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안 들르면 아쉬운곳 에서의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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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 들르면 아쉬운곳 <쁘라쭈압>에서의 이틀

요술왕자 3 1487


방콕에서 남부로 내려갈때 거치는 지방이 싸뭇싸콘, 싸뭇쏭크람, 랏부리, 펫부리, 그리고 여기 쁘라쭈압입니다. 쁘라쭈압 맨 북쪽에 후아힌이 있고 주도인 쁘라쭈압은 좀더 남쪽에 있지요. 쁘라쭈압 다음은 남부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춤폰이 있습니다.


쑤린을 나와 방콕으로 올라 가는 길에 춤폰과 반끄룻을 거쳐 이곳 쁘라쭈압에 도착하였습니다.


반끄룻에서 쁘라추압 갈때는 춤폰에서 반끄룻 갈때 탄 그 열차(랑쑤언 발 톤부리행 완행열차)를 탔어요. 쁘라쭈압 역시 기차역이 시내에 있어 기차로 이동이 편합니다.

기차역에서 해변의 숙소까지는 오토바이 택시로 50밧. 처음에는 30밧 불러서 탔는데 타고나서 숙소이름을 다시 묻더니 멀다고 50밧이라네요. 나중에 훨씬 더 먼거리(롯뚜 정류장)를 30밧에 갔습니다. -_-;;





쁘라쭈압 기차역. 다른 남부선 역과 마찬가지로 역사와 플랫폼 증개축공사가 거의 막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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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쭈압 비치 호텔

https://maps.app.goo.gl/RoB7tXFPDribwEpo8


20년 단골 숙소였던 몬탈레를 벗어나고 싶어 이번에 한번 잡아봤는데... 아니 그동안 그 구질구질한 몬탈레에 왜 묵었는지 억울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네요.

방상태는 물론 조망이 몬탈레보다 훨 좋습니다. 몬탈레는 바다 정면 뷰인데 살짝 비스듬히 보이는 바다가 더 좋거든요. 게다가 카오 청 끄라쪽도 아주 잘 보입니다. 650밧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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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카오청끄라쪽이 제대로 보임. 물론 아래 사진은 줌으로 당겨 찍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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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쭈압 옛 거리인 쑤쓱 거리 풍경입니다. 예쁘게 꾸며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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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쓱 거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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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쭈압 해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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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가 있는 다리인 '싸판 싸란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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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란위티에서 카오청끄라쪽 방향으로 매일 야시장이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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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 청 끄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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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쭈압 해변과 카오 청 끄라쪽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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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누아 디

https://maps.app.goo.gl/kK2mtbBYLrMLmeLX7


근 열흘동안 해산물만 먹었더니 입에 물려 고기가 먹고 싶어 찾아 간 곳입니다.

각종 고기구이와 쏨땀, 찜쭘 등 이싼 음식을 하는 곳입니다.

맛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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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야 쑤쓱

https://maps.app.goo.gl/uWgJUc7NE3KFL42a8


쑤쓱길에 있는 카놈찐집이에요.

게살이 들어 있는 '카놈찐 남야 뿌'가 60밧. 위에 얹는 토핑 야채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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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깨 썽

https://maps.app.goo.gl/yWmTh5yiTrTDCx6x7


그래도 쁘라쭈압에서 해산물을 한번은 먹어줘야 겠죠.

각종 단품 해물 요리들이 100밧 초반대에요.

얌 운쎈 탈레(해물 당면 무침)와 팟팍 루암 탈레(해물 모듬야채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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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쿤움

https://maps.app.goo.gl/5V3sRc7ipJt1e3jcA


돼지고기와 어묵이 들어간 가장 기본적인 국수를 하는 곳입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탐마다 30밧, 피쎗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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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

https://maps.app.goo.gl/jEYJxMbTtmWg3zdu5


버스 정류장은 시내 외곽 고속도로변에 있어요. 아침시장에서 오토바이 택시로 30밧에 왔네요.

미니밴, 미니버스로 방콕까지 200밧이었던 것 같아요. 1시간 정도 기다려서 탔습니다.

북부터미널, 남부터미널, BTS머칫역, 삔까오 등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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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필리핀 04.21 05:31  
쁘라쭈압...해변은 이쁘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네요^^
요술왕자 04.21 12:08  
[@필리핀] 네 맞아요. 바닷물는 팟타야만도 못하지만 설렁서렁 다니며 여유롭게 지내다 갈 소도시에요.
루나tic 04.25 08:30  
작년에 가서 일주일정도 머물다가 남부로 이동했었는데..사진이 새로운거보니 또 가야겠습니다.
여긴 기차역에서 걸어서도 숙소까지 갈수 있고 길도 예뻤는데 더 예뻐진거 같아요.  조용하고 카페도 먹을꺼리도 소소하게 다 있고 진리의 야시장!!저녁은 거의 저기서 이것저것 사먹었던 기억이..전 후아인보다 여기가 좋더라구요. 저 갔을때 완행열차 시간표가 안보였는데 못찾은건지.. 담에 가면 반끄릇도 가보고 싶더라구요^^바닷가 소도시 매력에 푹빠지게 해준곳이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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