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를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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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_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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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를 울립니다!!

태국이좋지태국인싫어 17 9318
우선 밑에 파타야 사건에 대해서...변호사하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웃으면서..발표된 사인은 태국 경찰놈들이 지어냈을 가능성 99.99 프로라구요.그럼 한국대사관에 기대해 보는 수밖에? 라구요???하... 에휴 더 말해 뭘 하겠습니까?쏭크란이 시작됩니다. 바로 길거리 카피 포르노씨디 파는 사내애들이 모여서 그러더군요이번 쏭크란에는 피부하얀 이뿐, 까올리 여자애들 하룻밤다섯탕씩은 뛰었으면 한답니다.이게 목표랍니다. 이번 쏭크란을 맞이해서...팟퐁 아시죠?레이디 보이들 이쁘다고 정말 레이디인줄 알고 빠에서 데리고 나오는 젊은 일본, 한국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곳...요즘 팟퐁에서 유행하는게 뭔지 아십니까?귀로만 듣다가 요번에 정말 눈으로 직접 봤답니다.영어 잘 못하는 걸 보니 러시아 아님 유럽에서 온 커플 같던데한달도 못가서 망가지는 카피 브랜드 시계 고르다가양아치 장사꾼 새끼가 몰래 여자 가방 주머니에 시계를 넣고서는도둑으로 몰더군요. 순진한 커플.. 절대 아니라고 소리쳐 보지만..양아치 장사꾼 새끼.. 고 투 폴리스!! 고 투 폴리스!! 오케이 오케이?하..참.. 기가 막혀서.. 결국 중국 수입 원가 300-500바트 짜리가짜 파넬라이 시계를 두고 만바트하는건데 그냥 6000바트에 가져가라며주변 양아치들 다 몰려들어 협박을 하더군요.혹시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에서도 과연 이런 일이 있을까요?????몇주 됐습니다만캐나다 친구 하나가 멋모르고 뚝뚝을 타고 실롬에서카오산으로 귀환 중에 차이나타운 근처에서 급 커브를 틀다가전봇대를 들이박고 뒤집어 졌대나 봅니다.정신을 잃은 캐나다 친구..일어나 보니 병원인데 당연히 뚝뚝 운전기사는 온대간대 없고하루 입원비 만바트 가량을 결제하지 않고는 바로 나가라고 합디다.엠블런스 비용만 6000바트정도였답니다.결국 사톤에 있는 병원에서 어깨 신경 접합 수술인가 받았답니다.뚝뚝 타는 거.. 날 잡아 잡수 하는 겁니다.마지막으로 다시한번..이번 쏭크란에는 몇명이 죽을지?몇명이 강간 살해 당할지?아무도 모릅니다.왜냐면 지난 쏭크란 기간동안 일어났던 사건 사고 집계..이런 거 할 사람 태국에 존재 하지 않걸랑요.어메이징 타일랜드 !!!!!!!!!!
17 Comments
보슬이... 2008.04.13 11:35  
  이래서 태국을 어떻게 가죠?  휴~~~  그냥.. 남에게 피해 안주고 이상한짓 안하고 튀는 행동 안하고 밤늦게 돌아다니지 않으면 안전하지 않을까요? 음... 정말.. 무섭다.. 팟퐁에 바가지가 심하다고 해서.. 아예 물건 흥정도 안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갔던 여행이었다면.. 어땠을지..  정말.. 까페나 책같은거 보고.. 공부좀 하고 여행 다녀야 겠어요.. 아무리 자유여행이래도..그나저나 자꾸 이런 일들 일어나면 정말 태국이 싫어질것 같아요.. T T  태국 정부에서 관광대국답게.. 치안도 .. 좀 더 신경썼으면 좋겠다...
필리핀 2008.04.13 14:37  
  전 쏭크란이 싫어요~[[그렁그렁]]
501 2008.04.13 15:40  
  여기서 키포이트...뚝뚝이 절대 타지마세요
푸켓사랑방 2008.04.13 16:14  
  툭툭이는 어느지역이든 범죄의 온상입니다.
풀문 파티 좋아하시는분들 조심하세여.
태국에서 제일 위험한게 풀문 파티 입니다.
여행시 으슥한 골목등을 가실거면 조금 돌아가더라도
환한 길거리로 돌아 가는게 좋습니다.
아 심 2008.04.13 17:43  
  쏭크란은 태국의 설날이죠.이곳 현지 경찰들도 한국에서처럼 설날 맞이 특별 방범 활동도 하고 안하던 음주 단속도 하고 열심히 합니다. 현지인들도 문단속도 더 신경쓰고 가급적이면 은행에서 돈 찾을때도 친구와 함께 한다던지 신경을 많이 씁니다.한국도 연말연시나 휴가철 혹은 명절에 범죄 발생율이 증가하는 것처럼 이곳 태국도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여행오신분들 조심 또 조심하시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이곳은 분명히 외국이고 현지 실정을 모르는 돈많은 외국관광객이 사건의 표적이 되기 쉬운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지나친 음주 자제하시고 우범지역이나 인적이 드문곳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범인 검거율은 그 나라의 국력과 외교력에 좌우하는 듯합니다. 작년인가 비슷한 사건 러시아 여성 살해사건당시 이곳 경찰 총 비상 걸리고 간부들 경질되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만큼은 대사관에서도 한국 정부의 능력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버보당 2008.04.13 19:40  
  맞아요 뚝뚝이 조심하세요//
왠만한곳은 버스,지하철로 모두 갈수있으니 대중교통 이용하시길~ㅎㅎ
정보경 2008.04.13 22:01  
  밤늦게 다니고, 이상한 곳 가고 , 있는 척 하고 하니깐
당하는것 아닙니까?
난 여행 갈때 제일 허름한옷, 신발, 귀국 할때 버릴 각오 하고 여행 중 면도 안함 배 째바야  그거 밖에 없다고  생각 하는지 별일 없네...
아부지 2008.04.13 22:23  
  여행다닐때 꼭 그렇게 다녀야하나여? 그렇게 다니면 당합니까? 말씀이 이상하시네여. 전 한국에서 다니는것처럼 다녀도 아무문제 없더구만요.
여행자가 조심해야하는것은 당연하지만 피해자가 잘못이라는 식의 말씀 불쾌합니다.
라비에벨 2008.04.13 22:27  
  좋은정보네요 정말 뚝뚝조심하세요 뚝뚝은 현지인 애들도 좀 꺼려하던데요 타지말라고 쏭끄란때 사망자는 매년 그 수가 엄청나고 전 쏭끄란때 길거리 한복판에서 회칼들고 다니는 것도 봤습니다 정말 무섭죠..어떻게 제어도 안되고....태국은 사람들이 착해서 안전해 이렇게 맹신하지 마시고 조심하세요....어디서나 경계는 필요합니다...
황제여행 2008.04.14 11:42  
  태국에선 여성,남성 여럿이서 같이 다니기를 권유합니다, 안전이 최고죠. 이번일 너무 안타깝네요...,,
강남 2008.04.14 17:53  
  물론 정신 무장은 철저히하고 위험한곳은 알아서
피해야겠죠.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구겠습니까?..
아는것이 힘입니다.공부합시다.
이만총총.. 2008.04.14 17:55  
  정상적인 여행자는 위험에 노출되지않는다가 제 지론입니다. 남의 나라의 이방인으로써 예의를 갖추면 전 그리 많이 다녀도 위험하단 생각안들더군요.
남의 나라에서 손님 대접 받기보단... 그만한 자격이 단지 돈과 외국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만총총...
이만총총.. 2008.04.14 17:56  
  저는 쏭끄란을 두번이나 겪었지만...재미나고 좋은 추억만 있죠. 하지만 사람이 모이는 축제기간에 사고가 나는 것에 대한 예방은 스스로가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만총총..
낫티 2008.04.15 05:24  
  이만 총총님 의견에 백표~~!!
전 태국에 10년동안 여행중입니다..지금은 이곳에서 사업도 하고 있구요..^^  태국인들의 정서를 이해하고 그들속으로 들어 가보세요..그들의 눈높이에 자신을 맞추다 보면 훨씬 더 태국은 즐겁게 다가온답니다...^^ 나는 한국인으로써 태국인들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위험에 노출이 되기 시작하는 거겠지요..^^
어쨌든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라이타 2008.04.22 06:02  
  한국의 음주문화에 문제가 많읍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평균주량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일 겁니다..그만큼 매너좋은 한국남성과 밤문화덕에 안전불감증에 빠져 있다는 거죠...하다보니 외국에서 분위기에 빠져 사고들을 많이 당하는것 같읍니다. 특히, 강간사고는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엄청날 겁니다.  태국인들만 주의할게 아닙니다..같은 여행자인 백인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백인 여행자들 중 약하거나 질않좋은 청년들도 많읍니다. 그런데 태국 자유여행하는 한국여성들 너무 영어에 매달리는것 같더군요....영어권 남성들에게 약한 한국여성들 이해는 하지만 ...제발 ,,,사람 잘보고 어울리시기 바라고요 또,,조심하시기 바랍니다....이런것들만 조심한다면 사실 태국처럼 안전한 나라도 찾기 힘들겁니다.
OneNightInBangkok 2008.04.26 06:20  
  팟퐁 사기는 정말 읽기만 해도 구역질 나는군요. 제발 외국인 위주로 물건파는 파퐁은 가지 마세요. 전 팟퐁쪽 근처도 안갑니다. 가격은 말도 안되는건 당연하고,  불친절하고, 뭐 사라고 귀찮게 하고, 뭔가 불안하고....전 그래서 아예 그쪽은 근처에도 안갑니다. 가도 볼거도 없고 할거도 없습니다.
팟퐁...최대 환락가답게, 사기도 많고, 범죄도 많고, 바가지도 많고.....거기서 살거 다른 시장에서도 다 파는 거니까 가지마세요.

아! 그리고 여자는 조심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태국인들이건, 백인이건 여자 밝히는건 똑같습니다.
태국인들 다 착해보여도 그리고 그다지 여자에 관심 없어보여도 (실제로 대부분 착하지요), 나이트 함 가보시면 알겠지만 남자들 여자 꼬셔보려고 장난 아닙니다. 여기서 짠 저기서 짠 ㅋㅋ 게다가 걔네 입장에선 자기네보다 잘살고 이쁘다고 생각하는 한국사람들이라면 아마 벼라별 상상은 다할겁니다.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건 좋지만, 나이트나 기타 술집, 혹은 느낌이 안좋을땐 "무조건" 경계해야지요. 한국에선 신고라도 하거나 고소라도 할 수 있지만, 태국에선 절대 불가능입니다.ㅣ
테리킴 2008.05.02 08:45  
  이태원가서 이거얼마에요 하면 1만원이라고한게 일본인이와서 이꾸라데쓰까하면 2만원을부릅니다.
관광지는 어디나 마찬가지인것 같구요 현지물가나 실정을 모르는사람은 비싸게 살것이고 안다면 적절한가격에 살수있겟지요.
이건 사기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문제일것 같습니다.
이태원에서 장사하는사람들 다 사기꾼이라고 볼순 없지 않습니까?
팟퐁은 태국인들도 쇼핑을 하는곳입니다. 그곳에 다른곳에서 구하기힘든물건들이 있기에 그곳에서 쇼핑을 많이 하지만 태국인들도 그곳이 다른곳보다 물가가 비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팟퐁 가끔가지만 위험하다는건 모르겠습니다.
간혹 팟퐁 위험하다면서요 하는분들 계시는데 그수많은사람들이 있는곳이 위험하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어디가나 으슥한곳과 사람없는 골목등은 여행자를 떠나서 현지사람이라도 피해가야할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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