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북쪽 수퍼하이웨이 로터스 후면 화훼 시장 비단잉어
치앙마이에 로터스 큰게 2군데인가..있는 것 같은데요.하나는 에어포트플라자쪽, 다른 하나가 슈퍼하이웨이 앞에 있는 로터스 입니다.
거기 뒤에 화훼 관상어 등등 있는데,규모는 꽤 크고요. 치앙마이에서 심심하신 분 돌아다니셔도 즐거울 듯 싶습니다.
비단잉어를 많이들 키우는지,그 숍이 많고요,화훼,조경수나 난 매장도 많이 있읍니다. 전 한국에서 보기 힘들던 카틀레야를 120-150밧[반다 동일]에 팔기에 몇개 사서 신세진 누님들 이나 분들께 선물용으로 구입했네요. 꽃은 카틀레야가 많은 종류로 다양했고요,날씨가 선선해선지,덴팔도 나오고,좀 보기드문 온시디움 류도 많습니다. 버마 북부에서 채집해 흘러들어온 원종들도 팔고 있고요.
전 난을 좋아해서 주로 관심갖고 돌아다녔는데요.치앙마이 주변에 작은 가든겸 농장겸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더군요. 친구 만들어 가든에 놀러가 구경하는 것도 난이나 정원,화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심심하신 분들한테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난 키우시는 숍 주인분들 중엔 의외로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비단잉어샵이 많아 두리번 거리다 보니,,비단잉어용 정원연못,,해봐야 몇평 정도 되는[수심은 2미터로 좀 깊고요.아이 있는 집은 위험하겠더군요.] 비단잉어연못인데,시공에 우리나라 돈으로 1-2천만원 든다는 말에 깜짝 놀랐읍니다. 태국분들 ,있는 분들은 돈이 많구나,,하고 새삼 느꼈구요.쩝;;
가시는 건 로터스 큰게 2개있다보니,,한 번은 에어포트플라자 로터스를 데려다 주더군요.ㅡㅡ;;; 수퍼하이웨이쪽 로터스입니다.지도 보여주면 성테우 형님들 데려다 줍니다.
로터스 앞에 시장 비스므리한 곳이 있고 밥집이 많은데요,,20밧,,품격있는 카오팟이 어떤건지[맛과 재료,양 모두]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끝에 할아버지와 가족이 하는 식당 추천.
접근방법은 모터 추천입니다. 거기까지 간다 해도 돌아올때 썽테우 타고 와야 하는데,제 경우 사람이 차야 썽테우는 출발하고,,걍 가면 60밧 달라해서,기다리다 지쳐 이리저리 해매다 간신히 타고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