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끄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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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끄라통..

제온1 5 2300
어제 기막힌 교통체증을 뚫고 카오산으로 꾸역꾸역 발을 디밀었습니다..;;

팔람3도 좋고 라마다리도 좋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는분 두분을 동행해서 카오산가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바로 옆에 있는 파아팃 선착장 쪽으로 가봤네요..

거기만해도 사람이 무지 많더군요.. 밀려서 움직이는 분위기..

요새 옆에서 각종 공연도 하고..

사람들이 강변에서 다들 소원을 빌며 꽃배(?)를 띄우더군요..

저희도 소원을 빌며(떼돈이 걍~!;;;;) 띄웠답니다..

멀리 갈 필요없이 그근처에서 돌며 이것저것 구경하는것도 괜찮았습니다.. ^^

한가지 더..

꽃배 띄우고 나니 선착장에서 배타고 강중앙으로 가서 띄울 수 있도록 서비스 하더군요.. 인당 20밧..

이미 소원은 빌었지만 그래도 20밧씩내고 강중앙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른사람 띄우는것 보며 곁가지로 소원을 한번 더 빌었답니다..

다음에 이용하실 고객님은 배타고 강한가운데로 가서 띄우시는것도 좋은 선택이실듯.. ㅋㅋ

우기가 끝나는 시점이자 겨울이 오는 태국에서 러이끄라통 축제였습니다..
5 Comments
딸록martin 2008.11.13 15:05  
무지막지(?)한 폭죽만 아니면 참 훌륭한 축제인데 말이죠~ 요새는 치앙마이쪽 에서 볼수있는 하늘로 날아가는 끄라통도 많이 보이더군요~
스투시 2008.11.13 17:32  
파타야 러이끄라통도 어제 인산인해 였습니다. 비치에는 온갖 포장마차가 다 와있었구요..
비치로드 느아에서 워킹까지 걸어갔는대.. 사람에 밀려서 다녔습니다.
워킹스트릿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걸어다니기가 불편할 정도였구요.
정말 보고싶었던 러이끄라통... 어제 보고 일요일에 돌아갑니다. ^^*
태국짱짱이다 2008.11.13 23:06  
아 스투시님 이제 가시는군여. 맥주한잔 하지못하고^^
전 다시 들어온지 20일쯤 되가네여. 앞으로 한달정도 더 뭘할까여^^;
GoodCoffee 2008.11.14 17:06  
에공.. 푸켓에 있으면서 러이끄라통도 못본 난 뭐냐.. 이제 이래 저래 바빠도 놀건 놀아야겠네요 ㅋ
zsest 2008.11.15 00:47  
하늘로 날아올리는 벌룬은 콤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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