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왓 프라깨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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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왓 프라깨우)여행

마리 4 1823
왕궁(왓 프라깨우)에 갔었습니다. 입장료는200밧이고 왕궁/동전전시관/위만맥 궁전(두씻지역에 있어서 저희는 못갔습니다.) 이렇게 3장입니다. 동전전시관은 왕궁 입구 오른쪽에 있습니다.(왕궁 먼저 보고 너무 더울 때 가시면 시원합니다.) 가이드가 없으시다구요? 한국인이 무지 많아 여기저기서 한국어로 가이드하고 있으니 따라다니시면 됩니다.
옷차림은 짧은 바지나 나시는 안됩니다. 구두도 뒤꿈치가 보이는 슬리퍼형식의 힐도 안되더군요. 입구 오른쪽에서 여권을 맡기면 신발과 남방, 그리고 긴 바지를 빌려줍니다. 물론 공짜지요.(밖 가게에서 빌리면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왕궁을 나와 조금 걸으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왓 아룬(새벽 사원)을 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저희는 몰라서 못 갔어요.) 작은 수산시장도 옆에 있대요.
참 그리고 왕궁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요. 비둘기들이 많은데 어떤 아주머니가 옥수수를 주면서 자꾸 모이를 주라고 하더군요. 얼마냐고 물어도 그냥 하라고 하더니만 10봉 중에서 1봉을 썼는데도 100밧을 내라 하여 50밧을 주고 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왕궁 앞에서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4 Comments
꿀단지 1970.01.01 09:00  
하하하. 판떼기 알아여. 그것땜에 싸우구 둘이 자국어로 욕하구..난리 났었어요. 하하. 치사한 넘들.. 숨어있다 나와서 돈달라는 것두 그렇구 아래에 40밧이라 써놓은 것두 웃기다..
Ellie 1970.01.01 09:00  
그 판떼기? 모형 아래쪽(그러니깐 사람 신발쪽)에 보면 40밧이라구 써있었는데...지금은 얼마일까나.
스따꽁 1970.01.01 09:00  
판떼기로 모형만들어서 얼굴만 내놓고 사진찍는데도 있어여... 아무리 둘러봐도 주인 안옵니다... 사진 찍고 나면 바람같이 어디선가 나와서 터무니없는 가격의 돈을 달라 그러져.... ㅠ.ㅠ
bono 2005.10.03 23:17  
  예전에 두씻갔다가 다음날 왕궁가서 입장료 두번냈던 기억이 있어요..;; 진작 알았다면 왕궁 -> 두씻 이렇게 계획을  짰을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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