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싸멧 정보입니다. (입장료 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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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싸멧 정보입니다. (입장료 안내기)

한나쫑 3 3406

200밧이라고 알고 갔던 꼬싸멧이
무려 2배가 오른 400밧 이더라구요 .....
정말 대략 난감 했습니다.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입장료 내는 곳에서 옆으로 살짝 빠져서
계속 무작정 걷고 있는데
썽태우 한대를 발견했죠

운전기사가 어디가냐면서
입장료 400밧으로 올랐다면서
자기 썽태우타면 입장료 안내게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아오파이까지 가기로 그냥 결정한 저희는 그러자고 했구요
그러더니 짐을 운전석 옆에 숨기더니만
정말 입장료 안내고 들어갔습니다.

입장료 800밧 아꼈습니다.
돈 여유가 있으신분에게는 치사하게 400밧 왜 안내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전 입장료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

꼬싸멧에서 돌아다닐때
atv 렌트했는데 편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물은 그렇게 깨끗한편도 더러운편도 아니었습니다.
파도 잔잔하시다고 하시는데 제가 갔을때는
파도 많이 쳐서 저는 너무너무너무 재밌었어요
파도 타기 재밌어요. 놀이기구 타는 기분 ! 한번 해보시길 ..
근데 저랑 같이 가신 분은 연약하시고 수영을 못하시는 분이라
파도에 쓸려 바위에 긁히는 바람에 발에서 이틀 연속 피보구요 ;

아무튼 꼬싸멧 재밌게 잘 놀다 왔습니다.

3 Comments
누리달 2007.01.20 21:17  
  ㅋㅋ입장료 정말 아깝죠..해변도 별론데..근데 언제 400밧이 된거죠? 허~~ 성태우 기사 디게 웃김.
꿈꾸는자 2007.02.13 13:41  
  ㅋㅋ 전 그냥 걸어서 지나갔는데요, 입장료안내구요..
썽태우 타지마시구요, 그냥 배에서 내려서 한 10분인가 걸어서 돈내는데 그냥 지나가시면 되요. 배낭 디따 큰거매고 있었는데도, 잡지도 않고.. 암튼 4명이 안내고 지나갔으니까 800밧 벌었습니다^^ 글구 아직 200밧.
한나쫑 2007.04.13 12:09  
  제가 갔을땐 400밧이었어요 요금 안내판에 써있어서 좀 황당했거든요 ㅜ ㅜ 아무튼 다시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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