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태국갈때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많이 어리버리 했습니다
그래서 좌석도 배정해주는대로 앉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몰라서 사람들 뒤쫏아서 가고...
물론 입국 수속할때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에 가서 수속하고..
그러다 보니 수속끝나고 짐 찾고 보니 한시간이나 휙~ 가더라구요 흠~
사실 공항에서 쓸데없이(?) 한시간씩 허비하면 정말 아깝잖아요

그래서 다음 여행갈때는 머리를 약간 굴렸죠 캬~

일단 제가 타고갈 비행기 기종을 파악해서 좌석도를 확인 합니다
이왕이면 비행기 출입문 가까이에 앉죠..
비지니스 클래스 바로 뒷쪽에 있는 이코노미석...
맨 앞자리는 좀 그러니깐 앞에서 3~5번째 자리를 선택하죠
좌석은 창가쪽 보다는 통로쪽에 앉습니다.
왜냐면 화장실 왔다 갔다 해야하는데 창가쪽에 앉으면 옆사람한테 피해를 주니깐... 에~

아무래도 앞쪽에 앉아 있으니깐 비행기에서 내릴때 뒤쪽에 앉은 분들보단 빨리 내릴 수 있죠
내린뒤에 일단 뜁니다. 사람들 우루루 몰려 오기 전에... 방긋~

통로를 빠져나가면 입국 수속대가 보입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수속대에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일단 옆으로 눈을 돌려 다시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그럼 사람들이 없거나 있어도 한두명 밖에 없는 그런 수속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 거기에 서서 수속을 밟고 나가지요..

근데요...
제가 11월달에 나갔을땐 수속을 너무 빨리하고 나와서 짐 찾는 곳에서 한참 동안 제 짐이 나오길 기다렸었죠... 흠~
너무 빨리해도 또 기다리는 수가....

별 도움이 될런지 잘 모르겠네요
뭐 다들 아는 정보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그럼 좋은 여행들 하시길....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