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물가 한국이랑 비슷해요
태국물가 싸지않더군요. 쌌던시절은 옛말입니다.
물론 삼시세끼 현지식으로만 때우고, 에어콘버스 안타고, 팬룸에 공동화장실쓰면 억지로 아낄수있으나 그것마저 유명관광지한번 다녀오면 다 날라갑니다. 외국인에 대한 이중가격제때문이죠.
물론 볼꺼리조차 일절 안가면 아낄순있겠지만,,여행이라는게 그렇지는 않잖아요.
카오산의 고급화, 보긴 좋습니다. 그러나 지난 날의 아기자기한 뒷골목의 정취, 그런거 찾기어렵더군요. 아끼고 힘들게 다니는 여행만이 진정한 의미가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베트남에서 만난 유럽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태국은 지난 과거보다 훨씬 커머셜 플레이스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카오산 길거리 물건 한국의 길거리 물건들보다 비쌉니다.
누더기 여행을 가야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상업적 냄새로 부터 조금은 자유로운 곳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