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이에서...
역시나 2004년에 피마이를 왔을때 하고지금 2006년 9월에 왔을때나 여행자들이 많지 않군요..
현재 올드 피마이게스트하우스 저 혼자 묵고 있습니다.. ㅋㅋ
어제까진 프랑스 친구들이 7명이나 있엇는데 썰물처럼 빠져나가네요..
변한건 예전에 있던 여행자를 위한 식당이 살아졌다는거 그것뿐이없고
순수한 사람의 모습을 볼때마다 나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아 ~그리고 오늘 올드피아이게스트 하우스 방명록에 쓰여진 중.고등학교를 다녀왔는데.. 학생들이 원숭이 보듯 하는 군요. 기분 나쁘진 않았지만요 ^^
방명록에 있는 그 선생님 찾으러 갔다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학교내에서 한국에서 가지고온 소설책 완독을 했네요 ..
내일은 피마이를 떠나 어딘론가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