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에서 오픈워터 받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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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에서 오픈워터 받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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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9일~14일 간 머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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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리 북쪽 끄트머리에 있는 "C리조트"에서
오픈워터 받았다..이왕이면 리조트 기분나는 곳에서
받고 싶어 이름자에 리조트 붙은 곳 찾아 갔는데,,
이름만큼이나 리조트 기분 물씬물씬 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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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과 비교해 보고 싶었지만,,우리는 오토바이 빌릴
실력도 시간도 되지 않아 그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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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용에게 저렴하게 제공되는 숙소라 아무것도 제공
되지 않을거라 여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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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삼프며 비누며 다 사갔는데,,,
커피 & 티, 샴프, 바디폼, 로션, 면봉, 헤어캡까지
구비되어 있고 쓰고나면 리필해준다.(우산도 구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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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방청소서비스까지,,,숙소만 작을뿐 방갈로와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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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은 따로 없지만,,,이렇게 빨래 널이도 있고,,,
옷걸이도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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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들어가기 전날에는 강사님들 따라 가 낭유안 구경도 하고,,,

체력은 국력이다..
오픈워터는 우리의 예상대로 많은 체력을 요했다..
평소에 운동 좀 하고 가는게 좋을거다..
나는 평소에 안경을 쓰고 시력이 많이 나빠 소프트렌즈를 준비해
가려했는데,,(제일 고민했었다..)
시간상 가지고 있던 하드렌즈로 가져갔는데..
강사님 왈 소프트렌즈보다 하드렌즈가 잘 안빠진단다.
하드렌즈끼고 강습받았고,,,불편한 거 아무것도 없었다.

궂은 날씨탓에 좀 힘들게 오픈워터 과정 통과 했다...
시험도 얎잡아 보고 설렁설렁 치다 재시험으로 겨우 통과
했다,,,정신바착차리고 시험에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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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선착장,,
카오산에서 갈때는 조인트티켓으로 여행자버스로 촘폰까지
가서 거기서 따오까지 롬프라야(1인 650밧) 배타고 들어갔고,,,
나올때는 꼬따오에서 사무이까지 롬프라야 배(1인300밧)타고 나와서,
(배요금에는 차웽비치나 공항까지 SENDING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사무이 선착장에서 "차웨~~ㅇ" "에어포트~~"외치는 사람은
삐끼가 아니고 행선지 확인하는 사람들이다..가슴에 붙여주는
스티커에 이니셜로 행선지가 적혀있다..)

사무이 공항에서 비행기(1인4600밧)타고 수완나폼으로 나왔다..
(차웽비치 먼저 들어 그 길고도 긴 차웽비치를 구경했다.
꼬따오에서 사무이로 나오니 대륙에 발을 내딪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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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선착장에서 만난 이름모를 고기떼,,,멸치떼??P3140096.JPG
사무이로 가는 배위에서,,,

나는 이번여행을 거의 3년전부터 계획하고 떠났다...
좀 고생은 했지만 역시 하길 잘했다,,
또한 힘들게 과정수료한 만큼 의외로 뿌듯함도 컸다..

함께 배를 타고온 마스터다이버님 말이 인상적이다.
오픈워터 과정이 가장 힘든데,,,힘든 것만 생각하고,,
그냥 장농면허 만드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단다..
우리보고,,꼭 어드밴스과정까지 받으라고 당부하신다..

빠른시일에 다음과정 이수하러 가야할텐데...
언제가 될지 기약없다...

(남편은 물고기가 니모처럼 가정을 이루고 한 곳에 사는게
신기하단다..
나는 새처럼 둥지를 짓고 사는 물고기들이 더 신기하다..)

물속의 신비(?)를 많은 분들도 체험해 보시길~~~

3 Comments
우성군 2008.04.02 15:28  
  거기군요 ^^;; 저도 1월 중순에 어드밴스드까지 따고 왔답니다 ^^
차차1 2008.07.20 20:32  
  코랄다이빙인데....정말 사진 잘 찍으셨네요..
sosim00 2009.12.25 22:09  

ㅋㅋ저도 이번에가서 어드밴스까지 땃는데~~!!
진짜 잊지못할 추억이였어요~~ 상어가 옆에서 슝슝~~~
또가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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