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에 자는데 삼성카드 분실센타에서 전화가 왔어요 요새 하도 사기가 많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막 다그쳤는데 진자 삼성카드직원 맞더군요 내 삼성카드가 이태리에서 2천달러, 5천달러씩 승인요청이 있었대요 다행히 승인은 안 떨어져서 피해보는건 없구요 내 지갑안에 카드가 있고 난 한국에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이냐고 화냈더니 위조를 당한거 같대요 2월에 태국 푸켓가서 사용하고 그때 위조했을거라고 하네요 2002년에 엄마가 태국가서 사용한 엘지카드가 위조되서 일본에서 한번 써질려다 말았는데 그 얘기 듣고 왠만하면 이번엔 다 현금 사용했거든요 제가 카드 사용한데는 라구나 리조트 내 카날빌리지 짐탐슨매장에서 쓰구요 센탄가서 자스팔에서 옷살때 한번, 알마니 익스체인지 매장에서 한번 그리고 젠에서 밥먹을때 한번. 이렇게 썼는데 위조했네요 나름 크고 제대로된 매장이라고 생각되는데서만 썼는데 이렇게 되다니.. 회원님들 모두 카드 조심 하시구요 카드는 하나만 쓰시고 여행갔다 오면 정지하시고 새로 발급받는게 안전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