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에서 일주일
원래계획은 꼬사멧이었지만..
좀 더 한적한곳이 좋을듯해서..
방콕에서 미니버스를 이용해서 꼬창에 갔습니다.
간순간부터 너무 좋아서 꼬박 1주일을 지내고왔습니다.
방콕에서 나름 힘든 여정을 끝내고
시끄럽고 지저분한 카오산이 질려질때 간거라 그런지..
더할나위없이 좋더군요~
12월24일 꼬창에 도착..
저희는 한국사람이 좀 적은.. 아니 하나도 없는.. lonely beach에 갔어요
정말 한적하고 조용하고..
론니비치 거의 처음시작인 nature beach resort에
(1일 700밧 with toilet&fan) 겨우 방을 잡았는데..
나중에 보니..옆에 더 싸고 깨끗한 방갈로가...
그래도 나름 만족했습니다 nature..
바로 해변앞이고..
레스토랑도 깨끗하고 음식맛,가격도 괜찮고
옆에 siam hut 이나 tree house로 술마시러 가기도 편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한국인은 저희 둘일정도로 외국인이 많더군요..
옆에 siam hut과 tree house와 같이..
매일밤..이어지는 파티...
덕분에 잠은 설쳤지만.. 지루하지 않게 1주일 지내다 왔습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가고 싶은 섬입니다.
다음에는 롱비치로 갈까 합니다.
tree house가 롱비치에도 있다는데..
물어보니.. 거기는 전기도 안들어온답니다..ㅋㅋ
정말 잼있겠당~
밑에 사진은 nature resort에서 본 선셋과 해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