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내의 사원,궁전에서 지켜야할도리!
얼마전 방콕에서 지내면서 이런저런 사원과 궁전을 실컷 둘러보았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부끄러운 한국인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태국인에게는 그들의 신이 머무는곳이고 정성을 드리는곳일뿐만 아니라,
궁전이란 그들에게 가장 존경스러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런곳에 몇몇 한국 배낭여행자들이 플립플랍(쪼리)를 질질 끌고 미니스커트
차림에 어깨를 들어낸 민소매 셔츠(나시)를 입고 들어 가더군요.
우리나라 국회 의사당에 다른 외국인이 이런차림으로 들어간다면, 아무리 관
광객이라 할지언정 예의없고 무식해 보일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사원과 궁전을 관람하러 갈때는 긴바지, 어깨를가리는 반팔
티, 운동화신고 착하게 가서 그들을 존경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