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짐 맡기기 팁
많은 분들이 여행가며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이 겨울 코트 등이지요.
저도 겨울에 나갈때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습니당...
그래서 배낭객들이 생각한것이 공항 지하 세탁소 이용이었지요.
그러나...
편리하기는 하지만 돈이 꽤 든다는거...일주일에 15000원 정도 였던가요?
물론 크리닝 포함이지만 부담은 되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나가며 머리를 굴려보앗습니다.
4명이 나가면 1벌씩만 쳐도 5-6만원. 적은 돈은 아니다 싶어서 다른 방도를 알아보니...
차를 가져가는게 낫더군요.
우선 서울에서 공항버스비. 적어도 8천원 이상이죠. 4명 왕복 6만원.
여기에 세탁비등 5-6만원. 총 11-12만원의 돈이 나갑니다.
그러나 차를 가져가는 경우에는 통행료 14000원(왕복).에 하루 주차비 8천원(장기)에 7일이면 56000원. 여기에 기름값 1만원정도. 그러면 8만원.
겨울옷은 차에 넣고 가뿐하게 출국할 수 잇는 거죠.
이래봐야 버스타고 세탁소 맡기는 비용보다 2-3만원 싸게 먹히는거죠.
물론 3-4명이어야 수지가 맞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면서 어머니 장모님 모시고 가느라 통행료, 주차료 모두 50% 할인을 받아서(장애 할인) 모두 계산해 보니 4만원이 안넘더군요.
만약 예전처럼 버스타고 그랬다면 걍 6-7만원 손해 볼뻔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곰곰히 따져 보시고 돈 아껴서 여행가서 더 잘 먹고, 저 잘 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