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유용한 정보^^
자유여행으로 5박 6일 태국 다녀왔습니다^^
한국온지는 일주일 됐는데 이제야 글 올리네요
첫 자유여행이었는데요 방콕정보는 많이 보고 갔는데
파타야는 그냥 꼬란이라는 섬이 있고 배타고 들어가고
해양스포츠를 한다는 정도? 만알아두고 갔었거든요~
저희는 원래 무박일정으로 다녀오려는 생각이어서
루프뷰에서 오전 6시에 출발해 북부터미널에서 버스타고 파타야로 갔습니다
도착은 9시 반쯤했는데 꼬란 가는 배 시간표를 몰라서 밥먹다가
10시배를 놓치고나니 다음 배시간이 한시간 뒤더라구요..
저희는 꼬란은 오전에 활발하고 12시만 되어도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다는걸
몰랐어요ㅜㅜ
터미널에서 오토바이택시를 타고 워킹스트리트 앞에서 내렸어요
한 오토바이에 둘이 타고 각자 60B 씩 냈답니다 (흥정더하셔도 될거같아요)
내리니까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있고요
그 건너편에 바닷가쪽으로 관광안내소가 있어요!
제가 말하려고 하는 게 바로 이 관광안내소랍니다^^
저흰 배 어디서 타는지 물어보려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니까 한국인 분이 계시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그 곳은 파타야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래요
저희는 그 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거기서 투어(?)같은..거 하는데요 가이드분이 계시는건아니지만요,
저희처럼 준비도 잘 안되어있고
농눅빌리지 가고싶어도 교통편이없어 난감할때 가보세요ㅋㅋ
거기서 코끼리트래킹과 농눅빌리지까지 900B에 다 둘러봤답니다^^
예정에 없던 것이었지만 덕분에 좋은 구경 많이하구 설명도 잘 들었어요
이 뿐만 아니라 알카자쇼나 티파니쇼도 싸고 좋은 좌석에 예약도 해주시는등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어려운 일 생기면 찾아오라고 하셨어요ㅋㅋㅋ
암튼 어렵고 험난했던 저희 파타야 여행에 한줄기 빛이 되었던 안내소였어요
ㅜㅜ여러분들도 도움필요하시면 언제든! 문을 활짝열고 들어가세요
잘생기신 남자분께서 맞아주실거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