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능갈비 아줌시 미쳐떠구만
1달 넘는 태국여행에 결국 그 독하다는 태국감기에 걸려서는
육계장이 너무나도 먹고싶어 현지 가격의 5배에 달하는 고가를 지불하고
그래도 조선놈 조선밥 먹겠다고 먼 길 마다않고 태능갈비를 찾았건만..
에어콘 바람 피해서 앞자리에 앉았더니, "저 뒤쪽으로 앉으세욧!"
허걱.. 아네... ㅡ,.ㅡ
메뉴를 보니 열악하기 그지 없는지라, 아줌마 육계장은 안되나요?
"... 곰탕드시면 되자나욧! 곰탕드세욧!"
허거걱.. 아네.. 그럼 곰탕주세요.. ㅡ,.ㅡ;
근데요.. 감기에 걸려서 그러는데 얼큰하게 먹게... 아띠.. 여행와서 아푸니까 미티겠네요. 걍.. 하소연 조로 이야기"
"지금 계절이 어떤 계절인데 그러세욧! 한국은 지금 겨울인데, 그정도야 공짜짓!"
...
독한 태국 타이레놀 기운에 취해서 걍 헐레 헐레 먹고 쫓기듯 나오긴 했다만,
제정신이 들고보니 열이 실실 받는지라..
혼자가서 갈비 안먹어줘서 큰죄 지었고, 남편이란 작자 오후에야 부시시 잠 덜깬 얼굴로 나타나서 둘이서 이야기하는 것 듣자하니 종업원이 갑자기 무작정 그만둬서 심기가 불편하신지도 모르고 감기 걸렸다고 어린양부려서 큰죄 지은 것은 내가 모를 바 아니지만, 그래도 응당 손놈으로서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밥상을 주모 면상에 갖다가 꽂아야 했음이 옳은 행실이어떤터...
현지 물가의 5배넘는 가격을 지불하고도 달랑 반찬 3개의 무성의하기 그지 없는 밥상을 받아들고도 목감기가 심해서 말하기가 힘들어 끽소리 안하고 참고 먹었지만...
앓은지 이틀지난 오늘에서 그 추억이 생생함에 지금이라도 가서 밥상을 면상에다 꽂고 싶은 생각이 소록소록 나서 글을 올림.
미친 아줌마로세...
혼자서는 거기 밥먹으러 가지 마세요. 한 5명 떼지어 갈비먹어주러 가지 않는한 손님대접 못받을 겁니다. 조금만 더 샛길로 올라가면 코리아나가 있는 것을 엉뚱한 데 갔네.
한인식당 많기로 유명한 파타야에서... 장기체륜자도 모리고 한 3일 여행하는 넘 만만하게 보고 불친절한 식당은 맹해 없어져야지 힘든 여행자의 길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지.
망했슴좋겠다. 재수없는 그 식당^^
육계장이 너무나도 먹고싶어 현지 가격의 5배에 달하는 고가를 지불하고
그래도 조선놈 조선밥 먹겠다고 먼 길 마다않고 태능갈비를 찾았건만..
에어콘 바람 피해서 앞자리에 앉았더니, "저 뒤쪽으로 앉으세욧!"
허걱.. 아네... ㅡ,.ㅡ
메뉴를 보니 열악하기 그지 없는지라, 아줌마 육계장은 안되나요?
"... 곰탕드시면 되자나욧! 곰탕드세욧!"
허거걱.. 아네.. 그럼 곰탕주세요.. ㅡ,.ㅡ;
근데요.. 감기에 걸려서 그러는데 얼큰하게 먹게... 아띠.. 여행와서 아푸니까 미티겠네요. 걍.. 하소연 조로 이야기"
"지금 계절이 어떤 계절인데 그러세욧! 한국은 지금 겨울인데, 그정도야 공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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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태국 타이레놀 기운에 취해서 걍 헐레 헐레 먹고 쫓기듯 나오긴 했다만,
제정신이 들고보니 열이 실실 받는지라..
혼자가서 갈비 안먹어줘서 큰죄 지었고, 남편이란 작자 오후에야 부시시 잠 덜깬 얼굴로 나타나서 둘이서 이야기하는 것 듣자하니 종업원이 갑자기 무작정 그만둬서 심기가 불편하신지도 모르고 감기 걸렸다고 어린양부려서 큰죄 지은 것은 내가 모를 바 아니지만, 그래도 응당 손놈으로서 그런 대접을 받았다면 밥상을 주모 면상에 갖다가 꽂아야 했음이 옳은 행실이어떤터...
현지 물가의 5배넘는 가격을 지불하고도 달랑 반찬 3개의 무성의하기 그지 없는 밥상을 받아들고도 목감기가 심해서 말하기가 힘들어 끽소리 안하고 참고 먹었지만...
앓은지 이틀지난 오늘에서 그 추억이 생생함에 지금이라도 가서 밥상을 면상에다 꽂고 싶은 생각이 소록소록 나서 글을 올림.
미친 아줌마로세...
혼자서는 거기 밥먹으러 가지 마세요. 한 5명 떼지어 갈비먹어주러 가지 않는한 손님대접 못받을 겁니다. 조금만 더 샛길로 올라가면 코리아나가 있는 것을 엉뚱한 데 갔네.
한인식당 많기로 유명한 파타야에서... 장기체륜자도 모리고 한 3일 여행하는 넘 만만하게 보고 불친절한 식당은 맹해 없어져야지 힘든 여행자의 길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지.
망했슴좋겠다. 재수없는 그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