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다보면 배낭족이지만 가끔씩 고급스런 맛이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20밧 짜리 국수먹다가도 스타벅스 100밧짜리 커피한잔
하고 싶은 그순간이 있듯이 말이죠. Love at first bite 위치 알아
보려고 여러사람들한테 쪽지 보냈는데 답변이 없어서 참 답답했습니다.

암튼 결국은 위치 알아내서 그맛을 확인해 봤더랬죠. ㅎㅎㅎ
나와랏 다리에서 리버사이드 레스토랑 반대 방향으로 50m정도
내려가다보면 Lamphun road가 보입니다. (참고로 같은방향으로
계속 내려가다 보면 'The Duke's라는 스테이크와 립 전문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Lamphun road soi 1 골목으로 쭉 직진해서 조금만
들어가다보면 집처럼 생긴 Love at first bite 카페와 가게가 보입니다.

제가 시도해본 케익은 Green tea cheese cake과 Blueberry cheese cake
그리고 티라미슈입니다. 전 다 맛있었습니다. ^^ 직원 말로는 블루베리
치즈케익과 화이트모카 케익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화이트모카는 다 팔려서 못먹어봤네요. --;;
가격은 한조각당 65밧이고, 케익 통째로는 550밧 정도 합니다.
조각 케익은 사먹을 수 있지만 케익 통째로 살때는 하루전에 미리 주문
해야합니다. Open 10:30~ Close 18:00 입니다. (단, 월요일은 휴무)
늦지않게 가셔야 맛있는 케익을 맛볼 수 있어요. 5시쯤에는 많이 팔려서 좀 없더군요.
28 Chiangmai-Lamphun Road, Soi1 Chiangmai 50000
Tel)(053) 242-731입니다.
Email: jerry@loveatfirstbite-cm.com입니다.

맛있는 디저트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