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술왕자님 지도로 유용하게 여행 하고 왓습니다.
딸아이 2데리고 다니르라... 머리에 열 올라가며 땀 빼며 잘 다녀왔어요..
왕궁주변에 보석사기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
제가 거기에 딱 걸렸네요.. 워낙 한국에서도 보석은 안 사지만...
사지는 않았지만, 기분이 찜찜 하고 시간 뺏긴것 같아.. 뒷맛이..

저의 경유는 왕궁에서 따띠안선착장 가다가 이길이 아닌 것 같아 열심히 사진찍는 남자분에게 물었더니...
영어로 그러시더라구요..(대충해석하면 )
"여왕 일이라,..내일 준비하느라고 왓아룬 지금 4:30 -6:00까지 가면 공짜다. 이시간까지 기다리니 싼 뚝뚝타고 웃는 부처상보고 차이나타운보다 싼 기념품가게 가라 그리고 뚝뚝 1인단 10밧으로 갔다오고 ...... "
부처상가니 또 한 남자가... " 프로모션 어쩌구..... 뚝뚝 싸다....."
갔더니 보석가게더균요... 안사고 나오니 이번에 뚝뚝기사가
" 싼데 있다고 거기 들려보자고 "
또 갔더니 역시 보석점에다가 기념품 가게 .....아으...
따디안가자고 해서 갓죠...
얼마냐고 했더니. 내맘이라나요? 정말 고단수죠? 그래서 불쌍해서 60밧 줫어요.. 뚝뚝타고 방콕시내 카오산쪽으로 쭈욱 돌았거든요..
역시나 왓아룬은 공짜가 아니더군요.
숙소와서 지도를 다시 보니 밑에 나오더군요, 왕궁주변 보석사기 조심하라고요... 정말 제대로 낚였지요?

시간 손해, 아이들이랑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증말....하지만 뚝뚝은 열심히 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