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투어 말고 개별 여행을 하세요? (암파와 & 아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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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투어 말고 개별 여행을 하세요? (암파와 & 아유타야)

나도몰라ㅋ 26 8127

1. AMPHAWA

수상 시장으로 유명한 암파와를 투어가 아닌 개별 여행으로 다녀오세요~

정말이지 아름다운 태국의 숨은 보석 암파와를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방콕에 머물면서 투어 상품으로 담넌 사두악을 다녀옵니다.

하지만 10분간의 배를 타러 250 바트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졸졸 따라다니는 것이 싫어 투어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억에 남는 곳이라 소개를 합니다.

이동 방법 : 일반적으로 카오산 로드에 있다고 가정을 하고...

카오산 로드 맞은 편에서 511번 버스를 탑니다.

511 종점이 신.남부터미널(싸이 따이 마이)입니다.

511번은 터미널 뒤쪽에 세워주는데 맨 앞 건물 이층에 올라가서 85번 창구에서 티켓을 끊거나

아니면 건물 뒤에서 앞쪽으로 바라봤을 때 우측에 플렛홈이 있습니다.

그 곳 플렛홈 11번에서 매 시간 정시에 암파와 가는 차편이 있으니 탑승 후 안내양에게 구입해도 가격은 동일한 70 바트입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이며, 돌아오는 버스는 매시 정시에 있으며 7시 버스 이후에는 막차인 8시 30분 버스만 있습니다.

8시 30분 막차는 보통 8시경에 아침에 내린 곳 맞은 편에 미리 대기하고 승객을 기다립니다.

*** 암파와의 특징 : 담넌 사두악은 오전 수상시장
암파와는 오후에 열리는 수상시장입니다.

그리고 반딧불이 투어를 할 수 있는 곳이 암파와 인데......

정말이지 기절할 일은 단돈 50 바트에 주요 사원 5개를 둘러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 2시간 소요~

사실 내릴때 좀 미안한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내 생각만으로는 기름 값도 안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

그리고 반딧불이 투어는 오후 6시에 시작이 되며 가격은 60 바트이며 약 1시간 30분~45분 소요

이 또한 미안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이렇게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도 단돈..... 300바트도 안듭니다.

그런데 250바트 주고 달랑 10분 배타고 오겠습니까? 아니면 300 바트 들여서 암파와를 느끼겠습니까?

판단은 여러분이~~~

이 곳에 자료를 올릴려고 하니 엄두가 나지 않네요!

직접 블로그 주소를 올릴려니 무슨 장사하는 것도 아닌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네이버 검색창에 나의 사랑 마케도니아 또는 I LOVE MACEDONIA 치시면 좌측 카테고리 맨 하단에 암파와에 대한 정보 있습니다.

(참고.... 유럽을 가고 싶은데....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면 제 블로그....
여행하기 전부터 읽어 내려가면 개념이 잡힐 것입니다.
여행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의미 없겠지만.....
여기 저기 자료 모은다고 돌아다녀봐야 정신만 없고 개념은 안잡힙니다.
저는 동남아 여행이 일본, 홍콩, 마카오를 빼면
처음이지만 너무나도 투어에 익숙해진 모습에 아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투어도 좋지만 고생도 좀 하면서 개별 여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


암파와 지도는 우측 상단 (첨부파일에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복사 후 사용 바랍니다.)


2. 아유타야

아유타야 가는 법

카오산 로드 맨 뒤쪽 13 번 보트 선착장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3번 버스를 타고 북부 터미널로 이동

이 곳에서 매 시간 있는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30분정도 가면 됩니다.

가격은 편도 50 바트로 투어로 진행되는 상품의 경우 500 또는 600 바트에 점심 포함이지만 내가 직접 가면 단돈 100 바트로 왕복 버스가 해결 됩니다.

그리고 터미널로 가는 3번 버스중에 붉은 색으로 된 창문이 열려있는 (에어컨 버스 아님)을 타고 공짜로 갈 수 있고 나는 곧 죽어도 에어컨 있는 넘으로 타고 싶다면 기다렸다가 에어컨 있는 넘으로 타면 됩니다.

에어컨 있는 넘은 20 바트에 이용할 수 있슴

*** 어차피 투어 상품을 해도 입장료는 별도로 알고 있습니다.

나는 그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개별적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앙코르와트를 본 상태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앙코르와트 흉내내기에 급급한 모습이 역력하였고
 더더욱 어이가 없었던 것은 시멘트를 덕지덕지 발라 유적을 관리하는 것에 놀라울 따름 이었습니다.

실망해도 보고 실망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똑 같은 사물을 봐도 느끼는봐가 다르기에~~~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보통 치앙마이 등으로 이동할 때 저렴한 버스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 대부분은 한인 여행사 또는 일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350 바트 짜리를 끊어서 이동하는데 더 싼 것도 있습니다.

더 싸다고 나쁜 버스 절대 아닙니다.

제가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들어올 때 탄 버스가 그 경우인데요~

저는 상징적 의미의 299 바트
일본인 친구는 다른 에이전시에서 발권 560 바트
가장 비싸게 준 친구는 640 바트에 구입했더군요!
물론 제가 실수로 탔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디서나 가격 비교 또 비교하는 것을 생활화 하시기 바랍니다.


 

26 Comments
열혈쵸코 2010.02.04 20:11  

글 잘 보았습니다.
암파와에 내려서 50밧을 주면 5개사원을 둘러볼 수 있다는 말씀이... 내려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알아보기가 어려우니, 글씨체 좀 키워주시지요. ^^

JJK415 2010.02.06 21:28  
인터넷 창 밑에 돋보기 모양 한번 클릭하면 커져요 ㅋㅋㅋㅋ
콘스와이 2010.02.04 20:39  

이글 다시 올려주세요..
글씨가 너무 작아요 ..

JJK415 2010.02.06 21:38  
인터넷 창 밑에 돋보기 모양 한번 클릭하면 커져요! ㅋㅋㅋ
바람과v 2010.02.05 00:36  

투어에 입장료 다 포함되어있던데요?

나도몰라ㅋ 2010.02.05 00:39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트 타는 곳이 있으며
그 곳에서 50바트주고 배를 타면 5개 사원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한개가 태국인들이 성지처럼 생각하는 왓방쿵 사원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약 70 M 걸어가면 배 타는 곳입니다.
블로그 첨부파일 다운 받아보시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사전 정보가 없었기에,,,,,,,,
뚝뚝이도 없고 이동을 방법이 막막하여 현진인과 경찰한테 배째~라는 식으로 해서
그나마 뚝뚝이 어렵게 섭외를 해서 200 바트에 달랑 왓방쿵만 보고 왔었습니다. ㅜㅜ
이제는 그럴 필요 없다는 얘기랍니다 ㅎㅎ

나도몰라ㅋ 2010.02.05 00:45  

아유타야 모든 사원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구요?
그 건 아닐듯한데요!!!!
모든 사원을 가지도 않을꺼고~ 와불상이 있는 곳은 어차피 입장료 없고 나머지 사원들은 각각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투어를 안했으니..... 한 곳은 350~400 바트 하는 곳도 있는 것 같았는데..... 내가 잘 못 봤나 -.-
원하는 것 하시면 됩니다.
굳이 투어가 싫은 사람만 가면 되니까요~~ㅋㅋ

나도몰라ㅋ 2010.02.05 00:47  
콘스와이님 글씨 작지 않은데요 -.-
너무 크다고 해서 줄인 겁니다. ㄷㄷㄷ~~~
나도몰라ㅋ 2010.02.05 00:51  
혹시 이시간 이후에 질문하실 분들은 네이버 쪽지나 블로그를 이용해 주세요~
메일이나 쪽지로 다음 카페처럼 오면 좋은데 그게 없으니.....
그렇다고 제가 이걸 매일 확인할 수는 없으니 귀찮더라도 네이버 쪽지등으로 보내주세요
태사랑은 자주 들어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ㅎㅎ 
네이버 쪽지는 수시로 체크 합니다. ㅋㅋ
al 2010.02.06 17:43  

글씨체가 고통을 주네요.. 댓글의 크기와 같아보이는 모냥이네...작더라도 선명하면 되는데 어디서 배운 한글인지..

나도몰라ㅋ 2010.02.14 23:44  
허걱~ 어디서 배운 한글이라니요?
말이 조금 거시기 하네요!
제 컴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였으나 화면상에 그렇게 나온 것을~~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켁!
엉사마 2010.02.20 00:08  

글쓰신분 나쁜의도로 쓰신게 아닌데......초보여행자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글에다가 글씨체가 이상하다는 이유와 선명하지 않다는이유로 막말을 하시네요.....쩝 글고 저는  잘보이는데요

zoparadise 2010.03.07 16:40  
참고하겠습니다.
bobos4 2010.03.23 14:22  

al 이 사람 분명 여행사 관계자 인듯...  글씨체 이상하고 니 맘에 안들면 안 보면 되지요.   왜?  투어 줄어들까봐 걱정되니?   참 어이없네...
글 작성하신 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미선쓰~☆ 2010.03.25 17:30  
<P>완전 감사합니다.. 글만 보고도 지금 당장 뛰쳐나가고 싶은 욕구가^^;; </P>
나도몰라ㅋ 2010.04.16 11:27  
입국하자마자 일이 있어 인도를 다녀오는 바람에 이제야 한번 들러보는데 좋은 댓글 감드립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
gunmi85 2010.06.23 02:03  
암파와
mka 2010.08.01 10:26  
덕분에 암파와 잘 다녀왔어요.. 그리고 참고로 제가 갔을땐 방콕으로 돌아오는 버스 8시이후에 없었어요.. 막차가 몇시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그래서 툭툭(1대,100밧) 타고 (정말 빨라요. ㅋㅋ) 방콕 가는 버스 서는곳(정류장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서 방콕 가는거 중간에 세워서 주더라구여)에서 버스타고 방콕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가실때 넓은 강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거긴 수상시장이 아니예요. ㅠㅠ 전 거기서 한참 해맸거든요.  ㅡㅡ;; 그리고 반딧불 투어 하실분은 차라리 거기서 하루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니다보니 엄청 좋아보이는 리조트도 많고 수상시장쪽 게스트 하우스도 400밧 정도 (그냥 밖에 써 있었어요. )하는것 같아요.. 밤에 실컷 수상시장 구경후 하루 자고 오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mka 2010.08.01 10:29  
그리고 수상시장에서 넓은 강쪽으로 끝쯤에 마사지샵 있는데 거기 마사지 좋았어요~~ 할머니들이 하시는데 뭐 상장으로 추정되는 것도 붙어있고..... 카오산에서 여러군데서 받아봤는데 왓포 다음으로 제일 좋았어요~ 뭐..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mka 2010.08.01 10:36  
그리고 12시 전후로 가신다면 암파와 가는 버스 타실때 꼭 암파와에서 내려달라고 하세요.. 사진 참고하시고 도착하면 거기서 꼭 내려달라고 하세요~ 버스 아저씨 너무 과하게 친절하셔서 거기 아니라고 하면서 담넘싸두악에서 내려주었어요.. (제 생각엔 아저씨가 나쁜 생각으로 그러신거 같지는 않고 암파와가 오후늦게 열고 다들 담넌싸두악에 가니까 제가 잘 못 알고 암파와 가겠다고 한걸로 아신것 같아요.. ) 전 어차피 간거 담넘싸두악에서 투어하고 갈까 했는데 보트투어 3명에 1000밧 달라고 하고(다른사람들과 같이 타는데도 불구하고) 담넌싸두악에서 암파와까지 가는거 한명당 버스비 400밧 달라고해서 됐다고 했어요.. ㅡㅡ;;;;; 다행히 아저씨한테 여긴 내가 원한데가 아니라고 하니까 다시 암파와로 데려다 주셨어요..
예쁜 아톰 2010.08.01 13:29  
ㅎㅎㅎㅎ 그 운전기사님 귀엽네요~.. 과잉친절...ㅎㅎㅎ
mka 2010.08.01 10:38  
국수 10밧, 국밥(?) 20밧 이였고
오징어 한마리 + 게 5마리 + 큰새우 5마리 = 500밧 주었는데 약간 비싼것 같기고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3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하린 2011.02.08 00:11  
아유타야 가려다가..이거보고 급 암파와로 가고 싶어졌어요ㅠㅠ 근데 암파와는 사람들마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2월10일 즈음에 암파와가면 반딧불이를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많이 볼수 있다면 암파와가려구요!ㅎㅎ
복덩어리333 2011.12.10 19:4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방타이란 2019.03.20 01:21  
감사합니다.
방타이란 2019.03.20 01:40  
아유타야 가보고 싶은데... 투어를 신청해야하나 정말 고민 많았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오산까지 가서 타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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