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말레이지아로 가는 방법은 무척이나 많을 것입니다.
이 정보는 핫야이에서 육로로 알로스타나 페낭, 쿠알라룸푸르로 가는데
유용한 정보를 알려 주기 위함입니다.

태국이나 말레이지아의 대중 교통수단은 우리 나라의 고속버스 운행구조와는
아주 다르죠.
출발시간은 수시로 바뀌고, 차량의 상태도 같지 않고 이를 잘 모르고
여행을 하는 사람은 아주 기분 나쁜 경험을 하기도 해 기분이 좀 안 좋죠.
핫야이에서 말레이지아로 가는 장거리 버스는 다양한 여행사에서 운행을 합니다. 주로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여행사이며, 시내호텔 주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핫야이 버스 터미널에서 찾으려고 한다면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시내에 있는 여행사에 가서 가격과 시간을 알아 보시면 쉽게 그리고 아주 많은 버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어떤분은 400밧에 쿠알라룸푸르까지 가셨다는 분도 계시고 800밧에 가셨다는 분도 계시는데, 가격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얼마나 정보를 알고 가는냐 ?와 깎을수 있는 능력이죠.
또 손님이 아주 많은 시기와 없는 시기에 따라 가격의 차이는 생기고요.
요일에 따라도 가격의 차이가 생깁니다.
최대한 깎아서 싸게 가시는 것이 가장 적당한 가격입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어떤 여행사를 선택하느냐입니다.
여행사에 따라 좋은 버스를 운행하는 회사가 있고, 낡고 지저분한 버스를 운행하는 여행사가 있습니다.(좌석은 대략 24인승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시내에 있는 여행사에서 버스의 외관과 실내를 확인하는데, 'SRI MAJU' 라고 표기 되어 있는 버스라면 권해 드리고 싶군요.
차량의 상태는 확실합니다. 아마도 벤쯔 차량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내도 아주 개끗알 뿐 아니라 태국의 999같이 담요하라고 큰 수건도 한장 줍니다. 물론 식사는 없습니다.
가격은 쿠알라 룸푸르까지 1인당 350밧에서 400밧 사이일 것입니다.
또 INDAH  EXSPRES 라는 회사의 차량은 되도록 피하시길 바랍니다.
차량은 낡고 지저분하며 시끄러운 소리에 직원들이 거짓말 까지 잘 하는 여행사입니다. 저는 알로스타에서 쿠알라룸푸르까지 이용을 했는데, 정말로 욕나왔습니다. 

여행하는데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