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을 할때 동남아는 하루에 10,000 원, 유럽은 하루에 15,000 원으로 계산했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으니 유럽은 20,000 원은 돼야 되겠지만 아직도 동남아는 10,000 원이면 될것같습니다.

식대 : 아침, 점심, 저녁 (각각 20바트씩) = 60 바트
잠자리 : 게스트하우스 (시골은 방콕보다 싸니까 합쳐서대략) = 70 바트
음료수 : 물두통 = 10 바트
버스비 와 입장료 : 합쳐서 하루에 = 40 바트
모두 합치면 180 바트인데 그외에 뭐 좀더 있다해서 200 바트로 잡으면

하루에 200 바트면 되거든요 200 바트 = 6,000 원

여행시 보통 한곳에서 2일 정도 있으니 하루에 4,000 원씩 남은것을
합쳐서 8,000 원이 되면 그것으로 멀리가는 차비를 하는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여행을 30일 간다고하면 하루에 10,000 원해서
300,000 만원이면 됩니다.

바뜨, 그러나, 옷만 깨끗하게 입었지 거의 거지하고 같다고 보면되고요
그 먹고싶은 콜라도 3일에 한번씩만 사먹을 각오를 해얍니다.

저는 이렇게 45일동안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을 40 만원에 그것도
작은 코끼리 여러마리와 치양마이 우산 몇개를 선물로 사서 왔는데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물가도 많이 변하지 않았으니 하루에 만원이면
될것같네요...

그런데 절대 사치할 생각을 말아야죠 (콜라도 사치).

지금은 그렇게 못합니다. 왜 ? 나이가 먹어서... 돈도 그때보단
조금더 많아서...
젊은 배낭족은 어디가도 도움을 받지만 나이든 여행자가 돈이 없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