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좋은물건 저렴하게살수있는고(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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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좋은물건 저렴하게살수있는고(퍼옴)

문열어 4 8541
태국 방콕에선 대형공연과 전시회가 자주 열립니다.
큰 전시회나 공연은 거의 대부분 임팩 무엉톤 타니입니다.


2006년 태국에서 한국가수가 3차례 단독 콘서트를 했습니다.
비, 신화, 동방신기였는데.
이때 장소는 모두 임팩아레나라는 공연장이었습니다.
방콕 도심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쨍와타나 무엉톤타니의
임팩아레나에선 이런 대형 공연말고도 종종 재미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가구전시회, 식품전시회, 또는 지방 특산물전시회 같은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시관인 만큼 행사는 매우 큽니다.

방콕에서 쇼핑할 때 짜뚜짝시장이 가장 크고 싸게 살수 있는 곳이지만
만약 임팩아레나의 정보를 파악하면
종종 질좋은 물건을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대박 쇼핑을 기대할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OTOP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OTOP는 `One Tombon One Product’의 약자입니다.
`탐분’은 태국말로 `주’라는 뜻으로
태국 정부가 2년전 한 지방에서 한 가지 특산물을 꼭 갖자는 운동을 일으켜
생겨난 말입니다.
이 오톱물건은 지방별로 우수품목을 가려 챔피온을 뽑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오톱 챔피언에 올랐다는 것은 지방의 명품이라고 봐도 좋은 것입니다.
12월 중순부터 시작돼 24일 막을 내린 오톱전시회에는
각 지방의 술을 비롯한 수공예품 등이 동시에 출품되었습니다.
또 한켠에는 국제 오톱전시회도 열러 태국의 주변국가인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이
일제히 참가했습니다.
한국도 몇몇 자기제품을 출품했으나, 물건을 팔지는 않고 전시만 해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태국 전역에서 온 오톱의 물건은 싸기도 하지만
생산자의 연락처가 정확히 명기되어 있고, 해당지방의
특색있는 물건을 구입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가령 라용에서 온 딸기와인은 300바트, 치앙마이에서 온
린치와인은 350바트 정도 하는 식입니다.

방콕시내 야시장이나 백화점에서 팔리는
타이실크 넥타이도 마지막날엔
100~150바트 수준이었고
생산자표기가 되어 있는
순 악어벨트가 350바트 정도 였습니다.
방콕 시내에도 종종 오톱샵이 눈에 뜨입니다.
그러나 전시회때 만큼 질좋고 가격이 싸지는 않을 게 분명합니다.

방콕을 여행할 때 이 임팩아레나의 전시일정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쇼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일정을 어떻게 아냐구요?
www.impact.co.th 가 이곳의 웹주소입니다.
보면 행사일정이 나와 있고, 수시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4 Comments
christina 2007.07.24 10:45  
  정말 알짜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냥냥 2007.07.24 17:53  
  오호~ 정말 좋은 정보네요. 고맙습니다.^^
출처를 명기해주셨음,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라임88 2007.07.30 11:55  
  정말 유익한 정보 이네요 이번 방콕 방문에 꼭 가보겠습니다.
izzy 2007.11.08 00:39  
  오우~린킨팍도 오네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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