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부터10시사이에 가야 참 좋은곳...

그때부터 분위기가 무르익기시작하져...

RUTE66 이라는곳을 갔어여. 좀 늦게 가서인지 야외에는 물론이구 실내에도 사람이

삐짓고 들어갈 틈 조차 없이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설수 없다는

각오와 함께.. 굳굳히 서서 기다렸져. 너무복잡해서 술이나 시킬수 있을까 걱정은 했

지만 외국인이 없었던지라...눈에 쉽게 뛰었답니다.

첨엔 그곳의 음악에 맞춰 춤추기가 쉽진 않았는데, 나름데로 춤을 좋아하다보니..

의식하지않고 막 췄습니다. 옆테이블의 춤못추는 현지인의 부러운 눈초리를 보면서..

그러다보니 클론의 노래가 나오는거에요. 너무신이났어여. 강원래의 안타까움과함

께 이멀리서 한국인의 노래를 들으니 역시!!! 더 흥에겨워...신나게 놀았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나오는 양주는 좀 먹을것은 못되는거 같아여. 차라리 맥주를 먹는것

이.. 하지만 문이 닫을때까지 광란의 밤을 보낼수 있었어여.

그때 기분이 되살아나는것같아 신이나는군여.

젋음 그자체 였습니다. 저두 여자지만 이쁜 여자들이 얼마나 많던지...

여자분들 만약에 그곳에 가신다면 왠만큼은 꾸미고 가셔야 할듯싶네여.

외국인이라서... 이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그곳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실려면..

이정도로하고... 태국에 가시는 분들 카오산에서 시간 떼우면서 보낼시간 있을때

꼭한번 다녀오세요. 헬로우태국에 보면 자료는 충분할겁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