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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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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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산산 1 3610
1) 북부터미널에서 탈 경우: 에어컨 2등 버스는 1층의 창구에서 표를 팔지만, 에어컨 1등 버스는(45밧) 123번 플랫폼(목적지 별로 버스가 쭉 서있는 곳 아시죠?)에 가서 직접 버스를 타고 차장 아저씨한테 돈을 내야해요. 원래 33번 창구에서 표를 팔았나 본데 그 창구에 갔더니 영어로 된 안내문을 보여주더라구요. 직접 가서 돈 내라고.. 여기서 탄 버스가 공항에도 서고 중간 중간 계속 서더군요.

2) 아유타야에서 내리는 곳은 가이드 북에 나온 곳(나레쑤언 거리)과 똑깥고, 거기서 찰리GH는 왓 마하탓 쪽이 어디냐고 물어서 걸어가세요. 가까와요. 부자식당이라고 한글로 쓰여있지요.

3) 각 사원의 개장시간: 가이드 북에는 16:30분 이라고 되어있는데, 요즘에는 오전 8시- 오후 6시 30분까지 였어요. 입장료는 똑같고..

4) 외곽 돌아보기: 왓 야이차이 몽콘-왓 차이 왓타나람
이 두 사원이 가장 볼만했어요. 여기에 왓 로까야쑤타(여긴 사진에 나온 그 와불 하나 밖에 없어요)까지 총 3곳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반 가량 소요됬구요, 찰리GH에 부탁해서 소개받은 뚝뚝은 1시간 당 100밧이예요(뚝뚝 1대 렌트비).

5) 시내의 사원 둘러보기: 찰리GH에서 시작하신다면 도보로 돌아보는데 2시간이 채 안걸릴 거예요. 찰리 앞에 있는 두 곳을 본 뒤, 공원 안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왓 프라람쪽으로 옮겨보세요. 아침이나 저녁무렵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공원과 수로가 아주 예뻐요. 자전거로 돌아봐도 좋겠지만, 그냥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도 괜찮았어요. 단, 햇볕이 쨍쨍 날 때는 너무 더워서 유적이 눈에 안들어올걸요.

6) 야시장: 찰리GH에서 왓 마하탓을 지나 길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로터리 부근에 야시장이 서요. 맛있는 거 많이 팔던데...

7) 찰리GH의 쌀죽: 메뉴판이 2개인데 태국음식 쪽 메뉴에 RICE SOUP이 있어요. 새우넣은 죽은 40밧인데 저는 이것만 3번 먹었어요.

8) 방콕으로 돌아올 때: 버스 내린 그 곳에 가면 한쪽에는 큰 버스(터미널 행), 다른 한쪽에는 미니버스가 있어요. 방콕행 미니버스는 2종류가 있지요. 하나는 발음을 잘 못알아 듣겠고, 다른 하나는 '삔까우(남부터미널 쪽)' 행이랍니다. 카오산으로 가려면 삔까우('까'에 액센트를 줘야 알아들어요) 가는 걸 타면 되겠죠. 1시간 15분 소요 50밧. 이 버스는 사람이 다 차야 떠나요.

9)코끼리 열차: 시내의 유적지 사이를 코끼리 열차가 다녀요. 낮부터 어두워진 후까지 다니더군요. 왓 프라씨싼펫 근처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전 타는 곳을 못찾아서 포기했지만.. 밤에 타고 야경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Comments
百人大將 1970.01.01 09:00  
야유타야를 자세히 보셨네여. 저흰 시간이 없어서 그냥 툭툭으로 돌아다녔는데, 글구 제가 탄 버스도 에어컨 1등 버스군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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