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치앙마이 극성이랍니다.. 조심또조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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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앙마이 극성이랍니다.. 조심또조심..ㅜㅜ

heromulan 20 14680
요즘 치앙마이가 아주아주 극성이랍니다!!
전 하루전 치앙마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방콕으로 내려왔는데요..
자그마치................ 900달러를 털렸습니다..
아마 야간버스에서 당한것 같네요...
제가 방심하고 잤던 탓이 컸지만...ㅠㅠ..
안고가던 가방도 털린다고 하네요 요즘~~~
조심조심 또 조심하세요...ㅠㅠ..
전 잠이 안온답니다 지금..ㅜㅜ
( 비난하는 글은 안올려주셨음합니다~ㅜㅜ 충분히 속상해요ㅠㅠ)
20 Comments
Hoi 2008.01.27 13:42  
  속상하시겠어요, 여행자에게 900달러란 정말 큰돈인데 말입니다. 힘내세요!!
린짱 2008.01.27 13:51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쥬노 2008.01.27 14:28  
  9백불이면 큰돈이네요
저두 며칠전에 메싸이 갔다가 여권까지 쌀쓸이 당했어요 ㅠㅜ,,,,화이팅하세요
멀리있는 별 2008.01.27 14:58  
  태국 당국에서 여행자에 대한 절도 행위를 엄단하는 조치가 나오지 않으면 태국은 여행지에서 제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HOUSE 2008.01.27 16:18  
  너무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열사람이 한도둑 못잡는다잖습니까..누가 비난하겠습니까 충분히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걸요
정초에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몸 건강한걸로 위안을 삼으세요ㅠㅠ
냥냥 2008.01.27 16:39  
  엄청 속상하시겠어요.
다른 분 말 처럼 몸건강하고 여권은 무사한걸로 힘내세요.
 
여행사버스 타셨나 봐요.
앞으론 될수 있음 터미널 버스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빠르고 편안하고 서비스 좋아요.
돈은 좀 많이 내야 하지만.^^



첩렌막막 2008.01.27 18:26  
  이런,...저도 600불정도...
아무래도 치앙마이 여행사 야간버스에서 잃어버린것 같아요...괞히 뱀부래프팅 가이드를 의심했는데,..현찰만 쏙 빼갔네요...카드랑 여권은 남겨두고,...어제 환전하려고 돈꺼내다 깜짝 놀란걸 생각하면,...태국을 너무 좋아하는데,...조금씩 마음이 떠나려하네요.
tnstn99 2008.01.27 19:57  
  첩렌막막님..저랑 똑같으시네요. 전 태국와서 알았는데..저두 뱀부래프팅하면서 잃어버린것 같아서(버스에는 사람이 몇명 없었거든요?)가방밑에놔두고, 옆자리가비이서 누워서 잤는데, 그때 잃어버렸을까요?정신없이자고왔는데..전 디카랑 핸드폰잃어버렸어요. 버스타면서 한번도 그런일 없었는데..ㅠㅠ 이거 읽어보니깐 버스인거 같네요..
tnstn99 2008.01.27 19:59  
  뱀부래프팅할때도 조심하셔야해요. 가이드가 물에 젖으니깐 중요한거 가방에 놔두면 자기가 보관해 주겠다고 하더니...끝나고 차에오니깐 가이드는 한쪽구석에서 다른사람들이랑 놀고있고, 차문은 활짝 열려있던걸요?ㅠ피곤하고, 다쳐서 사진찍을기분도아니어서, 그때 체크할 시간이 없었어요. 다들 조심하세요~
tnstn99 2008.01.27 20:05  
  다 잃어버리고나서..방콕현지여행사직원분이 출발하기전에, 저희한테..중요한거 꼭 몸에 보관하라고 한게 기억나더라구요. 아무래도 도난당한 분들이 많으신가봅니다.트래킹할때도 조심하시구, 버스탈때도 조심하세요~
망굿 2008.01.28 09:24  
  맘이많이 상하셨겠어요,,, 10원을 잃어버려도 찝찝한건데요ㅡ,ㅡ, 버스를 타고 다닐떈 , 늘 조심하여야합니다, 저도 수년전에그런 경험 한번 있어서 그뒤론 늘 조심합니다, 현찰 몸에 꼭  여권이랑,,, 버스에 선물 산거 놓고내릴떄도,, 없어집니다, 한국돌아가서 보면 선물이 빕니다,, 그럼 남은 시간이랃 여행 잘 하시길 바랍니다
꽃지 2008.02.04 11:57  
  아이구.. 치앙마이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구 왔었는데.. 그런일들이 많이 있다니 좋은 기억마저 흐려지려구 하네요.. 주의 또 주의 하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ㅜ.ㅜ
고구마 2008.02.06 16:06  
  세상에나....여행자 버스의 악명은 예전부터 높았지만 , 북부행 보다는 남부행 버스에서 빈번하게 일어났었는데...치앙마이 행 버스도 요즘 나쁜 사람들이 활개를 치나 보네요.
그나저나 900 달라라니...정말 제가 다 아까울 지경이네요. 맘 고생 많이 되시겠어요.
액뗌을 거하게 했다고 치고 , 다음에는  좋은 행운이 왔으면 좋겠어요.[[기도]]
바람어행 2008.02.11 10:49  
  참 속상하겠어요...저는태국에서 장거리여행시는 돈이좀들더라도 야간열차나 뱅기 이용합니다..안전하고 시간절약,..분실위험이가장적은거 같아요
jeanlover 2008.03.05 21:50  
  제 친구도 뱀부레프팅하고 나오니까 돈이 없어졌더라구요... 저는 가방깊은곳에 돈을 넣어놓았더니 그것까지는 손을 데지는 않았던데...
클레어 2008.04.30 22:16  
  치앙마이 사시는 분들은 치안이 좋다고 자랑이 대단하시던데..전 정작 저번여행에서 카메라 날치기 당했습니다.
요즘 여행자들이 많아지면서 안좋은 애들이 덩달아 많아진다고 그러시더라구요..뭐 사람사는데는 어디나 다 마찬가지겠죠 뭐..
"jenny" 2008.05.16 11:42  
  나...치앙마이 혼자가는데....ㅋㅋㅋ덜컥 자물쇠..찾아놔야될듯한..ㅋㅋㅋㅋ
안락사 2008.07.26 12:23  
  되도록 터미널 버스를 이용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니컨차이 버스 경우에는 직원이 직접 가방을 받아 텍을 붙이고, 도착하면 직원이 직접 확인하고 줍니다.
우성사랑 2010.01.25 22:38  
믿을놈 하나 없는것 아니여요... 좀심 또 조심
클레어 2010.06.04 08:04  
맞아요..치앙마이 사시는 분들은 치안 정말 좋다고 차문열어놓고 다녀도 안전하다고 하는데..전 정작 치앙마이에서 카메라 날치기 당했죠..에구..그때 생각하면..
뭐..안다쳤으니까 다행이다 하면서 넘어갔지만 메모리카드는 정말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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