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굉장히 고민하다가 간 곳이지만 왕궁만큼이나 화려하고 규모는 작지만 볼것도 꽤 많습니다. 다만 역시나 작다보니 시간은 별로 안들더군여ㅋㅋ
다른분들께는 왕궁을 보시구 타티안에서 수상버스를 타고 가시길 권합니다. 왓아룬으로 가는 수상버스 이용요금은 1인당 3B!!
여기도 복장은 조큼 신경쓰셔야 될 것 같아요. 왕궁만큼은 아니지만 끈으로 된 원피스를 입고 갔더니 deposit 100B내고 스카프 빌리라 하더군여~ 왠지 민소매도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반팔과 반바지는 됩니다^^
왓아룬 입장료는 1인당 50B!! 다른 사이트에서 분명히 20B이라 했는데ㅡㅡ 가격을 인상하셨더군여~~ 탑을 이루는 조각들이 굉장히 섬세하고 아름답구여~ 계단으로 되어있어 올라가보실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중간까지는 올라갔는데 그이상은 너무나도 무서운지라 올라가다 포기하고 다시 내려왔습니다ㅠㅠ 많은 외국인분들 주저없이 올라가시던데 계단이 워낙 가파르고 발디디는 틈도 좁아서 잘못해서 떨어지면 즉사겠더라구여ㅠㅠ 하지만 꼭 한번 올라가보시길 적극 권해요~~ 저처럼 포기하고 못올라가서 후회하지 마시구여 꽤 높은곳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전망이 굉장히 아름다울꺼 같았는데...아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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