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택시 당했네요...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 방콕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퍼블릭 택시 당했네요...

미루마마 37 13989
엊그제...
수완나폼 공항에서 퍼블릭택시 타려고 기다리는데 종이 받은 아저씨가 다른아저씨한테 슬쩍 건네주면서
우린 순식간에 기사가 바뀌었습니다.

순간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순번이 원래 그게 맞는건가 해서 가만히 있었죠.

탔는데 아저씨가 유난히 말을 많이 걸어요.

어디서 왔냐, 이름이 뭐냐.. 날씨 덥지 않냐는 둥...


좀 수상해서 미터기를 봤더니 속도가 엄청 빠르게 올라가더군요.

수왓나폼 공항에서 아쏙까지 200-250바트로 알고 갔는데 고속도로를 채 빠져나오기 전에
이미 300바트 이상 훌쩍 넘어가 있었구요.

물론 톨비는 제가 두차레 다 따로 냈구요...


나나 진입하면서 차가 막히니... 짜증을 내더군요. 그냥 내려서 2정거장이니 지하철타라고...
일부러 안내렸습니다.

차가 멈춰있을땐 미터기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린듯했습니다.



결국 아쏙역에서 내렸지요.


톨비 2번 70바트
공항택시 이용료 50바트
택시비로는 327바트를 냈어요.

총 447바트네요.


말도 안통하고 항의를 할 수 없었어요. 용지는 제가 갖고 있지만 어떻게 신고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넘어갔네요.

다음번에 타실 분들 혹시 조심하시라고 글을 씁니다.


Driver No. 237 라고 써있네요.

첨부파일로 택시 내부사진 넣었어요.
37 Comments
Mr하루하루 2010.05.12 23:10  

최근 1년정도 전부터는 유달리 공항에서 퍼블릭택시 타면 몇몇 택시들...

미터기가 빨리 올라가는듯합니다

거의 초당 올라간다고 느껴질정도에요....

저도 미터기 조작을 의심하고 있답니다...

방콕에서 공항으로 올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공항에서 방콕으로 들어가는 퍼블릭택시...

유달리 미터요금이 이상한듯해요....

미루마마 2010.05.12 23:15  
제가 같은 고속도로로 이전날 왕복으로 이용했는데 훨씬 적게 나왔거든요.
왕복 모두 금액이 같았구요...
김영성 2010.05.13 00:34  

저는 급할떄.. 카오산에서 부터.. 공항까지..

지나가는 택시 잡고서.. 300 으로 애기하고 갔는데요...

물론 하이웨이 이용하자고 하지만... 그냥 가도.. 비슷한 속력..(낮 12시 비행기)

어차피 일부 구간만.. 고속도로 이용을 하고... 나머지는.. 그냥...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별 다른 차이 못 느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은.. 입국장에 들어오는 택시.. 300에 그냥 가쟈고 할려고.. 생각 중

그냥 참조만 하세요...경험담..이기 때문에.

우째 2010.05.13 00:43  

되게 많이내시긴 많이내셨네요..

저는 아쏙역까지 220밧에 갔었는데.. 뭐지 그럼로컬한테는어떻게장사하려고..

므앙라오 2010.05.13 09:59  

출국장 택시 단속해 24시버스552번(34밧)  민주기념탑(4개의큰 탑)세븐일레븐 갔네여...택시 220밧(비러쉬아워)이면 됩니다ㅎ
여럿이 타이항공리무진 이용도 극추!

카이☆ 2010.05.13 10:53  
24시간 버스도 있나요??
혹시 라차다 지역으로 가는 24시간 버스 있을까요??
므앙라오 2010.05.16 16:22  

bangkokairportonline.com/node/56
수정 556번(33밧)방람푸(=카오산입구,삔까오,남부터미널)왜 이것만 22시까지?ㅋ
야심 전 기다리지 않고 521번 타고 전승기념탑 가서 택시 또는 39 ,59 153 ,171 ,183 201 ,503 탑니다 ㅎ


야반가성 2010.05.13 12:57  

우와. 정말 많이 나왔네요.
전 다음주에 가는데....
택시가 젤 걱정이예요...

에어조단님 2010.05.13 15:01  
입국장에서 나가는 택시중에 손님 기다리는 택시가 있는데 이 택시중에도 위의 님 글 처럼 무지막지한 속도 미터가 올라가는 택시가 있더군요.
택시 운전기사가 뜬금 없이 주유소 간다는 놈들은 의심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_-;
전 공항 버스터미널 즈음해서 80밧이 넘길래 펄펄 뛰고 택시 돌려서 다른 택시 타고 왔습니다.
아속역까지 돌아가지 않는다면 250밧 이내면 충분하죠..
스테파노 2010.05.13 16:11  

간혹 방콕에서 택시를 타다보면 그렇게 미친듯이 미터요금이 올라가는택시들이 있더라구요.. 저역시도 한두번 당해본 경험이 있답니다.. 그럴땐 즉시 항의를 하시면서 다른택시를 탈수있는데 내리시던지.. 아니면 요즘 핸드폰에 카메라가 다있으니 미터기와 택시번호판을 찍고 가능하다면 기사얼굴을 찍는척을 하면서 이거 신고하겠다고 하면 대부분의 택시기사들이 미터요금대로 안받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찍는시늉만하더라도
택시기사들 긴장합니다.. 여자분이라면 조금 힘드시겠지만 사진찍는 시늉만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아마도 위의 두가지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생각합니다.. 참조하시길....

올라주원 2010.05.15 02:56  
아...이렇게 막 들이대시면 화를 초래할수가 있습니다...모든경우는 아니지만 만에하나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이런 위험한 행동은 하지마세요...걱정됩니다.
핫소우 2010.05.13 18:30  

저도 태국 1년살면서 1번 그럼 경험이 있습니다.
매일 오가는 출퇴근거리...아마 하루에 두번씩이니 400번이상은 타본 거리입니다.
항상 55~61바트 나옵니다.... 막혀봐야 5바트 내외로..
어느날 낮에 택시를 집앞에서 잡고 회사까지 가는데.. 도착하니 80바트가 나오더군요
차도 하나도 안막히는 날이였는데... 그냥 웃으면서 미터기를 가르키면서
메이디 하고 내렸습니다..... 1년동안 1000번은 택시 타고 다녔지만 1번빼고는 모두 정상적이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엄마곰 2010.05.13 19:59  

요금 부분은 기사와 언성높여 싸우지 말고 좋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세요
몇달전에 TV 뉴스에 공항에서 택시를 탄 태국인 가족을 기사가 총으로 쏜 사건이 있었습니다(모자 2명 사망)

트래블라이프 2010.05.13 22:32  

결국은 태국도 이제는 그다지 안전한 나라는 아니라는 것이 증명되었네요, 어느 나라나 그런 경우가 있긴 하지만...태국이 요 근래들어 조금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이웨이 2010.05.14 01:34  
그건 손님이 아니고 내연의 관계인 기사와 그의 애인 그리고 애인의 일본인 상ㅣ에서 태어난 자식이었습니다. 손님은 아닙니다.
곰바우 2010.05.14 00:49  
3개월비자다되서 필필 1주일 갔다가 저녁12시넘어 공항도착해서 안전하게 퍼블릭택시 탔어요 집주소를 람캄행 하며주소 숫자를 태국어로 하니까 대기하던동료기사들한테 웃으며 태국말한다 어쩌구 하더니 출발했는데 보통 100바트 쬐금 넘는거리인줄 알고  계속 미터길 주시하며 갔어요 택시는 개인택시인듯 액정티브이 까지 ㅎㅎ 쎄미 재즈연주하는 동영상을 틀어주더라구요 근데 중간쯤에 갑자기 200바트로 휘리릭 넘어 가길레 깜짝 눈이 동그라니 커지면 도착 하면 두고보자생각하다 아파트 앞에 도착했길레 기사 인상도 깔끔하니구엽게 생기고(화교계인듯 ) 새벽에 쌈하기도 구칞고 해서 옛 다 먹어라 하는 기분에 걍 택시비 주려고 하면서 왜케 많이 나왔냐? 한마디 하고 페이퍼돌려달라고만 햿는데 ㅎㅎ 엄청 겁먹고 놀라면서 페이퍼없다는둥 찾는 시늉 하길레  왜 이런장난을 하느냐 보통 100바트 쫌 넘는거리인줄 다아니까 이것만 받아라 하며 140바트 주고 기사 엉덩이 툭툭 쳐주고  태국 너무 좋은 나라고 사람들 넘 좋아요 다신 이런짓 마세요 라고  말해주면서 ㅎㅎㅎ 운이 좋았죠~~ 제가 페이퍼 받아 신고하는줄 알았나봐요
마이웨이 2010.05.14 01:30  
제 경험으론 미터기 조작보다 방나쪽으로 돌아서 간것 같네요...
방나쪽으로 돌아서 가면 그정도 요금 나오는거 맞습니다
교민들도 기사들이 가끔 방나쪽으로 돌아가려고 시도할때
팔람9 고속도로로 가자고 미리 말을 하지요...
 제생각이 맞을 겁니다...

차가 정지시 1분30초 정도에 2바트씩 올라갑니다.

그리고 미터기 조작은 사실 한국이나 태국이나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봉인되어 정기점검 받아야 하는거래서요..
가끔 고장난거 안고치고 그냥 다니는 차는 있더군요..
미루마마 2010.05.14 18:28  

그렇게 믿고 싶지만, 방나쪽으로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저도 그정돈 알아요.
팔람까우 라고 써있는 건물들도 꽤 봤거든요.

길 막히기 전, 고속도로에서 뻥뻥뚫릴때 이미 엄청난 금액이 나와있었구요...

qqqqq 2010.05.14 02:32  
저도 마이웨이님 의견과 같다고 봅니다만 길도 막힌 상태였고 어느쪽으로 오는가에 따라 요금이 차이가 꽤 날수있습니다.
참고로 이번주에 제가 택시타면서 처음 본것인데 태국에도 미터기에 영수증 발급기가 달린 택시들이 드디어 등장했더군요.
마이웨이님 말대로 태국에서는 미터기 조작도 힘들뿐더러 돈 더 받으려는 택시기사들은 굳이 미터조작하지 않고 흥정으로만 택시운영합니다.  그리고 실제 미터조작 택시였으면 기사가 길막힌다고 내리라고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참고하실것은 요새 길이 많이 막히는 관계로 예전 보다 더 많이 나올수 있고요.  참고로 전 탕두언 안타고 보통 맨날 가는길인데 60바트면 가는 길을 교통체증에 걸리면 100~200바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안막히는 길입니다만 시위와 다른 교통 상황으로 인해 없던 교통체증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
쮸우 2010.05.14 07:11  
크크크...저도 스쿰빗에서 수왓나폼공항까지 1000밧이 나온적이 있었죠.
잠깐 창문을 보고있을때 뾱뾱뾱 소리가 나더니 내리려니 1000밧-_-
부들부들 화를 냈습니다.
짐내놓고 난 300밧 밖에 없다!!!!
그랬더니 짐 내려주고 300받고 그냥 가더라구요-_- 융!

화는 냈지만 무서운 맘에 휘리릭~ 비행기를 타려고 슝~ 들어갔더니-_-
한국 여행사는 내표를 예약하지 않았을 뿐이고.................
나보고 6시간을 기다리라 할뿐이고..............
akajak 2010.05.14 09:11  

저도 지난주에 방콕에서 이런 일 겪었어요!!!
아 정말 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카오산에서 공항 가는데
숙소에서 나오자 마자 택시가 들어오길래 그거 탔는데
무슨 2키로도 안 갔는데 100밧 가까이 올라가는거에요
갑자기 미친듯이요
내린다고 차 세우랬더니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왜 그러냐구
그래서 아 내릴꺼라고 했더니 자꾸 안 멈추길래
남편이 STOP!!! 하고 큰소리 냈더니 그재서야 세우더라구요
덕분에 새벽에 차 하나도 안 막히고 고속도로도 안 탔는데 300밧도 넘게 나왔어요

에어조단님 2010.05.14 11:41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관광객들은 그 지역물정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악덕 택시기사들의 봉이 되는 경우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관광객으로 보이면 미친듯이 올라가는 미터기 - 저도 당해 봤으니 말씀 드립니다, 조작하기 힘들다고 그러지 않을거라고 하시는데, 뜬금 없이 미터기가 올라가는 택시가 있더군요.  태국 계속 있던가 하는 분들이라면 이상하다 하겠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이야 원래 이렇게 빨리 올라가나 보다 하시겠죠. 일행과 일정이 틀려서 공항 데려다 주고 다시 나오는데 어이없게 웬 미터기가 그렇게 빨리 올라가는건지 황당하던데요.


아는길도 돌아가기 -  뻔히 아는 길인데 가다가 다른길로 돌아가는 빙빙 돌기. 예를 들자면 수안나푸미 공항 가는길에 고가도로에서 왼쪽으로 빠져야 하는데 오른쪽으로 빠지기. 아니 왜 승객 태우고 카고터미널로 가고 난리인지 -_-; 펄펄 뛰니 모르쇠 오리발을 내밀지 않나..

장기 체류하거나 거주하시는 분들로 보이는 분들에게는 시도하지 않겠지만, 관광객으로 보일 시 그런 기술을 시전 하는듯 해 보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의 해결책이 펄펄 뛰는걸로 해결 봤습니다 -_-;
태국말은 몰라서 못하지만 영어로 항의하면 자기들도 항의하는 줄 아니까 오리발 내밀기 기술을 시전하다가 계속 펄펄 뛰면 알았다고 조용하더군요.
그리고 자기들이  잘못한 거 아니까 요금을 덜 받더군요. 이건 제가 남자라서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관광객 분들 택시 탈때도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외국 관광객분들에게만 특히 바가지 씌우는 택시 종종 있더군요.  동대문에서 종로까지 택시비 5만원 크리 당하는 일본분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택시에도 할증, 시외구간 이런 버튼을 누르면 택시요금 자체가 틀려지는데 (이것때문에 불만제로도 한번 나왔는데) 태국 택시 미터에는 이런게 없나요 ? 이런걸 눌러서 미친듯이 올라는건가 -_-;

우리쑹이 2010.05.14 21:51  
미터기 조작 종종 볼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가까운 경찰서로 가자고 하면 해결됩니다.
다만 혼자시라면 흠...... 그냥 참는게 나을듯하네요... 꽤 무서웠던 경험이 있어서리...
김진셍 2010.05.14 22:03  
미터기 조작 별로 어렵지 않을 겁니다.
저 사는 대전광역시에서도 미터기 조작이 종종있어서 토박이들끼리 말이 많았었지요..
떤니 2010.05.15 00:48  
라차다 로빈손에서 공항갈때 170밧

공항에서 로빈손 올때 250밧 (택시서비스요금 50밧) 제외

길은 라차다-팔람까우로해서 똑같이 왕복.

이상하죠?

모두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상한 택시 타면 이렇게 나옵니다.

정말 이상한택시... ㅡㅡ!!!!!!!!!!!!!!!!!!!!!!!!!!!!!!!!

어느정도 느낌은 들어도 절대로 택시기사와 충돌은 안합니다.

몇천원과 저의 신변위험을 저울질하기 싫어요.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기적인 미터기검사..불법택시단속..
nakio 2010.05.15 05:54  
 태국은 이제 더이상 휴양지가 아닌듯.... 오염과 바가지 안전문제...사실 볼때도 그렇게 없어요....
호린완 2010.05.15 12:49  
전 갠적으로 방콕을 일로인해 9년을 매달 다니는 사람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 내용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정보라기
보다는 이런일을 위해서는 차라리 이 선택을 하는것이 낳겠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참고로만 읽어보십시요.
절대 상업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갠적으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태국은 좋은곳이지요...
개개인들의 생각차이가 있지만 저렴하게 현지인들처럼 여행을 할수있는 있는곳. 
또한 공주처럼 국빈대우를 받으면서 여행할수있는 나라이기도하죠^^
태국이라는 나라는 휴양지로써 전세계에서 손가락안에 꼽히는곳도 있다라는
말을 들어본적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9년을 있다보니까 정이들어서 이런글도 쓸수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분들에게 있는일들은 아니지만 이 태국이라는 나라는 여행자들을 상대하기에
특히 택시들은 기회다 생각하고 행동하지요.그러기에...
한국인업소에서는 서비스차원에서 택시를 관광객분들에게
서비스를 해드리니 한번 이용을 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아무쪼록 좋은여행 좋은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그럼 커 하이 쑥카팝 캥랭 나 크랍^^5 5
므앙라오 2010.05.15 16:40  

 오늘 지인이 택쒸에 당했다네여ㅠ ,나이가 많아 그런지 천밧 넘게 나왔는데 500밧 주고 말았답니다 제발 24시552번버스(35밧) 또는타이항공리무진(800밧) 애용 부탁드립니다 생명체이기 전에 돈이죠 ㅎㅎ

나의하늘아 2010.05.16 12:07  
552번 24시간운행 안합니다..제가 onnut 역 공항방향에서 22~24시 두시간넘게 기다려도 안와서 택시타고 공항갔습니다, 공항와서 따졌더니 저녁6시에 끝난다나..? 홈페이지엔 24시간이라고 나왔는데 어찌된거냐고 물었더니..□□□□□□□어쩜 두시간 이상간격으로 운행할수도 있게ㅆ네요..ㅡ,ㅡ
용감하게씩씩하게 2010.05.15 21:30  

저는 미터기 올라가는것도 무서웠지만, 앞좌석 뒤판에 투어상품 전단지를 코팅해서 붙여놓고 호텔 도착할때까지 자꾸 권하는데 노~!라고 하니까 완전 인상 빡빡쓰면서 공포분위기 조성하고...여자혼자라서 그랬는지...에효...그 투어상품 보면 파타야까지 가는게 한화 20만원정도였어요. 호텔이 빠뚜남 쪽 이비스 시암이었는데 택시요금은 500밧 나왔네요. ㅜㅜ

마루아리 2010.05.16 14:40  

방콕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년넘게 살고있는 중인데 가끔 제 생각에 100대에 7대정도? 미터조작 있습니다.
택시 타실때 보통 스타트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요.
스타트 버튼옆에 보면 메모리 버튼인가?
여튼 바로 스타트 버튼 누르지 않고 삑삑삑 거리면서 다른버튼 여러번
누르는 기사가 있으면 먼저 의심해 보세요
보통 여러번 태국이용해봤던 분일경우
같은 거리를 차가 좀 막히거나 많이 돌아봤자 20~30밧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습니다.
처음에 몬가 이상하다 싶으시면 얼른 차 멈추시고 갈아타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

Lidia 2010.05.16 15:28  

저도 새벽에 수완나폼에서 퍼블릭택시 탔다가 나나역까지 600밧 주고 갔습니다-_-
여자둘이라 반항도 크게 못하고 새벽에.. 비싸다니까 택시기사 펜 집어던지고 화내고 -_- 결국 그냥 갔음..

levelup 2010.05.16 20:31  
헉600바트라니.. 우린 가는 중간에 미터기 안킨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고속도로로 갔고 300바트 달라는거 200바트 에 우겨서 온눗에서 내렸네요
쑥이쑥이 2010.05.19 01:24  

간혹 조작된 미터기 쓰는 놈들있습니다.

저도 공항에서 평소에 160~170바트 나오는데 250바트 나오길래 너 미터기 조작했냐?
했더니 급당황하며 평소에 내던 요금만 달라고 하더군요.

저 같은경우는 숙소에 도착해서 경비가 옆에 있는 상황이었고 보통상황에선 아무말도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괜히 단순무식한 놈들 건들여서 좋을것 없으니깐요^^

jj family 2010.05.22 21:09  

지난 4월에 2주간 머물던 방콕....이번이 6번째 방콕여행 이었는데... 택시에 완전 질렸죠
 여자둘이여서 항의도 제대로 못하고 더이상 방콕여행 매력없어 졌어요...
예전과 많이 달라진듯....시위로 관광객도 방콕사람들도 다 지친듯...

워렌부페 2010.06.07 20:41  

미터기로 하지말고 확정요금으로 하세요,,,
택시 타기전에 태국사람들에게 대략의 요금을 물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카오산에서 공항까지는 약 300 바트입니다,,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기사에게 다가가서 300 바트에 가자고 하면,,오케이 하는 사람과,,50 바트만 더 달라고 하는 기사가 있습니다,,,택시 기사 인상 봐 가면서 택하면 될 듯,,,,

타이귀족 2010.07.09 01:28  

그럴땐 방콕 어느 사거리든 경찰 초소가 있으니 싸우지 말고 조용히 초소근처에 세워 달라 하시고 빨리 내려 초소로 가십시요. 그럼 10대중 5대는 도망 가고 5대 정도는 기사가 따라 옵니다. 그러면 초소 순경에게 설명하세요. 그럼 해결 됩니다. 제가 이곳 방콕에서 많이 격어 본 경험입니다. 돌아 가는 경우도 마찬 가지이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