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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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강추!

옥이 4 5437
꼬따오에 3일간 머물렀는데요.(가는날 오는날 빼고)
넘넘 좋았던 것 같아요. 싸무이 가려고 했다가 스노쿨링을 넘 좋아해서... 그냥 따오로 결정했거든요. 넘넘 좋았어요.

첫째날- 스노쿨링 투어 (빅보트1인당 600밧) 한 5군데를 돌아보더군요. 낭유안도 들리는데 깜빡하고 입장료를 안챙겨가서....가이드(?)한테 빌렸습니다.

둘째날- 낭유안에서 하루종일 놀기: 보트 택시를 빌렸는데요. 쫌 비싸더군요. 왕복 1인당 무조건 200밧. 입장료 1인당 100밧. 파라솔 대여로 100밧
점심도 거기서 사먹었는데 역시 비쌉니다. 보통 요리하나가 150밧 이상...
그래도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스노쿨링하느라...

셋째날- 짠솜베이에서 하루종일 놀기 : 저희 숙소가 싸이리 북쪽이었으나... 주변 구경하며 슬슬 걸어갔습니다. 시간이 쫌 걸렸지만....
입장료 받습니다. 1인당 100밧- 근데 표를 잘 읽어 보셔야 합니다.절대 버리면 안됩니다.(비치 쿠폰이라 해서 음식을 사먹을 수있습니다.)
100밧중 20밧은 화장실 사용료 및 샤워 시설 이용료로 받는 것이며 80밧은 음료나 음식을 사먹을 수있습니다. 해서 음료 하나와 20밧 정도를 더 내고 팬케익 하나 먹으니.... 요기가 좀 되더군요.
스노쿨링 장비도 빌려줍니다. 각각 50밧(괜히 힘들게 숙소에서 빌려갔다 싶었습니다.)
역시 스노쿨링 하기 참 좋습니다.

따오! 다이빙 하러 주로 가는 곳이라 해서 걱정 많이 했지만... 다이빙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만한 섬이라 생각됩니다.
4 Comments
타스지 2006.08.05 01:50  
  따오 가는 법 좀 상세히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부탁드려요~~
스위트마조람 2006.08.08 11:36  
  카오산 근처 여행사에서 조인트 티켓 끊어서 가시면 되요~^^ 야간버스 타고 가시는 게 시간 절약상 좋은 것 같아요~~^^
세류 2006.08.10 11:07  
  작년에 따오에서 3박 4일 있었는데요.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섬이에요~~ 물도 맑고 깨끗하고 음식도 넘 맛있었고.. 올해도 기회만 된다면 꼭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세류 2006.08.10 11:09  
  저희는 훨람퐁 역에서 밤기차 (침대있는 기차요)로 춤폰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따오까지 배를 타고 갔는데요. 갠적으로는 버스에서 다리 못 펴고불편하게 가는 것 보다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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