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bus여행] 내가 바로 태국왕자
King Prajadhipok Museum
위치 민주기념탑 위 퀸즈갤러리 맞은편
다음 사진의 건물임
입장료 무료
기타 1. 입장시 소지품(카메라 제외)을 사물함에 넣어야 한다.
2.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는다면 사진 찍어도 됨.
3. 안내설명서가 여러 종류 있는데 애석하게도 한글은 없어요.
혹시 뜻있는 분들은 한글설명서도 해 달라고 건의해 주삼.
저 건물은 퀸즈갤러리 맞은편에 위치한 기념관이다.
오랫동안 저 건물은 닫혀있는 건물이었는데 버스 타고 지나다가 보니
태국현지인 중고딩들이 현장학습 와서 와글거리는 것을 보고
가보기로 했다.
혹시 제목 보고 닉쿤을 생각한 사람 Sorry
저 건물 자체에서 벌써 콜로니얼풍이 드러남.
1층은 왕비의 여러가지 외부행사와 행복해 보이는 유럽에서의 생활
그리고 자선사업과 태국 내 여행에 대한 화보가 나왔다.
우리는 흔히 잘 생긴 사람을 사진으로 찍고 '화보인생'이라는 말을 한다.
이들이 진정한 화보인생이 아닐까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도 결혼식도 각종 명절 등등등....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 마다 그들의 모든 것은 카메라에 드러난다.
또 역으로 이들은 최신식 물건을 먼저 사용하는 '얼리어댑터' 다.
골프, 테니스, 서양식 의복, 카메라, 동영상 촬영기 등 그들의 취미가
곳곳에 공개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왕자로 태어나 왕이 되는 모습이 나와 있다.
왕과 왕비는 인류 역사상 가장 전쟁이 만연한 폭풍같은 시기에
나라를 다스리던 사람들이었다.
사진 속 얼굴은 미소짓고 있지만 결코 삶이 만만치 않았을듯
위 사진은 기념관 2층에서찍은 사진 바로 '내가 진짜 태국 왕자'
출라롱컨왕은 여러 왕비와 후궁을 뒀는데 이들이 출라롱컨의 왕자들이다.
선왕이 했던대로 서구식 교육을 시켰는데 이들은 유럽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왼쪽에서 세번째 왕자가 나중에 '라마6세'가 됨(6세인지 8세인지 가물함)
자세히 보니 귀엽다. ㅋㅋ
찾기도 쉽고 입장도 무료이니 함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태국의 왕보다 사실 건물 자체가 더 좋던데요. 화장실을 가면
문의 걸쇠들이 드러나는데 그 오래된 느낌이 좋아 문짝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건물자체를 살려서 쓰느라 리모델링을 좀 작게 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 건물은 퀸즈갤러리 건물
아마 지금쯤이면 새로운 전시물로 open 했을듯함.
요기에서 King Prajadhipok Museum으로 가려면 길을 5번 건너야 함
하도 황당해서 정확하게 세어보니 정말로 5번을 건너가야 함.
위치 민주기념탑 위 퀸즈갤러리 맞은편
다음 사진의 건물임
입장료 무료
기타 1. 입장시 소지품(카메라 제외)을 사물함에 넣어야 한다.
2. 플래쉬를 터뜨리지 않는다면 사진 찍어도 됨.
3. 안내설명서가 여러 종류 있는데 애석하게도 한글은 없어요.
혹시 뜻있는 분들은 한글설명서도 해 달라고 건의해 주삼.
저 건물은 퀸즈갤러리 맞은편에 위치한 기념관이다.
오랫동안 저 건물은 닫혀있는 건물이었는데 버스 타고 지나다가 보니
태국현지인 중고딩들이 현장학습 와서 와글거리는 것을 보고
가보기로 했다.
혹시 제목 보고 닉쿤을 생각한 사람 Sorry
저 건물 자체에서 벌써 콜로니얼풍이 드러남.
1층은 왕비의 여러가지 외부행사와 행복해 보이는 유럽에서의 생활
그리고 자선사업과 태국 내 여행에 대한 화보가 나왔다.
우리는 흔히 잘 생긴 사람을 사진으로 찍고 '화보인생'이라는 말을 한다.
이들이 진정한 화보인생이 아닐까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도 결혼식도 각종 명절 등등등....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 마다 그들의 모든 것은 카메라에 드러난다.
또 역으로 이들은 최신식 물건을 먼저 사용하는 '얼리어댑터' 다.
골프, 테니스, 서양식 의복, 카메라, 동영상 촬영기 등 그들의 취미가
곳곳에 공개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왕자로 태어나 왕이 되는 모습이 나와 있다.
왕과 왕비는 인류 역사상 가장 전쟁이 만연한 폭풍같은 시기에
나라를 다스리던 사람들이었다.
사진 속 얼굴은 미소짓고 있지만 결코 삶이 만만치 않았을듯
위 사진은 기념관 2층에서찍은 사진 바로 '내가 진짜 태국 왕자'
출라롱컨왕은 여러 왕비와 후궁을 뒀는데 이들이 출라롱컨의 왕자들이다.
선왕이 했던대로 서구식 교육을 시켰는데 이들은 유럽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왼쪽에서 세번째 왕자가 나중에 '라마6세'가 됨(6세인지 8세인지 가물함)
자세히 보니 귀엽다. ㅋㅋ
찾기도 쉽고 입장도 무료이니 함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태국의 왕보다 사실 건물 자체가 더 좋던데요. 화장실을 가면
문의 걸쇠들이 드러나는데 그 오래된 느낌이 좋아 문짝을 한참 바라봤습니다.
건물자체를 살려서 쓰느라 리모델링을 좀 작게 한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 건물은 퀸즈갤러리 건물
아마 지금쯤이면 새로운 전시물로 open 했을듯함.
요기에서 King Prajadhipok Museum으로 가려면 길을 5번 건너야 함
하도 황당해서 정확하게 세어보니 정말로 5번을 건너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