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인 아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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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인 아유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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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나품공항에서 아유타야로 바로 갈 경우
554, 555 버스로 돈무앙이나 랑싯으로 가서 버스나 기차로 바꾸어 타면 시간, 경비 절약될 것으로 보임
돈무앙 공항이 길어서 국내선 앞에서 내리면 다시 버스를 타거나 10분이상 걸어야 하니 기차역이나 국제선 청사 앞에서 내릴것
바로 내린 곳에서 아유타야 행 버스나 기차를 탈 수 있음

● 방파인 별궁으로 직접가는 버스는 자주 없음(오전 9시 전,후 1시간 이상 기다렸으나 탈 수 없었음) 아유타야행 버스는 자주 있음
방파인 시내로 가는 버스나 방파인 기차역으로 가서 톡톡이나 쌩태우를 타는 것이 시간 절약 될 것으로 보임

● 방파인 별궁 입장(100밧)은 상가를 통해서 하는데 요청시에 배낭(휴대품)을 경비원이 보관해 줌. 락커룸은 없고 번호표를 줌(무료).

● 건축물과 호수, 정원 외에 전시된 예술품이 없어서 바쁜 여행객은 1시간 정도 산책하는 걸음으로 관람할 수 있음. 전동차 대여(400밧)의 필요성은 적어 보임. 유럽여행 경험이 있는 분에게는 흥미가 적겠으나 방콕의 왕궁과는 다른 여유있는 건축구성이 좋았음.

● 별궁에서 3~400미터 쯤 나오면 시장거리에 아유타야행 쎙태우가 30분 간격으로 출발(30밧). 방파인 버스정류소 경유 5~10분 쯤 대기 한 후 아유타야까지 총 1시간 소요됨. 종점은 차오포름 시장 주변.

● 아유타야 자전거 대여료는 1일 30밧과 40밧(우리가 빌린 2곳은 숙소확인, Deposit, 여권 확인도 없었음)

● 식당
시암상업은행 지점 직원에게 좋은 식당 추천 부탁했더니 모든 안내 팜플렛 책자에 나오는 토니 팔래스 추천해서 이용함. 카우팟탈레 65밧, 웨이터가 추천한 해물볶음요리 320밧(봉사료, 세금 없음). 가장 손님이 많은 식당으로 보였고 여행자 거리 중앙에 있음. 웨스턴들은 의외로 태국음식보다 햄버거, 샌드위치들을 많이 먹고 있었음(메뉴판에 음식 사진, 가격, 재료가 제시되어 있음)

● 아유타야 유적 지역
무척 덥고 햇빛이 따갑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사실 무척 더움) 자전거로 답사 경우 호수 주변이나 왓 부근에 숲도 많고 폰쵸가 있으면 개미주의하고 누워서 쉴 만 함, 왓 타미 카랏이나 체디푸카오퉁 주변에는 휴식하기 좋은 정자도 몇 개 만들어져 있어 휴식도 좋고 비가 올 경우 대피소로 좋을 것 같음

● 아유타야에서 돈무앙까지 일반 기차요금 11밧
새벽3시 4시에도 기차는 있으나 오후 7시가 넘으면 기차가 없으니 주의

● 기차역에서 시내 도선료 4밧(100%인상)

● 호텔
본인은 호텔 예약시 리뷰를 참고하고(저가이면서도 만족스럽게 숙박한 경험이 수차례 있음) Location을 참고하는데 아유타야 타니 호텔의 약도는 교묘하게 여행자거리에서 가까운 것 처럼 그려져 있음. 방위를 잘못 잡아 롱램 타니 유티나이 7번, 40분 이상 걸어서 호텔 도착. 스탠다드 19불, 디럭스 23불. 저렴하여 디럭스 룸을 예약했는데 4불만 손해본 느낌. 조용하고(숙박객도 적고 큰 길에서 70미터 쯤 들어감) 다소 낡은 감이 있으나 방도 넓고 일반적인 호텔에서 제공되는 기본적인 것은 같고 아침식사만 해도 2인 300밧 값어치는 있어보임. American Breakfast 요리사가 즉석 오믈렛, 베이컨 등 따뜻하게 조리해 줌. 커피, 쥬스, 과일도 제공 됨. 호텔 주변에 큰 재래 시장과 후아막 야시장이 있어 1시간 정도는 보내기 좋았음. 톡톡은 호텔에서 아침에 여행자거리갈 때는 2인 10밧(착한 태국인), 저녁식사하고 올 때는 30밧을 줌.

● 북부지방 여행자 참고할 것
토니 식당 건너편 PU Guest House 입구 쪽에 VIP버스 정류소 있음. 북부지방 여행하고 방콕으로 올 때 아유타야를 오면 이른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 교외의 고속도로 변에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북부지방으로 갈 때 아유타야를 먼저 거쳐가면 버스표 구입도 쉽고 저녁식사 후 적당한 시간에 승차할 것 같음

● 차오포름시장 부근 백화점 옆 제일 번화가 큰 호텔도 싱글룸 700밧(예약필요없음) 선전 간판 설치되어 있음. 호텔비가 저렴하여 숙박하고 아침식사 후 일찍 방콕으로 가는 것도 경비 절감될 것으로 생각됨

7 Comments
걸산(杰山) 2008.07.25 17:47  
  직접 체험한 끝에 나온 상세하고 유용한 정보네요...
고구마 2008.07.25 23:20  
  핵심 정보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자유 여행자들에게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희망따라 2008.07.28 16:14  
  이번여행에 다녀오려고 했던 곳인데
헤매다가 결국 못찿은 곳인데,,,,하루종일 버스만 타고 또 버스사기당하고 결국 태국여행 중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담에 태국가면 다시 한번 도전하려고요 ㅋㅋ
Mr하루하루 2008.11.25 00:09  
와우...
작년에 아유타야는 일일투어로 다녀와서 이번에는 1박 하면서 한번 다녀올까 생각하고 있던중 좋은 정보 발견했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냥고냥이 2009.01.19 21:50  
기차역앞에서 길건너 직진해서 시장거리 통해서 도선보트 탈수 있음 3밧이었음 (09-01-18) 기준. 그리고 유적지 입장료가 모두 50밧으로 올랐음. (백배에는 모두 30밧으로 되어있었음) 토니스 플레이스에 묵고있는데 무선 인터넷 됨.
홍콩미남 2009.05.14 09:47  

우와 내용정리 깔끔하게 잘해주셨네요.
저도 여행다녀오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가요.
아마 살아남기에 급급할듯 ㅡ.ㅡ

ozkor 2011.01.24 15:34  
방파인 아유타야 자유 여행 계횢중인데 너무 유용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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