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최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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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최신 정보

고외마르 3 5932
1월 5일 저녁에 푸켓에 도착해서
늦은 시간이라 푸켓타운에 있는
랏따나맨션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랏따나맨션은 버스터미널에서 그리 멀지 않고
(크리스탈인 근처에 있습니다.)
근처에 쇼핑몰과 다양한 식당, 환전소가 있어
타운에서 이동하기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게다가 1년내내 동일한 가격이라
지금처럼 성수기엔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구요.
(방도 꽤나 넓어요)
참.... 룸서비스는 근처 다른 식당들보다
훨씬 싸고 맛납니다.
(볶음밥 50밧)
저는 가장 큰 방에서 묵었는데 850밧 이었습니다.
(한국 위성방송 나오고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태우타고 까따행 종점에 있는
슈가팜에서 지금까지 묵고 있는데요
애초에는 2일만 묵으려고 했는데
시설도 좋고, 바로 앞에 비치도 있고
오리엔탈마사지, 까따마마 등 까따의 명물들과
가까이에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오늘까지 하루 더 묵고 있습니다.

여기서 팁하나 알려드리면
슈가팜은 직접 호텔에 예약하면
스탠다드가 4500밧
여행사 통하면 3500~3800밧
아고다(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대략 1500밧(44.04$입니다.)이라는거

저흰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는데
예약하자마자 바로 바우처 오고 신속했습니다.

사실 여기 생각만큼 사람 많지가 않아요.
저희는 며칠동안 한국사람 딱 1번 봤습니다.
룸도 많이 비어있는듯하고
암튼 푸켓 전체가 예전처럼 성수기를 누리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식당도 예전보다는 약간 가격을 내리는 듯 보이구요.
(크랩이 100g에 50밧 하니 말 다했죠)
물론 그래도 방콕보다는 조금(어쩌면 많이) 비싸긴 해요.

식당은 역시 까따마마가 부담없고 분위기 좋고
꿍샵 시푸드는 명불허전... 정말 맛나고
오리엔트마사지는 아주 몸에 있는 알들을 다 부셔버리고
새로 온 몸을 조직하더군요.

내일은 방콕으로 갑니다.
거기에서도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려드릴께요.

이번이 태국여행 6번째인데
올때마다 새록새록하네요...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09-01-08 13:02:58 지금은 여행중#
3 Comments
Mr하루하루 2009.01.09 23:38  
슈가팜의 경우 아고다를 통한 숙박료가 가장 저렴하네요.....

역시 호텔 에약시에는 여러군데 비교를 해 보는 수고가 필요할것 같네요...

올려주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jenny ryan 2009.01.10 02:17  
저는 지금 푸켓에 있는대 일욜 새벽에 방콕 가요,,,많은 정보 부탁 드려요~~~~~
카타 비치 너무 좋았어요^^

아 그리고 호텔....직접 예약 했어요 ㅠㅠ
청산유수 2009.06.20 17:48  
   슈가팜 6월말까지 프로모션으로 디럭스 1,500밧입니다.
5박 이상 할 경우에는 피피섬 2인 티켓 줍니다. 3박시에는
2박 요금만 내면 되고요. 전화로 예약해도 프로모션 가격으로 해 주는데
아마 직접 가도 그 가격으로 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바닷가에서 약 300미터가량 떨어져 있어 아주 편리하고,
가격 대비 주변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에 비해서 아주 좋다는
생각입니다.
   아침식사는 부페식으로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종업원은 사람 나름이져, 친절한 사람이 대부분...가끔 싸가지도...
   전체적인 나름대로의 평을 하자면 애들과 지내든 연인끼리 지내든
물가 비싼 푸켓에서 나름대로 착한 가격이고 주변 편의시설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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