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가는길 싸남루왕공원 비둘기 아줌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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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가는길 싸남루왕공원 비둘기 아줌마 조심!!!

블루민 13 3738

다 아는 이야기지만 태국여행에서 또 한번 피해사례가 있어 글을 올려 봅니다.(사촌동생...그렇게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ㅠ.ㅠ)

카오산에서 왕궁까지 가는 길은 약10분정도로 가깝다.

또한 왕궁까지 갈려면 싸남루왕 공원을 거쳐가야 되는데...이길이 제일 문제다

그동안의 비둘기 아줌마의 피해가 적지 않다.

제가 태국 여행 하면서 각별히 비둘기 아줌마의 조심을 바라면서 비둘기의 엄마의 사진을 찍어 태국여행의 당부당부 했던 문제였습니다.ㅠ.ㅠ
그렇게 저의 사촌동생에게 당부와 함께 조심 또 조심!!을 하였는데..당했네요 ㅋㅋ(사진찍어 온거 보고 "멋있지??" 라고 한마디 까지 하니..ㅋㅋ)

사례는 이렇다.

왕궁에서 싸남루왕 공원을 거쳐 갈 때쯤 어디선가 옥수수 알갱이가 든 봉지를 가져와 마구마구 손에 올려준다.

그러다 보면 비둘기떼는 몰려들고 멋진광경인냥 나두모르게 비둘기 아줌마가 준 봉지를 수도없이 받아든다.

나중에 봉지를 셀때쯤 이미 비둘기 아줌마한테 넘어간것!!!

한봉지 50받도 좋고 100받까지 돈을 내라한다.(문제는 나도 모르게 받아둔 봉지가 한두 봉지일까요??아마도 그봉지 셀 때쯤은 화가 치밀 겁니다ㅠ.ㅠ)

정말 이렇게 쉽게 버는 장사가 어디 있으련만....여기있다 ㅠ.ㅠ

나도 이장사나 해볼까??

요즘들어 싸남루왕 공원 곳곳이 이렇게 비둘기 아줌마로 진을 친 광경을 볼 수 있다.

차라리 음료한잔을 팔면서 돈을 내라면 주겠지만 이건 아닌가 싶다.

태국으로 여행하시는 회원분들은 각별히 조심 또조심~!!!

비둘기 아줌마 조심~!! 보석사기 뚝뚝기사 조심~!!!

*즐거운 태국여행 이런 사소한 사기땜에 여행 망치는 일은 없도록 합시닷!!! ....이상 블루민 였슴돠^^*

#사진은 예전 태국여행때 찍어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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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의 비둘기 대표적 엄마.
그리고 아래로 그의 엄마를 따라하려는 짝퉁 비둘기엄마.
수법이 교묘해 지고 있구요
무조건 모이들고 달리는 엄마들 조심 또 조심!!!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09-05-03 07:28:06 태국여행기에서 이동 됨]
13 Comments
자유여인 2009.05.02 20:19  

조심해야 겠네요
정보감사합니다.

수제비 2009.05.03 11:55  

조심은하여야죠...  그러나 여행하면서 그만항 조심성과 생각이 없다면 너무 긴장이 풀어진것이아닐까요 ..  어디를가나 공짜로체험하고 즐기는것을 바라는것은 착각아닐까요 보는것은모를까  즐거운여행하면서 선택을 잘하여야한다는생각''''''''''

목타나금타 2009.05.03 12:18  

저는 그냥 주길래 세봉지 다뿌리고나서
돈달라하길래 그냥 무시하고 갔습니다.................
차라리 비둘기 아줌마 보이시면 살짝 옆으로 돌아가시는게 좋을듯.

마린보이7 2009.05.05 07:53  
좋은 정보네요 감사
(뿜뿌이)신 2009.05.05 10:12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7번썽태우 2009.05.05 17:01  
ㅎㅎ96년도에도 뭘모르고 받았다가 당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분들 활동? 하시나 보네요..
Naresuan 2009.05.05 18:51  
96년이면 아주 오래 되셨는데... 추억으로 기억을 하나 보군요... 나쁜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나봐요... ㅋㅋ 추억이 아니면 10년 넘은 것은 아직도 기억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ㅋㅋ
bruna 2009.05.05 20:56  

저 아줌마 제가 본 아줌마네요. ㅋㅋ 그때 옆에 서양사람들이 뭣도 모르고 비둘기 밥주고 100밧 냈어요. . 저랑 친구 그거 보고서 놀랬던 기억이...

레아님 2009.05.11 11:26  
허얼...............조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naomi57 2009.05.11 21:55  

저런 아줌마들이 있다니 어이없어 웃음이 다 나오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멀리서 오면 도망가야지^^

따라쟁이 2009.05.11 23:12  
돈벌기 일도 아니군요.
착한 태국인도 많은데...
참, 관광지에는 나쁜태국인이 많은거 같아요
저도 푸켓에 놀러갔다가, 택시가 푸켓 관광시켜주겠다고 2시간인가 3시간에 몇백밧을 요구하길래, 신혼여행때 그냥 오케이하고 따라갓는데, 얼마 다니진 않고 맨, 쇼핑센타만 데리고 다니더군요.. 훅.
달려라푸마 2009.06.06 00:35  

저한테도 비둘기모이가 든 봉지를 자꾸 주길래 수작인줄은 모르고
그냥 뭔가 공짜로 준다는게 의심쩍어 피했지만
한 10분동안 끝도없이 끈질기게 붙더라구요..
어제 일어난 일이죠.
그냥 뿌리치고 뛰어서 왕궁까지 도주 했었는데
결국 돈을 요구하는 상술이었군요 ㅋㅋ
솔직히 날도 엄청 무더워서 짜증 많이 나던데 ^^;

신창원 2009.08.11 17:50  

퍽유 둘기아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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