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Cafe Tony's를 아시나요?(펫부리마이)
혹시 Tony's를 아세요?
작년 이맘떄군요.. 직원들과 방콕 파타야로 휴가를 갔었어요.
마지막날 밤. 다들(남4, 여1) Siam의 다이도몬에서 맥주한잔 씩들 하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숙소는 Amari Atrium)
남자 직원 중 하나가 왠지 허전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두명(남1, 여1)은 숙소로 들어가고 셋이서 어디가서 한잔 더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후배 직원은 총각인데. 왠지 외국에서 느끼는 익명의 일탈을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딜 가고 싶냐고 물었지요..
저는 몇번 방콕을 와봐서 몇군데 아는 곳이 있었는데.
그 직원의 소원을 풀어주려고 단란주점을 데리고 갈 생각이었지요..
그보다 1년전에 가본 가라오케가 있었는데. 좋더라고요. 술값싸고(한국과 비교해서)..
그런데 그중 다른 한 직원(신혼인..)이 돌연 아까 MBK 앞에서 광고 Screen에 Tony's란 Rock Cafe 같은 곳이 나왔는데 거기가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Amari에서 왔다갔다 할때 본것 같아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Amari Atrium에서 시내말고 외곽쪽으로 한블럭 정도 같던데. 걸어가기 충분합니다. 그곳 4거리에 Tony's라고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표를 팝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11시쯤에 가서 맥주와 안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입장권을 샀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50B(per pserson)정도로 기억합니다.
가면 1층에는 테이블이 있고 아래로 뚤려있습니다. 지하에는 무대가 있고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자리를 잡으니 맥주를 잔에 가져다 주고 안주(스낵과 포 종류)를 가져다 줍니다.
무대에선 Rock Band가 열적적으로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요 그 앞에는 Dancer가 열정적으로 춤을 춥니다. 그리고 무대 뒤에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요..
손님들은 자기 테이블 주변 또는 통로에서 열광적으로 몸을 흔들어 대더군요..
전 예전부터 나이트클럽이나 락카페 등 시끄럽고 춤추는 곳을 안좋아하는데. 이곳은 나름대로 이국적인 분위기이기도 하고해서 즐겁게 몸을 흔들게 하더라고요..
손님들은 외국인 젊은 남녀들 그리고 현지인들이 어울려 춤을 추고요. 신나는 분위기 였습니다. 서빙하는 종업원도 오히려 손님보다 더 신나게 춤을 추고요..
몇몇 현지 여인이 뇌살적인 포즈로 춤을추면서 백인을 유혹하는 것도 많습니다. 절대 동양인인 저희에게는 눈길도 안주더라고요..
맥주는 마시면 계속 가져다 주고요.. 안주도 계속 가져다 줍니다.
여기가 이정도라면 저희 3명에게는 큰 감흥이 없었을텐데.. 저희는 그 이후로 이야기만 나오면 이곳 Tony's를 이야기합니다. 꼭 방콕가면 다시가자. 지금도 가보고 싶다. 등등
그 이유는 무대에서 열적적으로 춤을 추는 한 Dancer 때문이지요..
그 댄서는 얼굴은 하희라 처럼 생겼습니다. 몸매는 약간 글래머러스하고. 더욱 인상깊은것은 무척 열정적으로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춤과 이런 놀이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도 춤을 정말 잘춘다. 기가 막히다 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고요.. 게다가 저희가 3시 가까이 까지 있었는데 그 시간 동안 한번도 쉬지않고 흐트러짐 없이 예의 그 열정적인 춤을 계속하더라고요...
감동받았습니다. 지금도 직원들과 그 이야기하면 그 Dancer의 얼굴과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다들 그 이야기하면서 다음엔 그 Dancer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다시 한번 그 열정적인 춤을 보고 싶다 하면서요..
그곳은 그 테이블 주변에 동전으로 할 수 있는 테이블 게임(축구, 에어하키 등등)도 있고 해서 한번쯤 외국에서 자유스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좋겠더라고요..
저도 신혼여행으로 방콕엘 가서 그곳을 와이프랑 가고 싶었는데.. 못갔지요..
다음엔 꼭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혹시 그쪽에 가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하희라 닯은 그 여자도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혹 가시는 분중에 사진을 남겨주실 분 있으시면 좋겠네요. 그때는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여운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작년 이맘떄군요.. 직원들과 방콕 파타야로 휴가를 갔었어요.
마지막날 밤. 다들(남4, 여1) Siam의 다이도몬에서 맥주한잔 씩들 하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숙소는 Amari Atrium)
남자 직원 중 하나가 왠지 허전해 하는것 같았습니다. 두명(남1, 여1)은 숙소로 들어가고 셋이서 어디가서 한잔 더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 후배 직원은 총각인데. 왠지 외국에서 느끼는 익명의 일탈을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딜 가고 싶냐고 물었지요..
저는 몇번 방콕을 와봐서 몇군데 아는 곳이 있었는데.
그 직원의 소원을 풀어주려고 단란주점을 데리고 갈 생각이었지요..
그보다 1년전에 가본 가라오케가 있었는데. 좋더라고요. 술값싸고(한국과 비교해서)..
그런데 그중 다른 한 직원(신혼인..)이 돌연 아까 MBK 앞에서 광고 Screen에 Tony's란 Rock Cafe 같은 곳이 나왔는데 거기가 재미있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Amari에서 왔다갔다 할때 본것 같아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Amari Atrium에서 시내말고 외곽쪽으로 한블럭 정도 같던데. 걸어가기 충분합니다. 그곳 4거리에 Tony's라고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표를 팝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11시쯤에 가서 맥주와 안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입장권을 샀습니다.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50B(per pserson)정도로 기억합니다.
가면 1층에는 테이블이 있고 아래로 뚤려있습니다. 지하에는 무대가 있고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아래에 자리를 잡으니 맥주를 잔에 가져다 주고 안주(스낵과 포 종류)를 가져다 줍니다.
무대에선 Rock Band가 열적적으로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요 그 앞에는 Dancer가 열정적으로 춤을 춥니다. 그리고 무대 뒤에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요..
손님들은 자기 테이블 주변 또는 통로에서 열광적으로 몸을 흔들어 대더군요..
전 예전부터 나이트클럽이나 락카페 등 시끄럽고 춤추는 곳을 안좋아하는데. 이곳은 나름대로 이국적인 분위기이기도 하고해서 즐겁게 몸을 흔들게 하더라고요..
손님들은 외국인 젊은 남녀들 그리고 현지인들이 어울려 춤을 추고요. 신나는 분위기 였습니다. 서빙하는 종업원도 오히려 손님보다 더 신나게 춤을 추고요..
몇몇 현지 여인이 뇌살적인 포즈로 춤을추면서 백인을 유혹하는 것도 많습니다. 절대 동양인인 저희에게는 눈길도 안주더라고요..
맥주는 마시면 계속 가져다 주고요.. 안주도 계속 가져다 줍니다.
여기가 이정도라면 저희 3명에게는 큰 감흥이 없었을텐데.. 저희는 그 이후로 이야기만 나오면 이곳 Tony's를 이야기합니다. 꼭 방콕가면 다시가자. 지금도 가보고 싶다. 등등
그 이유는 무대에서 열적적으로 춤을 추는 한 Dancer 때문이지요..
그 댄서는 얼굴은 하희라 처럼 생겼습니다. 몸매는 약간 글래머러스하고. 더욱 인상깊은것은 무척 열정적으로 춤을 춘다는 것입니다. 춤과 이런 놀이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저로서도 춤을 정말 잘춘다. 기가 막히다 하면서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고요.. 게다가 저희가 3시 가까이 까지 있었는데 그 시간 동안 한번도 쉬지않고 흐트러짐 없이 예의 그 열정적인 춤을 계속하더라고요...
감동받았습니다. 지금도 직원들과 그 이야기하면 그 Dancer의 얼굴과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다들 그 이야기하면서 다음엔 그 Dancer를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다시 한번 그 열정적인 춤을 보고 싶다 하면서요..
그곳은 그 테이블 주변에 동전으로 할 수 있는 테이블 게임(축구, 에어하키 등등)도 있고 해서 한번쯤 외국에서 자유스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좋겠더라고요..
저도 신혼여행으로 방콕엘 가서 그곳을 와이프랑 가고 싶었는데.. 못갔지요..
다음엔 꼭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혹시 그쪽에 가시는 분 있으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하희라 닯은 그 여자도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혹 가시는 분중에 사진을 남겨주실 분 있으시면 좋겠네요. 그때는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여운이 남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