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부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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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부리 가기...

마분콩 4 3786
재작년에 2번째 여행할때 롭부리를 갔었드랍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이 가는곳 같지는 않고 헬로 태국에도 빠진것 같아서....

어렴풋한 기억을 되살려 써봅니다.

롭부리는 참 조용한 곳입니다.... 걸어서 모든 관광지를 3시간 정도면 돌 수

있는 곳으로... 저녁 10시만 되면 정말 쥐죽은듯 조용해지는 곳이죠..

아유타야 왕조의 제2 수도라고 알고 있구요... 아유타야왕국 멸망시 그래도 좀

덜 피해를 봐서 아유타야 왕조의 궁전이 온전히(?) 남아 있답니다.

도시 한가운데 크메르 유적도 있습니다...

유적중에 원숭이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요..

유적밖 상점의 천막 가로등에도 원숭이들이 꽤 많더군요...

과자같은거 주면 당근 잘 먹습니다....

사람보고 도망가기는 커녕... 뭐 그냥... 또 왔냐.. 뭐 이런식??

유럽이나 호주쪽 단체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 오는 코스인가 봅니다.

지금 회사에서 글 쓰는것이라서 자세한 정보는 집에 있기 때문에

수정하는것으로 하구요... 북부터미널에서 20-30분 간격으로 롭부리행

버스가 출발을 하구요 시간은 3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롭부리 안내지도가 가끔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tat 사무실이 구시가내 공원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버스에 앉아 있으면 터미널에 도착하니 터미널에서

내리시길... 전 롭부린 말에 놀라 내렸더니 신시가지 한가운데라서

땡볕에 고생했습니다.... -_-

숙소는 왕궁 유적 바로 앞에 있으니 찾기 쉬우실것이구요....

방크고.. 욕실 딸렸는데 더블에 200정도 한것 같습니다....

단 시설은 좀 오래되었어요.. ^^

하루가 일찍 끝나는 관계로 10시전에 필요한것을 다 하셔야 합니다..

공원주변의 꼬치 노점까지도 9시쯤 되니 문을 닫더군요..

태국의 작은 도시들의 생활을 훔쳐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시간이 촉박한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지만 한번정도는 가볼만한것 같아서요.. ^^
4 Comments
*^^* 1970.01.01 09:00  
지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터미널에서부터 기차역까지 엄청 걸었다는 것만 기억함
*^^* 1970.01.01 09:00  
하지만..거기서 태국대학생들과 잠시 인터뷰(태국에 대해 레포트였던 것 같음)한 것과
*^^* 1970.01.01 09:00  
짧은 시간동안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기억에 남는 것이 없네요..
*^^* 1970.01.01 09:00  
전 롭부리는 치앙마이로 이동중에 잠시 반나절 들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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