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 안전해요~
오늘 코란 다녀왔어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두분에 대해서는 참 아쉽네요.
오늘 따웬에서 놀다가 나반항으로 갔습니다.
어떻게 생겼나 보러 갔다가 사메해변가게 되었구요.
21번 오토바이 기사님(이름이 톤이랍니다.)이 스노쿨링 장비 100밧에 빌려줘서 놀다 왔습니다.
사메 깨끗하고 한적하고 좋아요.
외국인도 좀 있으니까 그리 무섭진 않아요.
다만 스노쿨링 하실 때는 꼭 신발 신으셔야 합니다.
맨발로 들어갔다가 지금 발에 가시 다 박혀서 못 걸어 다니고 있어요.ㅠㅠ
이상한 거 밟아서 가시 찔렸더니 현지인이 민간요법으로 치료도 해 주네요.
톤 기사님이 생굴 따서 그것도 얻어 먹었구요.
싸메 가시면 나반에서 21번 오토바이 기사님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