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생각나는 대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해서 깔끔하게 적지 못한점 죄송..제가 글쓰는 실력이 없어서리~^^;;

우선 준비물에 관한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공항에 가셔서 보딩패서 끊을때
안내원이 스프레이종류는 모두 버리라고 말합니다 저는 모기약이랑 데오도란트 가져갔는데 한번도 쓰지 못하고 버릴뻔 했는데 걸리면 그때 버리면 되지 하는 생각에 검색대 그냥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검색원이 뭐냐고 봐도 되냐고
그러길래 모기약이랑 데오도란트라고 말하니 그냥 통과 시켜주더군요~ㅡㅡ
꼬따오 들어갔는데 거기서 만나신 분은 진짜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들었슴돠

그리고 복장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시면 양말거의 쓸때가 없습니다 양말1개나 두개정도 가져가면 되고, 트레킹을 제외하고는 신발도 큰 짐이 될 뿐입니다. 요즘은 트래킹 할때 이불과 침낭을 모두 제공하기때문에 긴팔과 긴옷은 불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콕에서 장거리 여행가시는 분들 얇은 이불 필요합니다. 버스나 보트안에 에어콘 진짜 너무나 빵빵해서 잠을 못잘 정도입니다 그리고 트래킹가서 밤에 캠프파이어할때도 얇은 이불 덥고 불앞에 있는면 따뜻하고 좋습니다
몇몇 현지에서 만나신 분들은 공항에서 나누어주는 이불을 몰래 가방에 넣어오셨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자물쇠 번호로 된것 하나 요긴하게 쓰입니다. 배낭가방 잠글때나
숙소 문 잠글때 기타 여러 곳에서 잘쓴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릴때 입국심사대로 가셔서 심사받으시는데 이때 무조건
빨리가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한국은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는데 방콕 돈무앙공항은 이거 기다리는 시간이 30~40분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후시딘 같은 상처 연고약은 꼭 챙겨가세요~!!!
저 트래킹 가서 다리에 상처 하나 났는데 거기서 산 약 하루에 10번씩
발라도 낫지 않던거 한국에서 후시딘 한번 바르니 하루만에 다 나았습니다!
진짜 무슨 약을 그렇게 만드는지...ㅡㅡ

또 옷에 대한 팁하나! 저는 바지를 운동할때 입는 바지 가져갔는데, 안에
망사팬티 같이 달려있는 바지 강추입니다!! 가시면 옷은 진짜 하루에 한번은
갈아입어야 하는데 특히 속옷은 진짜 매일갈아입으셔야 하는데 저는 3개로도
부족했는데, 안에 망사같은 팬티있는 체육복반바지 가져가서 팬티안입고 그거 하나로 진짜 요긴하게 쓴것 같습니다!! 진짜 강추!!

물건을 살때는 먼저 그사람이 부른 가격에 3분의 1을 말하고 점점 올려서
반값에 사시면 바가지 쓰시는일 없을꺼예요 어차피 그사람들도 그정도 생각하고 값을 부르는 것일테니..

그리고 여행하시면서 바가지 종종 당하실텐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바가지 당하셔도 우리 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안하는 푼돈일 것입니다. 괜히 그것때문에 기분상해하시지 마시고 웃으면서 여행하세요 저는 여행하기 전부터 그런얘기 많이 들어서 별말 안하고 바가지써도 컵쿤캅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진짜 시간이 없으시지 않다면 투어하지 마시고 직접 찾아다니시면서
구경하세요~

지금까지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적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좋은 여행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