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간단 정보
아유타야는 여행사 투어로 다녀온 적 있지만 그땐 너무 엉망이어서 이번 여행에서 개인적으로 다녀왔고 훨씬 좋았습니다.
시간적 여유도 많았고, 비 맞으며 초록빛 공원을 돌아다니는 것도 좋았습니다. 30분 만에 후딱 관광지 한 곳씩 돌아보는 여행이 질색이신 분은 개인적으로 돌아다니시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방콕-아유타야 드나들기
- 카오산에서 157번,509번 버스를 타고 전승기념탑에서 하차(509번 차비 14밧)
- 육교 건너 아유타야행 미니버스 탑승(미니버스 상태는 좋았슴! 차비 60밧)
- 나래쑤언 로드에서 하차. 건너편에서 방콕행 탑승할 수 있슴.
- 아유타야에서 북부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차비 50밧.
- 카오산 가는 3번 버스(7밧), 157번, 509번 모두 북부터미널에서 탑승 가능.
아유타야 tourist information center 수리중(문 닫았음)
- 짜오쌈 프라야 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내부수리를 이유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공사는 9월 1일~12월 31일(까지였던 것으로 기억..^^;;)
그 옆에 있는 관광경찰사무소에서 시내지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 짜오 쌈 프라야 박물관
- 나래쑤언 로드에서 5번 버스를 타고 박물관 근처에서 하차.(차비 7밧)
- 입장료 150밧. 가이드북엔 30밧으로 되어 있었는데 입장료 150밧이더군요. 박물관내의 3건물을 다 입장할 수 있고(두번째 건물은 정말 전시물도, 전시상태도 참 아쉽습니다만...) 입장료 받는 메인건물 1층의 선물파는 곳에서 인스턴트 커피 한 잔도 줍니다.(표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 강력추천할 필요는 못 느끼겠습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관람하는데 애를 먹었고, 150밧이라는 입장료에 비해서 전시물이나 전시상태가 아주 훌륭하다 하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