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선 오토바이로 고고씽!~
태국 책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치앙마이에선 오토바이를
대여해주는 곳이 간간히 많이 보여요.
치앙마이 도로는 톡톡이도 많고 도로가 좀 한산하고
위험하지 않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몰고다니는데는 문제없구요.
아시다시피 치앙마이에는 봐야하는 멋진 사원이 드문드문 아주
많습니다. 헌데 날씨는 조금만 걸어다녀도 땀이 흠뻑 날듯한
더운 날씨때문에 그 많은 사원을 다 보려면 저녁에 완전 녹초가 되겠죠.
저희는 오토바이 때문에 정말 재밌게 다녔어요.
하루종일 밥도먹고, 차도마시고, 사원을 싹~다 돌아바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다닐 수 있었구요.
오토바이로 골목골목 다니다보니까 골목 위치파악이며
성안, 성밖같의 구조 치앙마이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한눈에 들어와서
여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가격은 1일대여가 8천원 정도로 저렴하구요.
당연히 서울에 있을때 오토바이를 갖고계신 분이
계셨기에 이런걸 누릴 수 있었지만, 면허가 없으시 분들은
좀 어렵겠죠. 면허검사는 안하지만 그래도 위험하니까요.
바이크를 면허가 있으시다면 치앙마이의 바이크 대여는
완전 강추입니다!! ^-^
참고로 바이크 사진 한장 올립니다.
쓱쓰러워서 얼굴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