+칸차나부리+나콘 파톰) 이라는 코스와
칸차나부리 1박 2일 트레킹이 포함된 상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2박 3일 일정의 코스를 1박 2일로 압축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위 일정중에서 수상시장까지는 일정대로 가더군요... 수상시장까지 본 후 점
심을 먹고 칸짜나부리로 가더군요. 칸짜나부리 도착 연합군 묘지를 관람한후
에 가이드가 칸짜나부리 트래킹을 하려는 사람만 따로 부르더군요. 총 인원
은 4명이고 저희 2팀과 다른 2분이었습니다. 가이드가 말하길 콰이강의 다리
를 보고싶으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위 일정표에서는
나콘파톰으로 간후에 기차를 타고 칸짜나부리로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저희에게는 투어 출발전에 아무런 말도 없이(만남의 광장쪽 분들도 아무 말씀
없었구요) 갑자기 현지에서 일정을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모든 일
정이 위 표와 다르더군요. 가이드가 현지인이고 서로 영어도 짧은데 뭐라고
할 수 도 없고 그곳에서 항의를 해봤자 아무런 성과가 없을 것 같아 처음만 그
렇겠지라는 생각으로 참았죠.
그말 이후에 같이 미니버스를 탄 외국인들은 나콘파톰으로 가서 방콕에 가기
로하고 저희 한국인 인원 4명은 C&C 숙박지에 내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가 약 2시정도 됐을 것입니다. 숙박지에 도착하니 한 아주머니가 벽면에 붙여
진 투어 내용중에서 무었을 할지 고르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당황하지 않
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투어내용을 알고 왔는데 다시 무슨 투어를 할
지 고르라니.... 기가 막혔지만 이왕에 온 것이니라고 생각 투어를 하나 골랐습
니다. 처음 투어는 대나무 래프팅이더군요... 래프팅 하는 곳에서 콰이강의 다
리가 보이더군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가보지는 못하고 멀리서 사
진만 찍고 왔습니다. 래프팅을 한 후 아무말 없이 저희를 트럭에 타라는 것이
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콰이강의 다리를 가나 하고 생각했는데 정
말 1시간이 넘게 트럭 뒤에서 흙먼지 바람 다 맞으면서 갔습니다. 도착한 곳
은 코끼리를 타는 곳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허름하고 코끼리 3마리를 기르
고 있더군요..... 그런데 저희가 트럭에서 내리자 마자 같이 온 운전수 겸 가이
드가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무어라 말하더군요.. 저희는 인원은 4명 밖
에 안되고 어디를 왔는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내일갈 투어애기를 하는 것이었
습니다. 그 가이드 말로는 애라완 폭포를 보기 위해선 200밧을 더 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애라완 폭포가 국립공원이라서 입장료식으로 내야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근데 제가 나름대로 알아본 정보로는 투어를 할때 폭포가는데 200
밧을 더 냈다는 애기는 들어본적도 없고 이미 1100밧이라는 (태국의 물가를 생
각하면 많은 돈인데.....) 투어 비용을 지불하고 왔는데 여기서 갑자기 200밧
을 더내라고 하니 기가막히더군요. 만약 200밧을 내지 않고 폭포를 가지 않는
다면 내일은 숙박지에서 방콕행 미니버스가 올때까지 기달려야 한다고 하더군
요.. 저희는 생각못한 일이기에 폭포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코끼리를 한 30
분 정도 탄후에 호랑이 동굴이라는 곳에 데려다주더군요. 동굴이라 컴컴해서
잘 보기 위해서는 후뢰쉬나 라이터가 필요한지 같이온 일행중 유일한 남자분
에게 라이터가 있는지 물어보더군요.. 투어 가이드가 준비도 없이 그냥 온 것
같았습니다. 없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동굴에 대해서 설명만 해주고 그
냥 나왔습니다. 정말 앞으로의 투어일정이 어떨지 걱정이 되더군요....
호랑이 동굴을 끝으로 오늘 일정이 끝났다고 숙박지에 데려다 주는데 저희가
처음에 갔던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저희가 그 숙박지가 아니
라고 항의하니 같은 계열이라고 하더군요. 트리하우스와 수상가옥이긴 한데
처음에 본 숙박지와는 시설이나 위치면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또한 칸짜나부
리 시내에서와는 많이 떨어진 곳 같았습니다. 오는 길에 다른 건물을 본적이
없으니.... 완전히 유배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에 다른 민가나 사람들도없
고 처음보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우선 방을 결정하라고 하더군요. 우리팀 말구도 다른 사람들이
약14명정도 더 온다고 하더군요. 상의 끝에 내일 아침에 방콕으로 떠나기로
하고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온 팀중에 외국인들과 한국인 가족이 오
시더군요. 그분들에게도 투어 내용을 물어봤는데 저희와 같이 만남의 광장에
서 칸짜나부리 트래킹 1박 2일을 신청했다구 하더군요. 근데 그분도 투어 내
용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또한 같이 투어한 일행중에서 외국인 한분은 700밧
을 주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그분들은 그것 보다 더 들여서 왔다고 하시
구......
다음날 아침에 저희일행과 가족분들 모두 일찍 방콕을 가길 원한다고 하니 12
시 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온 팀도 모두 애라완 폭포에 가길 원하지 않으니 대나무 배에 모터달
은 배를 연결해서 약 1시간 이상을 숙박지에 연결된 강 유람을 하게 해주더군
요.... 12시쯤 되니 미니버스가 도착 방콕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만남의 광장을 믿고 투어를 신청하구 또한 처음에 시작한 투어였기 때문
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 투어를 시작아니 아무런 말도 없이 여행사 마음
대로 투어 내용을 조정하구, 위 일정을 보면 기차를 2번씩이나 가는데 기차는
구경도 못하고 타보지도 못하고 일정에 있는 곳에 간적도 없구 수상시장까지
만 제대로 됐지 나머지 일정은 제대로 이루어 진 것이 없으니 정말 아무말도
안나오더군요.
다행이 배낭여행 기간 초에 이런 일이 있어 나머지 투어신청은 3곳 정도 여행
사를 알아보고 가격비교후에 꼼꼼히 따져가며 신청했습니다. 혹시 수상시장
+ 칸짜나부리 트래킹을 하시려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생각해 보시라구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이 가서는 여행사 많으니깐 비교해가면서 하라구
하던데 그말 무시하고 행동한게 정말 후회되더군요..
다른 분들은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라면서 제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