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아름다운 까론에서 한달쯤 긴 휴가를 보낼땐???
안녕하세요. 푸켓에 사는 다니엘입니다.
이제 한국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겠네요.
쌀쌀한 가을과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한달쯤 열대바다에가서 휴가를 즐겨볼까?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까론해변 근처에서 깔끔하게 한달쯤 지낼 수 있는 숙소들을 올려드릴께요.
호텔에서 한달은 너무 부담되고, 게스트하우스는 왠지 여관같고.. 깔끔하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고, 잘 관리되는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는 이곳들이 딱입니다.
먼저.. 까론지역의 지도를 보세요.
오늘은 까론플라자를 기준으로 까론서클(파란색 화살표)으로 가는 길(해변 뒷쪽의 Patak Road)를 따라가면서 살펴보죠.
푸켓의 성수기에는 숙소들 가격이 많이 오릅니다. 또한 개인의 협상능력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나고요..
보통은 1만바트에서 1만5천바트 정도에 한달동안 매일 청소와 전기세, 물세등이 포함된 원룸 스튜디오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Best House 입니다.
까론플라자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주변에 많은 편의시설(은행,7-11,식당,바)을 걸어서도 이동 가능합니다.
Karon Village입니다. 여기는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해서 많이 비싸졌을것 같은데.. 과연 얼마나..
My Friends House 입니다. 베란다가 있고, 선탠이나 휴식이 가능하기에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곳이고 친절하지만.. 가격은 안착한.. 그런 곳입니다.
Karon Studio입니다. 서비스 아파트먼트라는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실내 시설은 가장 좋지만..
가격은 많이 비쌉니다.. 최성수기인 12월~1월에는 방을 구하기조차 힘들어집니다.
Baan Suay입니다. 1층에 있는 레스토랑이 휼륭하고, 1주일에 한번씩 바베큐 파티가 벌어집니다. 안은 고급스럽고요.
Karon Living Room입니다. 빠딱로드에 있는 숙소중 가장 최근에 생긴 곳이고.. 매니지먼트가 가장 훌륭한 곳입니다.
비수기 가격이 1만바트 부근이였고, 성수기 금액은 1만8천까지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4층에선 약간 바다가 보입니다.
일반적인 게스트하우스보다는 깔끔한 맨션에서 한달쯤 긴 휴가를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오토바이 하나정도만 렌트하시면.. 5분안에 아름다운 까론비치로 가실 수 있는 숙소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