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톰슨하우스, 본점, 아웃렛, 월텟점,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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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톰슨하우스, 본점, 아웃렛, 월텟점, 면세점

두더쥐 4 6546
1. 짐톰슨하우스
영어, 일어, 불어? 가이드 중 선택하게 되어있고 나머지 두 언어를 전혀 모르는 나는 영어가이드를 선택해서 서양인들 틈에 껴서 짐톰슨의 집 구석구석을 안내받았습니다. 대충 감으로 이해했지만 가이드가 참 알차다는 느낌이 들었고 집 자체도 (갔다온 분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지만) 정말정말 강추입니다. 저는 오히려 왕궁이나 사원보다도 이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짐톰슨하우스에 딸려있는 짐톰슨 매장은 본점을 가셨거나 가실 분들은 굳이 안가셔도 될듯. 가격은 아웃렛을 제외한 모든 매장이 똑같고 여기있는 물건들은 다 본점에 있습니다.

2. 짐톰슨 본점
그야말로 모든 물건들이 다 있습니다. 여기서 쇼핑하셨다면 아웃렛을 제외한 모든곳을 안가도 됩니다.
짐톰슨 본점이 저녁 6시까지 하는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 저녁 9시까지 하더군요

3. 아웃렛
5층인데 3층까지는 원단이고 4, 5층이 각종 제품등입니다. 물론 살거 많습니다. 자세히 보니 본점에 없는 것 들이 꽤 있던데 아마도 추측컨데 이월상품인듯...하지만 본점과 겹치는 물건도 많습니다.
아무튼 가격이 싸니 일정이 되시면 여기부터 가시는 게 좋을듯...딴데서 비싸게 사고 여기있는 가격표 보면 배아픕니다...쿠션커버, 원단 등은 여기가 더 종류가 훨씬 많은듯합니다.
제 아내가 커튼이나 식탁보같은 것을 직접 만드는 재주?가 있어서 아웃렛 원단을 보더니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싸다는 동대문시장에서 면으로 된 싼 천으로 커튼을 만들어도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여기는 고급 실크원단을 매우 싸게 끊어올 수 있으니까요...커튼 두개(안방, 마루) 만드는 데 천 3종류 끊어서 13만원 줬습니다. 지금도 뿌듯해하더군요. 쿠션커버도 하나에 300밧짜리 아주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실크커버 하나에 4만원정도. 면커버 하나 고속터미널 상가에서 천으로 제작해주는 사람에게 싸게 해도 만오천원에서 2만원정도 한다더군요.

4. 월텟점
월텟 1층에서 이세탄백화점 경계에 있습니다.
짐톰슨하우스보다 조금 작은규모

5. 공항면세점
공항에서 VAT환급받아서 남은돈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공항면세점에서 짐톰슨 매장이 보이길래 가봤더니 규모도 제일 작고 물건도 별로 볼 게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내려본 결론
아웃렛에 먼저 가서 맘에 드는걸 산 후
본점에서는 아웃렛에서 못본 것들만 보고
본점에 갔으면 다른데 갈 필요 없습니다
짐톰슨 하우스는 집 자체가 볼만합니다
4 Comments
entendu 2006.09.18 22:38  
  저도  이 번에 아울렛에서 천 끊어다가 60cm짜리 대형 쿠숀 만들었어요.. 아주 맘에 쏙 든답니다.  커텐은 다음에 도전해 보려구 하는데.. 커텐은 어떻게 끊어 와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안되나요?>???
산소 2006.09.19 10:26  
  아울렛은 어디에 있나요?
앨리즈맘 2006.09.21 01:25  
  스쿰빗소이93인가엥 ㅣㅅ어여 정말 저도 버스타고 힘들게 찾아간 보람을 느꼇읍니다.. 나중에 공항서보니 넘 비싸서 ㅜㅜ
태국만가 2006.10.15 11:44  
  짐톰슨은 실크 전문인가요? 다른 제품은 전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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