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오늘 귀국했습니당.
6박 7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조언덕택에 욕심 많이 안부리고 여유롭게(?)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는 오리엔트타이 항공을 탔었구요
7일 방콕 도착, 미터 택시를 잡아타고 카우싼에 도착하니 저녁7시, 공항서 오는 택시비160밧.
일단 숙소를 찾기로하고 뉴씨암, 벨라벨라, 뉴씨암2를 둘러보고 가장 가격적당하고 깨끗한 벨라벨라에서 머물기로함. 300밧에 트윈팬룸.
밤중에 카우싼 구경, 그리고 새우구이로 요기. 담날 깐짜나부리 일일투어 예약
8일 아침 7시부터 투어에 나섬. 오랜시간을 달려달려 수상시장 도착. 신기하게 구경하고 깐짜나부리 투어. 카우싼에 도착해서 담날 꼬사멧 갈 차표 예약
9일 아침8시에 꼬사멧으로 출발. 약 4시간쯤걸려 항구에 도착. 배타고 30~40분쯤 가니 꼬사멧이었음. 다들 트럭비스므리한거 타는데 우린 유럽사람 몇명 따라서 걸어감. 사이께우 해변까지 별로 안걸림. 숙소는 그근처 둘러보다가 젭스방갈로에 600밧내고 트윈팬룸 구함. 식사를 하고 해수욕함.
10일 숙소를 사이깨우빌라로 옮김, 500밧에 트윈팬룸
개인적으로 모기많고 해변과의 거리가 먼 잽스보다 사이께우 빌라가 더 맘에 들었음. 방은 별로 였지만 샤워기 물발이 좋았음, 잽스는 질질나왔음.
하루종일 사이께우 해변에서 놀고 스노쿨링나갔다가 밤에 별보며 수영하고 씨푸드 그릴로 저녁식사.
11일 아침에 카우싼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12시 배를 타고 나감.
카우싼에 도착하니 5시. 벨라벨라로 갔으나 방이 없었음 ㅜ.ㅜ 그래서 그 옆옆의 사왓디에서 머뭄. 370밧 더블팬룸. 티비있고 그런대로 괘안음.
월텟센터 구경, 카우싼에서 뚝뚝타고 감. 신기했고 스릴있었음.60밧(첨엔100밧불렀는데 깍았음) 월텟 밖에 장이 서서 장 구경하고 나니 갈시간.
카우싼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하루 마감
12일 짝뚜짝 시장. 미터 택시타고 80밧에 시장까지 감. 시장 규모가 그렇게 큰지 몰랐음, 볼거 무지 많고 신기한거 많고 다 볼라면 한도끝고 없어서 걍 보다가 왕궁 문닫을까바 얼른 왕궁으로 이동. 샌달을 신고 못들어간다기에 그냥 주변만 구경 ㅜ.ㅜ 밤엔 다시 월텟센터에 가서 쇼핑.
담날 아침 공항가는 미니버스 60밧에 예약하고 저녁으로 그릴새우 10마리 먹음.
13일 서울로 귀국하는날.
ps. 저는 이번여행에서 홍익인간에게서 당한 찝찝함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뭘 물으러 잠시 들어갔었는데 대답은 전혀 해주지 않고 엉뚱하게 놀리기까지 하더군요. 때문에 여행 내내 한국사람 기피증까지 걸려버렸던 기억이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왜그랬을까요? 홍익인간이...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28 17:32)
월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오는 오리엔트타이 항공을 탔었구요
7일 방콕 도착, 미터 택시를 잡아타고 카우싼에 도착하니 저녁7시, 공항서 오는 택시비160밧.
일단 숙소를 찾기로하고 뉴씨암, 벨라벨라, 뉴씨암2를 둘러보고 가장 가격적당하고 깨끗한 벨라벨라에서 머물기로함. 300밧에 트윈팬룸.
밤중에 카우싼 구경, 그리고 새우구이로 요기. 담날 깐짜나부리 일일투어 예약
8일 아침 7시부터 투어에 나섬. 오랜시간을 달려달려 수상시장 도착. 신기하게 구경하고 깐짜나부리 투어. 카우싼에 도착해서 담날 꼬사멧 갈 차표 예약
9일 아침8시에 꼬사멧으로 출발. 약 4시간쯤걸려 항구에 도착. 배타고 30~40분쯤 가니 꼬사멧이었음. 다들 트럭비스므리한거 타는데 우린 유럽사람 몇명 따라서 걸어감. 사이께우 해변까지 별로 안걸림. 숙소는 그근처 둘러보다가 젭스방갈로에 600밧내고 트윈팬룸 구함. 식사를 하고 해수욕함.
10일 숙소를 사이깨우빌라로 옮김, 500밧에 트윈팬룸
개인적으로 모기많고 해변과의 거리가 먼 잽스보다 사이께우 빌라가 더 맘에 들었음. 방은 별로 였지만 샤워기 물발이 좋았음, 잽스는 질질나왔음.
하루종일 사이께우 해변에서 놀고 스노쿨링나갔다가 밤에 별보며 수영하고 씨푸드 그릴로 저녁식사.
11일 아침에 카우싼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고 12시 배를 타고 나감.
카우싼에 도착하니 5시. 벨라벨라로 갔으나 방이 없었음 ㅜ.ㅜ 그래서 그 옆옆의 사왓디에서 머뭄. 370밧 더블팬룸. 티비있고 그런대로 괘안음.
월텟센터 구경, 카우싼에서 뚝뚝타고 감. 신기했고 스릴있었음.60밧(첨엔100밧불렀는데 깍았음) 월텟 밖에 장이 서서 장 구경하고 나니 갈시간.
카우싼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하루 마감
12일 짝뚜짝 시장. 미터 택시타고 80밧에 시장까지 감. 시장 규모가 그렇게 큰지 몰랐음, 볼거 무지 많고 신기한거 많고 다 볼라면 한도끝고 없어서 걍 보다가 왕궁 문닫을까바 얼른 왕궁으로 이동. 샌달을 신고 못들어간다기에 그냥 주변만 구경 ㅜ.ㅜ 밤엔 다시 월텟센터에 가서 쇼핑.
담날 아침 공항가는 미니버스 60밧에 예약하고 저녁으로 그릴새우 10마리 먹음.
13일 서울로 귀국하는날.
ps. 저는 이번여행에서 홍익인간에게서 당한 찝찝함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뭘 물으러 잠시 들어갔었는데 대답은 전혀 해주지 않고 엉뚱하게 놀리기까지 하더군요. 때문에 여행 내내 한국사람 기피증까지 걸려버렸던 기억이 제일 안타까웠습니다. 왜그랬을까요? 홍익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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