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짧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사무이에서 코따오를 일찍도착하여야지 마음에 드는 방을 잡을수 있다고 하여서, 보풋선착장에서08:30에 출발하는 spedd boat를 알아보러 갔습니다. 당일에 0730정도에갔는데 표가 없었습니다.
***나똥에서 출발하는 0900 express boat***를 추천해주어서 표를 구입했습니다만, 그곳까지 데려다 주는 비용까지 해서 550 thb를 내었습니다. 직접가시면 450thb이며 송섬선착장으로 가는 입구에서 표를 팝니다. 그곳은 배가 꽉차서 못가는 경우는 없을것 같습니다. songserm에서 하는 보트였고, 코팡간을 경유해서 갔습니다. 2시간 40여분 걸리더군요. 코사무이선착장에서 권하는 방갈로는 가격도 비싸고 위치도 안좋습니다. 이미 결정된 방갈로가 있다고 말씀하심 더 이상 말안시킵니다.

2. 코따오에서 방콕까지--
8월 31일에 코따오에서 방콕으로 송섬보트를 이용해서 올라왔습니다. 송섬보트1500출발(400thb)로 해서 local bus로 춤폰역까지연결 춤폰역에서 방콕까지 2등석침대(500thb-upper,570thb-lower)를 이용하여서 오는데 송섬에 지불한 돈은 1,000thb와 1,070thb입니다.
구간요금따지자면 100thb차이가 나지만, local bus연결과 여행사수수료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잘왔습니다.
3일전에 티켓을 구입했지만, 당일에도 좌석은 남아있었습니다.
송섬보트는 2층은 vip용이였습니다.

3. 낭유한을 가는데--
왕복40thb(산산님의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내고 다녀왔는데 배가 작은배였고 콜라와 sprite병등을 잔뜩싣고 사람을 더 태우는 배였습니다. 낭유안리조트에서 운행하는 배였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 많이 무서웠습니다.
좀 더 안전한 배는 없나 싶을정도였습니다. 배안의 모든사람들이 두려워했죠. 날씨가 안좋을땐 다시 생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resort staff들도 매우 긴장한 표정이였습니다. 낭유안내에서는 날씨 좋았습니다. 정말 (paradise)라고 해도 되나요?! 하루종일 본 사람은 20명미만이였습니다. out시도 혹시 해서 준비해서 선착장앞의 레스토랑에서 1530에 나와서 1시간 더 일찍 준비했습니다. 1600정도 되니깐, resort staff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배가 못간다면서 상황을 다시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역시 날씨때문에 배가 가질 못해서, 다이버배로 long-tail보트로 옮겨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이버배는 좀더 크니깐요... 그리고 만약 저희가 1630에 선착장으로 왔다면 하루를 그곳에서 지내야 할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안좋을땐 미리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돌아올때 역시 무서웠습니다. 배타고 무서운건 처음 알았습니다.

4. 짠솜해변을 강추받고 다녀왔는데 정말 예쁘고 자그마한 cozy한 해변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여성수영복(비키니,원피스없슴)은 코사무이 차웽해변의 samui hot club(1330에 open합니다.) 구입하시면 됩니다. 예쁩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150thb-no refund, no change입니다. 정말 저렴하지만, 태국에서 물놀이 하시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샌달은 월드트레이드센타의 bata에서 구입하여 한켤레 원화10,000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세일을 해서 그렇다지만(세일아니여도 15,000원꼴, 튼튼한 슬리퍼(스포츠샌달은 아니구요,유럽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신는 평범한 슬리퍼)이기때문에 몇년은 신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코따오의 숙소는 Mr j가 좋은것 같습니다. 벌레 한마리 못봤습니다. 본사람도 있답니다. 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