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가시기전에 함 읽어보세요
전 지난주말에 방콕을 다녀왔는데 느낀점은 정말 배낭여행일수록 준비를 많이해야 좋은 여행이된다는 점과 그 준비에 있어 태사랑은 정말 충분한 정보가 있다는 거였어요. 태사랑에 감사합니다.
태국사람들 다들 정말 착하지만 여행자들 보면(특히 여자끼리다니면 언제나 타켓이되더라구요) 바가지씌우려고 난리에요.그러니 미리 알고가서 당하지 말자는 취지로 제가 겪은 몇가지 적습니다. 태국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고해서 돈 막쓰는거 절대 반대입니다. 태국에 갔음 태국 물가에 적응하고 그에 맞게 최소한의 여행비용만 쓰는게 다음 여행자에 대한 매너라고생각하거든요.
1.택시 이용- 먼저와서 흥정하려는 택시기사의 택시는 타지마세요. 99% 본전 못건져요. 여행자들에게 부담되는게 교통비인데요, 특히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택시비..^^여~~러분께서 말씀해주셨지만, 2층으로 가서 일반택시를 타시면됩니다. 저도 언니랑 첨 방콕 도착해서 어리버리하게 서있는데 어떤 택시기사 와서는 일인당 200밧씩 400밧을 내라고하더라구요. 이때 태사랑의 정보가 머리속으로 스치더군요! "먼저와서 흥정하려는 택시 타지마라" 그래서 다른 택시그냥 타버렸어요. 그 기사는 자동으루 미터를 누르더라구요. 근데 하이웨이로 가자고 몇번을 우기데요. 그때가 밤12시인데 차막힌다구....ㅋㅋ그래서 괜찮다고 무조건 "노하이웨이"라고 했죠. 그랬더니 호텔(로얄프린세스 란누앙)까지 150밧나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처음 방콕여행하시는 분들은 툭툭보단 택시이용을 권하고싶습니다. 툭툭의 경우 미터가 아니라서 기사와 네고를 해야하고 툭툭기사가 그 네고가 충분치않다고 느껴지면 이상한데다가 데려다줍니다.(저랑 언니두 카오산->차이나타운 60밧에 흥정했는데 골든마운틴에다가 떨어뜨려놨더군요^^;;)
저흰 딱한분빼곤 택시기사들 다들 미터 누르더라구요.
2. 신종 사기인가요?-정부에서 운영한다는 타이센터..
호텔에서 아침에 마분콩갈려고 나오는데 어떤 택시기사가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막 아는척합니다. 어디서 왔냐...이쁘다..등등(<-뻔한접근방법) 시간이 이르다면서 자기가아는 타이센터로 가자고합니다. 49밧에 가겠다고하네요. 역시 먼저흥정하려는 택시기사므로 언니손 끌고 나왔습니다.
택시잡고 마분콩에갔는데 아직 문을 안열었길래 도큐백화점 문앞에 서있었죠. 거기에 서성이던 아저씨께 마분콩이 어디냐고 물었죠..ㅎㅎ저희가 바보였어요.(도큐백화점도 마분콩의 일부이고 주말이라도 10시에 문열어요 마분콩은 쇼핑 몰로 생각하심 되구요)저희사 초자란걸 알고 마분콩이 일욜엔 11시30분에문을 여니까 자기가 타이센터로 갈것을 추천한다고합니다. 그아저씨 영어도 참 잘하더라구요. 그냥 스타벅스어디냐고 물으니 이근처에 없다고합니다. 타이센터에서 커피도 준다고하대요.ㅋ그래서 그럼 솜분레스토랑이 어디냐고했어요. 솜분이 유명해서 이따 가고싶다고..그랬더니 솜분이 일년전에 이사했다고 하네요. 갑자기 친한척을 하면서 어디서 왔냐고해서 한국인이라고하니 자기 아이가 한국에있다고하네요ㅋ그러면서 10밧으로 자기가 타이센타도 데려다주고 솜분레스토랑도 데려다준다고하더라구요. 여러 사기의 짬뽕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됐다고 하고 피했어요. 그러고 코너를 도니 바로 마분콩에 스타벅스가 떡!하니...언니랑 어찌나 웃었던지..
그리고 쇼핑신나게 하고 확인해볼려구 가보니 국립경기장 옆쪽에 솜분도 떡하니있더라구요. 만약 따라갔음 타이센타에서 비싼 물건 잔뜩사고 솜분디에서 비싼음식 먹었겠죠.ㅎㅎ
눈가리고아웅이란 말이 정말 딱이에요. 우리한테 사기치려했던 그 아저씨 귀엽더라구요,.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너무나도 열심히...ㅋㅋㅋ
암튼 피할수있던거 다 태사랑에서 주셨던 정보덕분입니다. 그럼 즐건여행하세요.
태국사람들 다들 정말 착하지만 여행자들 보면(특히 여자끼리다니면 언제나 타켓이되더라구요) 바가지씌우려고 난리에요.그러니 미리 알고가서 당하지 말자는 취지로 제가 겪은 몇가지 적습니다. 태국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고해서 돈 막쓰는거 절대 반대입니다. 태국에 갔음 태국 물가에 적응하고 그에 맞게 최소한의 여행비용만 쓰는게 다음 여행자에 대한 매너라고생각하거든요.
1.택시 이용- 먼저와서 흥정하려는 택시기사의 택시는 타지마세요. 99% 본전 못건져요. 여행자들에게 부담되는게 교통비인데요, 특히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택시비..^^여~~러분께서 말씀해주셨지만, 2층으로 가서 일반택시를 타시면됩니다. 저도 언니랑 첨 방콕 도착해서 어리버리하게 서있는데 어떤 택시기사 와서는 일인당 200밧씩 400밧을 내라고하더라구요. 이때 태사랑의 정보가 머리속으로 스치더군요! "먼저와서 흥정하려는 택시 타지마라" 그래서 다른 택시그냥 타버렸어요. 그 기사는 자동으루 미터를 누르더라구요. 근데 하이웨이로 가자고 몇번을 우기데요. 그때가 밤12시인데 차막힌다구....ㅋㅋ그래서 괜찮다고 무조건 "노하이웨이"라고 했죠. 그랬더니 호텔(로얄프린세스 란누앙)까지 150밧나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처음 방콕여행하시는 분들은 툭툭보단 택시이용을 권하고싶습니다. 툭툭의 경우 미터가 아니라서 기사와 네고를 해야하고 툭툭기사가 그 네고가 충분치않다고 느껴지면 이상한데다가 데려다줍니다.(저랑 언니두 카오산->차이나타운 60밧에 흥정했는데 골든마운틴에다가 떨어뜨려놨더군요^^;;)
저흰 딱한분빼곤 택시기사들 다들 미터 누르더라구요.
2. 신종 사기인가요?-정부에서 운영한다는 타이센터..
호텔에서 아침에 마분콩갈려고 나오는데 어떤 택시기사가 호텔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막 아는척합니다. 어디서 왔냐...이쁘다..등등(<-뻔한접근방법) 시간이 이르다면서 자기가아는 타이센터로 가자고합니다. 49밧에 가겠다고하네요. 역시 먼저흥정하려는 택시기사므로 언니손 끌고 나왔습니다.
택시잡고 마분콩에갔는데 아직 문을 안열었길래 도큐백화점 문앞에 서있었죠. 거기에 서성이던 아저씨께 마분콩이 어디냐고 물었죠..ㅎㅎ저희가 바보였어요.(도큐백화점도 마분콩의 일부이고 주말이라도 10시에 문열어요 마분콩은 쇼핑 몰로 생각하심 되구요)저희사 초자란걸 알고 마분콩이 일욜엔 11시30분에문을 여니까 자기가 타이센터로 갈것을 추천한다고합니다. 그아저씨 영어도 참 잘하더라구요. 그냥 스타벅스어디냐고 물으니 이근처에 없다고합니다. 타이센터에서 커피도 준다고하대요.ㅋ그래서 그럼 솜분레스토랑이 어디냐고했어요. 솜분이 유명해서 이따 가고싶다고..그랬더니 솜분이 일년전에 이사했다고 하네요. 갑자기 친한척을 하면서 어디서 왔냐고해서 한국인이라고하니 자기 아이가 한국에있다고하네요ㅋ그러면서 10밧으로 자기가 타이센타도 데려다주고 솜분레스토랑도 데려다준다고하더라구요. 여러 사기의 짬뽕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됐다고 하고 피했어요. 그러고 코너를 도니 바로 마분콩에 스타벅스가 떡!하니...언니랑 어찌나 웃었던지..
그리고 쇼핑신나게 하고 확인해볼려구 가보니 국립경기장 옆쪽에 솜분도 떡하니있더라구요. 만약 따라갔음 타이센타에서 비싼 물건 잔뜩사고 솜분디에서 비싼음식 먹었겠죠.ㅎㅎ
눈가리고아웅이란 말이 정말 딱이에요. 우리한테 사기치려했던 그 아저씨 귀엽더라구요,.바로 들통날 거짓말을 너무나도 열심히...ㅋㅋㅋ
암튼 피할수있던거 다 태사랑에서 주셨던 정보덕분입니다. 그럼 즐건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