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 타이 쿠킹스쿨!! 바뀌었어요.^^
제목에는 저렇게 썼지만 바뀐건지 아님 진작부터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글 쓴 분들 글 읽어보니까 대부분의 쿠킹스쿨에서 미리 요리별로 코스를 짜 놓고, 자기가 원하는 요리가 있는 코스를 선택하게 한다고 하셨더라구요.
저도 그 전날 여행사에서 코스 A,B,C 보여주면서 선택하라고 그랬었는데 다음날 아침 되니까 요리학원으로 가는 썽태우에서 미리 종이를 주면서 자기가 원하는 요리를 고르라고 하더라구요.
6가지 섹션, 즉 면 요리, 탕(?) 요리, 커리, 디저트, 불 쑈 요리(???) 등으로 나뉘구요, 각 섹션마다 6가지 요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요리를 한 가지씩 총 여섯가지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미리 정해진 코스 때문에 자기가 배우고 싶었던 요리를 배우지 못했던 분들에게는 참 좋은것 같아요.
사진 첨부합니다..
아래사진은 너무 안타까워서요..ㅠㅠ
마지막 하이라이트 fried chicken with cashewnut 만들때 불 확~~ 올라오잖아요..
다른 외국인한테 사진좀 찍어달라 부탁했더니 (이 때는 사진 찍으라고 요리를 다 같이 하는게 아니라 찍어주는 사람, 찍히는 사람 이렇게 나누어서 하더라구요.) 저렇게 화르르 올라오는 불하고 제 팔만 달랑 한 장 찍어놨습니다.ㅠㅠ
제가 너무 무서워서 뒤로 빠진게 원인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